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으며, 1차 의료개혁 로드맵과 법령 개정 및 재정투자 계획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23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2일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7645명을 확정해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지원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각 수련병원은 8월 중 선발 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한다.
또한,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수련 특례 외에도 국방부·병무청과 협의를 통해 군 미필 복귀 전공의들이 수련을 지장없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말까지 1차 의료개혁 로드맵과 법령 개정 및 재정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