'!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MSD가 '프로스카' 등 8개 제품에 대한 도매마진을 2.2% 정도 늘이고 직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매업계는 그러나 표면적으로 실제 마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시각에 따라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수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MSD는 18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30여개 협력도매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도매 영업정책에 대한 기본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주요 영업정책은 금년부터 '프로스카', '조코', '티에남' 외 항생제 계열 약물 등 8개 제품에 대해 매출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의 마진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MSD 관계자는 이와 관련 MSD는 “도매업체와의 사업 파트너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매업계는 전년도 매출 대비 초과분에 대해서만 도매마진을 확대하는 것은 실질적인 마진 향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실리적인 자세를 견지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모 업체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메타데이타 기반 전자의무기록 서식생성 및 관리기술’로 신기술인정(KT마크) 예정기술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전자의무기록 서식생성 및 관리기술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의 핵심기술 요소로서 국내 최초의 EMR 기술 국가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료계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케어텍측은“EMR 시스템이 전 의료기관에 확산되면 전국적인 질병동향 및 국민의 건강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의료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주요 질병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 실현이 가능해져 선진국을 능가하는 의료복지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케어텍의 대표 솔루션인 ezCare-EMR 은 종이차트의 관리, 운송, 수기작성 등 비생산적인 업무에 소요되던 인적, 물적 자원을 병원의 고유 업무인 환자진료와 의료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EMR 시스템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병원의 경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동사는 작년 연말 ‘Health Networkin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은 18일 제 41회 정기총회를 열고 4억9790만원 규모의 2005년도 사업예산안과 *의약품제조용 원부자재의 공동구매 사업의 지속적 발전등 공동구매사업과 *중소제약기업 지원정책 개발강구등 정책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심의, 승인했다. 이날 하오2시 제약협회 강당에서 1백여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41회 약품조합 정기총회 개회식은 유덕희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복지부장관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공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총회 본회의에서 2004년도 사업실적안, 결산액(4억9383만원), 이익잉여금처분안(7752만원)을 각각 승인 했으며, 200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4억9790만원)을 원안대로 이의없이 통과 시켰다. 약품조합의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은 *조직강화 및 기능활성화(비조합원의 가입유도, 출자금 증자로 자체자금 확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중소기업 공제기금 가입 권장) *지도교육사업(최고경영자 세미나, 조합원 업체 실무자 연수회 개최, 조합임직원 업무향상 교육참가) *정보사업(해외정보제공, 품질관리 정보제공,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는 15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수준의 GMP 기준 확보 등을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남승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규제완화 노력을 계속하고 올바른 기능성 표시기준 확립과 국제수준의 GMP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2435건) *법정교육 총 174회 시행(연인원 4만6626명) *실무자 중심 전문가교육 4회 시행(212명) *회원사 확대(총 190개사) *협회 부설 연구원 설립(검사실적 총 550건) 등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 승인했다. 또한 *제형 확대 *영업자 교육을 3개월 이내 사후교육으로 전환 *위해 기능식품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인상 *기능성표시 확대방안 제시 *기능성 표시 정도에 따른 평가방법의 차등화 *제3회 건강식품박람회 개최 *연구원과의 연간거래업체 확대 주력 등을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8억59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이의없이 통과 시켰으며, CJ주식회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n
12월결산 상장 제약회사와 코스닥 제약사들의 금년도 정기 주주총회가 오는 28일 LG생명과학·태평양제약 등을 필두로 3월 18일까지 개최된다. 12월 결산 상장 제약기업의 주총일정을 보면 금년 시즌도 예년과 비슷하게 상당수 업체들이 같은날 주총 일정을 잡고 있으며, 3월 11일에는 한미약품 등 8개사, 18일에는 동아제약 등 20개사가 주총을 예정하고 있고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한올, 동성, 화일, 대한뉴팜 등 6개사는 아직 미정이다. 금년도 주총은 지난해 매출호조로 어느때 보다도 주주들의 배당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현재 배당을 결정한 업체들은 진양제약이 보통주1000원의 현금배당을 약속한 상태이고, 태평양제약 550원, 보령제약 500원, 화일약품 300원, 한독약품 200원, 대원제약 100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상장·코스닥 제약사 정기주주총회 일정> 회사명 일정 장소 LG생명과학 2. 28 09시 LG트윈타워 동관 지하대강당 경동제약 3. 18 10시 경기도 화성 공장 고려제약 3. 18 10시(예정) 이천 상공회관 광동제약 3.
2월 들어서도 제약주가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로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오름세를 이어 감으로써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증권시장에서 의약품업종 지수는 금주에도 14일 1,898.12을 기록하여 지난 주말보다 3.31% 상승하는 등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 지수가 1,831.33으로 7.39% 급등하여 2월에만 30% 가까이 상승했다. 제약주는 금주 들어서면서 동화약품, 일동제약, 중외제약(우선주),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경동제약, 신일제약 등이 52주 최고가(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주가)를 갈아치운 가운데 코스닥 종목인 삼천당제약과 안국약품, 신일제약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하는등 호조를 보였다. 또 영진약품, 진양제약, 삼아약품, 조아제약, 한서제약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등 과열양상까지 띠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약주의 상승세와 관련,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처방약 시장이 커지는 등 제약업종이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안정적 성장을 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됨으로써 전망을 밝게 예견 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과 유
휴대폰의 전자파를 측정의 인체에 유해한지를 비교하기 위한 첫 국제표준이 마련됐다. 국제전기표준회의(IEC)는 16일 성명을 통해 각국의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시험기관, 정부 당국자들이 전자파의 인체 흡수율(SAR)을 측정하는데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국제표준(IEC 62209-1)을 정했다고 밝혔다. IEC는 유럽전자공학표준화위원회(CENELEC)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협력으로 새 표준을 만들고 전기통신 분야의 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국제기구로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의 국가들이 IEC표준을 사용토록 했다. SAR은 인간의 신체조직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을 가리키는 것으로 제조업체마다 다르며 측정방식도 일정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제적 표준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IEC측은 “국제표준은 SAR의 허용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이한 측정방식을 통일한데 의의를 갖는다”며 “제조업체와 전문기관, 정보통신과 보건 관련 분야 관리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IEC 관계자는 “지금까지 휴대폰 사용자들은 구입한 제품이 과연 법으로 정해진 SAR 허용치에 부합하는 지를
앞으로 GMP차등평가관리제에서 연속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약업소는 퇴출되며, 일정 기준이하 업소는 위수탁업이 불가능 하도록 불이익을 주는 한편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3년간 정기 약사감시 면제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GMP업소 차등평가관리제 민원설명회에서 이같은 제도운영의 취지와 의의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제조업체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원설명회에서 의약품관리과 이정석 과장은 혁신방안에서 “노바스크 가짜약 유통이후 전체 의약품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상당히 실추됐으며, 불량의약품 유통은 의약품 도매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제조한 제약회사, 유통시킨 도매업자, 조제 판매한 약사 및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행정당국 등 공동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 과장은 특히 “의약분업 이후 각종 해피드럭과 노바스크, 스포라녹스, 잔탁 등의 불량 의약품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해 국민 보건이 흔들리면서 제조업체들에게도 악영향을 주고있다”면서 “GMP 차등평가관리제를 통해 의약품 제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bs
원자력의학원이 오는 23일 연간 180억원대 규모의 금년도 소요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 원자력의학원은 16일 19개 그룹으로 나눈 ‘Carvediol 25㎎’ 외 856 품목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했다. 원자력의학원의 보험약품 입찰 방식은 수액제 그룹만 단가총액으로 하고, 나머지 19개 그룹은 비율총액으로 실시할 예정미다. 특히 입찰참여 자격에 대해 최근 3년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납품실적이 있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지역 소재 도매업체로 국한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입찰과 같이 그룹별로 단독품목 40% 이상의 제조회사 공급증명서와 법인인감증명서를 입찰등록시(22일 오후 17시까지) 첨부하여 제출토록 했다. 마약류의 경우에는 노원구 업체로 한정했으며 단독 응찰에도 낙찰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입찰업계 관계자는 원자력의학원의 경우 공급확인서를 요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신규업체들은 낙찰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으며, 재입찰은 오는 25일에 실시한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1
2005년도 약가재평가 대상이 2002년도에 실시된 1만2178 품목을 포함하여 2001년 9월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신규 등재된 품목을 포함하고 있어 올연말 약가인하 태풍이 몰아쳐 제약업계를 강타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특히 3년전 2732개 품목을 평균 7.2% 인하 시킬때 조정가의 50%를 적용, 인하 시켰던 폭에 비해 금년부터는 100%를 그대로 인하 시킨다는 점에서 업계에 엄청난 피해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우려는 2002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약가재평가 사업이 매년 실시 되면서 3년을 주기로 대상이 반복 된다는 점에서 2005년도 대상이 처음 1차대상이 되어 인하된 보험약들이 또다시 3년만에 재인하 될 것으로 보여 조정가의 100%를 적용한 2004년도 약가재평가 결과의 약가인하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증폭되고 있다. 현재 2005년도 약가재평가 사업이 완료되어 인하되는 시기는 금년말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재평가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인하 기준이 될 A7개국 평균가 기준을 마련하여 국내 실거래가와의 차액을 100%
<속보>15일 실시된 산재의료관리원 재입찰에서 한송약품이 낙찰품목중 가장 많은 21품목을 낙찰 시켰다. 입찰 업계에 따르면 산재의료관리원이 실시한 '에마존정' 등 98종에 대한 재입찰에서 한송약품이 단독 13품목, 경합 3품목 등을 포함하여 대부분 품목을 낙찰시켰다. 산재의료원 입찰내역을 보면 단독이 '에마존정' 등 28종, 경합이 '미다졸람5mg' 등 31종, 항생제(단독)이 '썰타목스주750mg' 등 7종, 항생제(경합)이 '아즈트레오남500mg' 등 10종, 조영제 '가스트로그라핀' 등 19종, 비급여 '베아제정' 등 3종 등이다. 입찰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낙찰된 품목은 한송약품이 오더권을 가지고 있는 품목이 대부분으로 유찰된 품목의 경우 가격이 예민하거나 작년에 너무 심하게 덤핑된 품목들이 많아 대부분 예상대로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유찰된 품목들은 앞으로 산재의료원이 입찰참여 도매업체들과 수의시담을 가진후 입찰방식을 변경하거나 예가 조정으로 여러 차례 입찰을 나누어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재입찰은 단독품목, 복수품목, 항생제 등은
외국인 투자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어선 국내 제약업체가 외투기업 76곳 중 18곳(2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만달러 미만인 업체도 17곳(22.4%)으로 집계돼 양극화 현상이 확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의약품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난 2001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최근 산업자원부가 집계한(2004년3월말 기준) 자료를 분석한 ‘보건산업외국인투자기업현황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의약품 산업분야의 외국인 투자는 총76개 업체로 2000년대 들어 2년간 연속 증가 했으나 2001년을 기점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냈다. 투자현황을 연도별로 보면, 90년대 이전에는 22개사(28.9%), 1991~1999년의 90년대에는 18개사(23.7%) 였으나 2000년에는 9개사(11.8%), 2001년에는 11개사14.5%)로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었다. 그러나 이후 감소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002년에 9개사(11.8%), 2003년에 6개사(7.9%), 2004년(1/4분기)에 1개사(1.3%)로 다시 줄
3월말 결산 8개사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년 회계연도 3/4분기까지(4월~12월)의 매출성장율은 평균 12.08%로 비교적 두자리 숫자의 고성장을 시현 했으나 수익율에서는 저조한 실적을 보임으로써 ‘속빈강정’ 형태의 수익구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본사가 3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 회계연도 1/4분기~3/4분기까지 누적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3분기까지 총 7744억7300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의 6910억2900만원 보다 1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업체별로 보면 매출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대웅제약으로 3/4분기까지 2104억6900만원으로 14.45%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 함으로써 3월결산 상장제약의 평균 성장률을 뛰어 넘는 고도성장을 실현,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치료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대웅제약은 경쟁력 있는 초대형 품목들을 앞세워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금년에도 상승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은 1439억9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3월 결산 제약기업사중 가장 높은 17.38%
단기적으로 퇴출 우려가 없는 의약품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하는가 하면 원가보전 대상 의약품중 인상할수 없는 품목을 인상하는등 건강보험 재정의 방만한 운영과 낭비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효율적인 보험약가 제도 운영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감사원의 ‘국민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결과’ 에 따르면 가격이 저렴 하면서 약효가 우수한 저가의 필수의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하는 명목으로 2000년 5월부터 의사협회, 병원협회, 병원약사회, 제약협회 등으로 추천받아 사용장려금을 지급 받거나 생산원가를 보전받는 퇴장방지의약품 제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복지부는 이를 부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됐다. 퇴장방지의약품의 종류와 선정기준 및 사용장려 방안에 의하면 사용장려금 지급대상 의약품은 고가의약품 대체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선정, 요양기관에서 당해 의약품 처방 또는 사용시 실구입가에 해당 품목의 상한금액의 10%를 가산하여 지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원가보전대상의약품의 경우 환자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생산원가 부담으로 공급중단이 우려되는 품목으로 선정하고 향후 해당 의약품의 생산원가를 분석하여
올해 1월 병원경매 낙찰율과 낙찰가율이 작년 1월과 같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컨설팅업체 플러스클리닉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전월과 비교해보면 낙찰율((총낙찰건수/총경매건수)x100)은 4.2%포인트, 낙찰가율((총낙찰금액/총감정평가액)x100)은 17.1%포인트로 모두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살펴보면 총 6건 중 1건만이 낙찰됐으나 병원경매물건은 낙찰율 16.7%와 낙찰가율 64.4%를 나타내어 근린형 빌딩으로는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낙찰된 1건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병원으로서 동부상호저축은행이 주채권자로 등재돼 있었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1월 한 달의 병원경매현황을 분석한 자료만으로 올해의 시황을 점쳐보기는 이르지만 최근의 실물경기회복의 조짐들이 나타난 점 등을 고려하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병원경매물건의 주채권자가 제 2금융권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경기불황기에는 대환대출 등을 통해 제 1금융권으로의 채무
저가낙찰과 가로채기로 입찰질서가 얼룩졌던 산재의료원 보험약 공급계약이 우여곡절 끝에 공급확인서 첨부등의 고비를 넘겨 낙찰 도매업소들이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약품을 끝으로 25개소 낙찰 도매업소들이 산재의료원 납품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몇몇 업체들이 계약완료 시점인 11일 저녁까지 공급확인서 첨부를 못해 진통을 겪었으며, 입찰후 설날 연휴로 몇몇 도매업소들이 해당 제약회사와 연락을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회공급 등으로 일단 계약을 끝낼수 있었지만 품목에 따라서는 이익이 크게 감소하거나 손해를 볼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입찰업계는 당초 산재의료원 특성상 품목별 단가방식의 경우 비교적 외형이 클뿐 아니라 총판영업을 하는 품목들이 많아 시중 구입도 어렵고 제약회사의 '공급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는 어려움등으로 무리하게 낙찰시킨 도매업소들이 계약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 되었으나 일단 우여곡절끝에 계약을 대부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도매업소 한 관계자는 "공급확인서 첨부 의무화로 산재의료원의 낙찰가가 어느정도 지켜지고 는 있지만 언제까지 가격이
서울대병원 보험약 입찰이 오는 21일 실시 됨으로써 낙찰 결과에 따라 금년도 보험약 유통질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구매 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은 12일 홈페이지에 서울대병원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의 이번 입찰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의약품 ‘Acetazolamide250mg’외 1565종으로 그룹별비율제, 그룹별단가총액제로 실시되며, 단독 제품 ‘Alfacalcidol0.5mcgcap’외 279종은 그룹별단가총액제로 나누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대병원의 입찰 설명회는 17일 14시 이지메디컴 회의실에서 있으며, 입찰등록 및 마감은 18일 18시까지로 이지메디컴으로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응찰은 2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개찰은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찰시 1시간이내에 재입찰을 실시하는데 입찰대행에 따른 수수료는 0.9%를 부과했다. 이번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라이드’제제는 한독약
경상대학교병원은 7일 대규모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 http://www.ezcaretech.co.kr)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경상대학병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 의료정보화 시장의 최대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는 최대 4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지케어텍과 경상대학교병원은 이번 달 안으로 세부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까지 OCS와 ERP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진료 전과정 지원 및 의료장비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처방전달시스템(OCS), *행정전반 업무 및 OCS 연동을 지원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원가분석시스템을 지원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Group Ware, *인터넷시스템, *서버공급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향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발전성과 통합관리 시스템의 보안관리, 그리고 암센터 신축을 대비한 확장성까지 요구하고 있어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케어텍은 지난달 동국대학교병원 의료정보화시스템 구축에 착
도매협회가 중심이 된 도매업계가 쥴릭의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키 위해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11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지난달 10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와 계약을 맺고, 불공정거래행위 사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2월 법률자문 계약을 맺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에 앞서 의약품 도매유통 거래상황과 관행, 도매시장에 대한 도매업체의 시각 등에 대해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기관의 조사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도협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시장조사 대상 업체 150개소를 선정하고, 시장조사 문안을 작성해 오는 18일까지를 기한으로 정해 코리아리서치측에 조사를 의뢰했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상 업체들이 도매업을 유지 하면서 제약사나 대형도매업체 등으로 부터 불이익을 당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골자로 하는 40여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조사를 맡고 있는 코리아리서치측은 “조사대상 선정 업체 대표자와의 면접 등을 통해 거의 설문을 마친 상태이며, 대부분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주고 있다”고
북한으로부터 말라리아 등 전염병이 유입에 대한 방비가 전혀 없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해명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9월 북한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바 있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질병관리본부 지난 2003년 토지개발공사의 한 협력업체의 직원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수원 모 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사실은 있지만 2004년에는 개성공단지역 근무자 중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발병 시점(5월)과 국내 말라리아의 특성(4~6월 발병자는 당해연도에 감염 보다는 전해 감염되었다가 이듬 해 봄에 발병하는 지연형 환자가 많음)을 감안할 때 금강산 지역에서 감염되어 발병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질병관리본부의 주장이다. 또 금강산 관광지역 근무자 17명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되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도 “금강산 관광지역 근무자 17명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되어 긴급 투입된 남측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았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근무자 감염 및 남측 의료진 긴급 투입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북한 전염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