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 무자격자의 불법 검진행위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사건의 본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관리소홀 책임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3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검진기관이 과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건강검진기본법 및 의료법을 위반한 사항이 발견됐음에도 건강보험공단은 지정취소,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며 결국 건보공단이 검진기관의 불법행위를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건보공단이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검진기관은 최근 3년간 454건의 검진료 부당·허위 청구건수가 확인됐다.이중 의사가 해외로 출국 중 검진비를 청구한 건이 229건에 달했으며, 출장검진시 공단에 신고하지 않은 미등록 의사가 검진을 한 건이 89건이었다.하지만 전국에 7곳의 검진기관을 둔 이 기관은 최근 3년간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었다. 전의원은 “해외로 출국한 의사가 검진비를 청구했다는 것은 의사 아닌 자가 검진 과정에서 의사의 업무를 대신했다는 것으로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되는 것이며 검진 의사로 등록되지 않은 아닌 다른 의사가 임
대한의원협회가 창립을 준비해 온 지 10개월만에 문을 연다.의원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 프레스센터(한국언론진흥재단)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개원의들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업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부당한 실사를 당하고, 원가 이하의 진료수가를 강제하는 요양기관당연지정제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함이 창립이유다. 의원협회는 의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의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회원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대회원서비스로는 실사 전담팀, 세무조사 대응팀, 청구 삭감 대응팀 운영 및 개원과 폐업 지원 등이 서비스될 전망이다.한편, 26일 총회는 ▲개회 선언(윤용선 준비위원장) ▲내빈 축사(노환규 전의총 대표 외) ▲경과 보고(윤용선 준비위원장) ▲총회(임시의장 유승호) ▲선언문ㆍ행동강령 낭록 ▲회장 당선자 인사 ▲만세삼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의원협회 정관(제정안) 표결과 회장 입후보 및 선출 투표, 집행부 구성 회장에게 위임, 사전 인준안 표결, 창립선언문, 행동강령 채택 등이 논의된다.총회 후에는 식후 행사로 전국의사총연합과 함께 의원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의료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복지위를 통과한 각 법안들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보건·의료 관련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법 일부개정-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함-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운영하고, 감염관리 전담 인력을 두도록 함 ※감염관리위원회와 전담인력을 두어야 하는 의료기관은 부령으로 위임 -신문․인터넷신문․현수막․벽보․전단 및 교통시설․교통수단, 전광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인터넷매체 등에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심의를 받도록 함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한의약”의 정의에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이하”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와 한약사”를 추가치매예방관리법 제정안-‘치매관리’의 정의 규정 마련-‘중앙치매센터’를 지정․운영하도록 하고,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응급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가를 올릴 때는 대폭 올리면서 내릴 때는 한 자릿 수에 불과한 비율로 인하하고 있어 약가협상력에 문제가 있다는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의 지적에 대해 공단이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윤의원은 공단의 약가조정 패턴을 분석한 결과, 약값을 올릴 때는 최대 77%까지 끌어올린 반면 약가를 내릴 때는 최대 8.4%에 그쳤다고 꼬집은 바 있다.이와 관련 공단은 조정신청 약제는 대부분 진료상 필수 약제로 생산원가 인상, 환율 등 수입가격 상승에 기인해 제약사가 약제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위해 원가보전 차원에서 약가를 올려 달라는 특별한 경우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공단에서는 보험재정과 가입자 부담을 고려해 제약사에서 요구하는 약가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에서 협상을 체결하고 있다는 것.즉 이 같은 특수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일반 약제와 동일한 차원에서 인상률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으로, 제약사는 평균 86.3% 인상을 요청했으나 협상에 따른 평균 인상율은 32.1%라는 부연이다.단, 약가가 인하된 2품목(노보세븐주/혈우병치료제)은 예외적인 경우로 전년도에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의약품 20억원의 무상공급과 1년 후 공단과의 약가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착오로 인한 이의신청의 증가는 심평원의 심사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이의신청 건수의 증가로 돌아오고 있다”이해봉 의원(한나라당)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심평원이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2010년 요양기관 이의신청 총 39만1486건을 처리, 이 중 17만2714건 인정(44.1%), 21만8772건을 불인정(55.7%)했다.인정건 중 이의신청 발생원인은 요양기관의 청구착오 33.6%, 의약학적 타당성 미비 65%, 심평원의 심사착오 1.4%였다.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학적 타당성’의 경우 1차 진료비 심사시 관련 근거자료가 불충분(미제출)해 조정(삭감)됐던 건 중 이의신청 시 관련 자료를 제출해 인정받은 건이며 ‘요양기관 청구착오’의 경우에도 요양기관의 부주의로 관련 자료를 미 첨부해 청구한 건이 대부분이었다.특히 순수한 심평원의 착오로 인한 이의신청으로 인정된 건은 2008년 74건(전체인정건수 대비 비율 0.05%), 2009년 360건(0.14%), 2010년 2452건(1.41%), 2011년 1월~5월 1,434건(1.68%)으로 전
양승조 의원(민주당)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3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양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3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자 지역구민들의 격려와 사랑 그리고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상은 남은 임기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의약을 새롭게 정의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윤석용 의원과 최영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은 ‘한의약이라 함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시대발전에 맞게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를 말한다’로 규정한 복지위 대안으로 상정됐다.하지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시대발전에 맞게’를 삭제하자는 이낙연 의원의 수정안과 ‘시대발전에 맞게’를 ‘과학적으로’ 변경하자는 이해봉 의원의 수정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져 결국 이해봉 의원이 제시한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약가협상 과정에서의 공단 직원과 특정업체의 유착의혹’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한 공단이 문제점을 인지해 수사의뢰를 해 놓고도 또다시 스스로 이를 뒤집는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공단이 중앙지검에 수사의뢰 하면서 첨부한 자료를 보면, 이미 기존 내부감사를 통해 박은수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문제점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해당 직원(약가개선부장)에 대한 징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는 것.실제로 해당 직원에 대한 공단 감사실의 문답내용을 보면 △해당 약품에 대한 1차 협상안과 2차 협상안이 다른 점을 감추기 위해 결제를 득하지 않았던 1차 협상 관련문서를 문서철에서 빼내도록 지시한 점 △1차 협상에 참여해 관련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을 2차 협상에서는 배제하고 2차 협상안의 가격범위를 높게 책정하도록 지시한 점 △협상신청 약제가 3개국 이하에서 보험등재 되었을 경우 ‘협상 참고가격 중 최저가의 80%이하로 협상가격을 정하도록’ 한 약가협상 지침을 어기고 심평원의 급평위가 설정한 금액의 80%로 협상가격을 정하도록 지시한 점 △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품질이 나쁜 장비에 대해서는 수가를 적게 주는 ‘의료장비 수가 차등제’를 실시해야 한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2일 노후장비 가운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장비는 영상 품질이 낮아서 재촬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문제로 지적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2009년 급여청구 기준으로 요양기관을 바꿔 CT를 재촬영한 경우가 20%(19.9%)인 것으로 드러났고 병원을 바꿔가며 특수의료장비의 재촬영이 늘어나면 건강보험 재정부담 또한 늘어나게 된다는 것.하지만 심평원은 장비의 품질이 좋거나 나쁘거나에 관계없이 급여를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주의원은 “영상품질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가를 적용한다면, 병원에서는 값이 싼 중고 의료장비 구매를 선호할 것”이라며 차등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료민영화를 찬성하는 교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다”주승용 의원은 22일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영리병원 허용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신임 건보정책연구원 이기효 원장은 이에 배치된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주의원은 이원장이 “영리병원이 허용되더라도 건강보험제도는 변화가 없을 것”, “당연지정제는 사적인 자유계약을 훼손하는 제도다”,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경쟁이 촉진돼 개별 진료비가 낮아질 수 있다” 등의 주장을 수차례 해왔다는 것.이원장은 그동안 의료민영화를 적극적이고 일관되게 찬성해왔고 이는 영리병원 등의 의료민영화에 대해 반대하는 정이사장의 철학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주의원은 “건보정책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단일 보험자인 건보공단의 효율적인 제도개선, 정책자료의 생산, 합리적인 정책대안 연구를 위해 설립된 조직”이라고 전제했다.이어 “의료민영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현재도 의료민영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분이 국민건강보험 정책을 연구하는 조직의 장으로 임명됐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며 임명을 철회하고 재공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병분류기호(KDC)를 둘러싸고 심평원과 통계청이 핑퐁게임을 벌이고 있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2일 일부 희귀난치질환이 3~5년마다 통계청에서 분류해 등록하고 있는 상병분류코드(KDC)로 등록되지 않아 해당 환자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제도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통계청에서는 일일이 희귀난치성질환의 상병분류코드를 등록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제상병분류 IDC를 준용해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상병분류코드 등록이 진료비 혜택을 받기 위해 악용할 우려도 있는 만큼 통계청에서 정확하게 코드 분류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등 양 기관이 상병분류코드 등록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고 있다는 것.정의원은 “공공기관들이 좀 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약의 가격을 결정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가를 올릴 때는 대폭 올리면서 내릴 때는 한 자릿 수에 불과한 비율로 인하하고 있다는 지적으로 건보공단의 약가협상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06년 12월 이후부터 ‘약제비 적정화방안’ 시행에 따라 보험적용 약품의 가격책정은 건보공단과 제약사간의 협상을 통해 매겨지고 있다.신약의 경우 공단과 약가협상을 통해 보험약가가 결정되는데 이후 약가변동 요인이 발생할 경우 약가조정이라는 재협상을 통해 인상이나 인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이 복지부로부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공단의 약가조정 패턴을 분석한 결과, 약값을 올릴 때는 최대 77%까지 끌어올린 반면 약가를 내릴 때는 최대 8.4%에 그쳤다.특히 총 111개 약가조정 협상 대상 품목 중 인상결정은 94건에 달한 반면 약가인하 결정은 2건에 불과했으며 이 두 건의 인하율마저도 각각 8.3%, 8.4%에 머물렀다.신약의 경우 약가 최초 협상시 기 책정된 약가의 수준도 높았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95개 신약이 협상됐으며 이중 1회 투약에 1000만원을 호가하는 약제도 발견됐다.국내사 약제의 평균 협상가격은 제품별 57만8000여원이었으며 다국
“근본적인 대책은 약사법 개정뿐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는 22일 ‘제2차 중앙약심 파행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 21일 개최된 제2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가 당초 예견된대로 파행을 겪고 있다는 것.가정상비약시민연대는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위가 국민불편해소 논의를 뒷전으로 한 채, 의약품 재분류 문제로 약․의사간에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개탄했다.특히 중앙약심에서의 논의를 통한 합의도출이 어렵다는 것이 당초 예상한대로 입증되면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가정상비약시민연대가 시종일관 주장해 온 약사법 개정뿐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가정상비약시민연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치일정을 제쳐두고라도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데 대해 국민 입장에서의 정책 추진이라고 받아들이고 이를 환영하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를 촉구했다.
현재 보건의료계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 의약분업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의약품 재분류 작업과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으로 모아진다.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는 '의약품 재분류 대상 품목 선정 논의’ 안건과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 필요성, 방법 등 검토’ 안건이 각각 올라와 있는 상태다.이와 관련 의료계측은 의약품 재분류 전에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이 우선순위라고 주장하고 있고, 약계에서는 약사법 개정에 절대 반대를 외치며 의약품 재분류(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 전환)를 선행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상호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오는 7월1일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위 3차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찬반의견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복지부는 의약품 재분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특히 진수희 장관이 전면에 나서 일반약의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약심에서 의약품 재분류와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방안에 대해 논의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지만 자문기구로 결정권이 없다.또한 의약
‘노레보정’ 등 소비자단체가 제기한 의약품 재분류 요청 17개 품목에 대한 검토자료가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부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1차회의(6월15일) 이후 녹색소비자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제출한 품목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중앙약심 소위 2차회의(6월21일)에 참고자료로 올렸다.향후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으로부터 제출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해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복지부의 ‘소비자단체 등의 의약품 재분류 요청 품목 분석 예시(안)‘는 다음과 같다.▲노레보정 -(재분류 요구)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성분) 레보노르게스트렐(1정 중 0.75 또는 1.5 mg함유, 1일 1.5 mg복용)-(효능ㆍ효과)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즉시 사용하는 응급피임약-(동일 성분 품목) 총 11품목 중 8품목 생산․수입-(부작용 사례) 두통 등 3건 보고(’06∼’10)▲듀파락시럽 -(재분류 요구)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성분)락툴로오즈-(효능ㆍ효과)만성변비(영⋅유아 및 소아의 변비, 분만 후의 변비),만성 문맥계 뇌증(Chronic PSE)에 있어서의 간성혼수의 치료 및 예방-(동일 성분 품목)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