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희망소리 메이트리(may-tree) 아카펠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메이트리는 ‘Acapella in acapulco’, ‘Walk down the street’, ‘뮤지컬메들리‘, ‘한 백년’, ‘붉은노을’, ‘단발머리’ 등을 열창했다.
한편 ‘메이트리’(may-tree)는 오월의 나무라는 뜻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공급 차질을 빚고 있는 혈열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단국대병원이 지역 보건기관과 팔을 걷고 나섰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병원에서 장무환 병원장, 김상환 노조위원장, 신혜선 간호부장 등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을 밝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혈액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는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고교 및 대학의 하계방학이 시작되면서 혈액 공급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같은 상황을 타계하는 동시에 병원의 환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캠페인에서 첫번째로 참여한 장무환 병원장은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해 수술환자나 응급환자 발생 시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는데 도움을 주고,…
[파일첨부]일반복합제 900여 품목 중 희귀의약품과 대체불가 약품 130여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해당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제8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800여 품목에 달하는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상정했었다. 이에 따라 18일까지 제약회사들의 의견수렴을 받은 뒤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제약회사는 일동제약으로 2005년 원외처방 EDI청구액을 기준으로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 캐롤에프정(55억원), 캐롤에프시럽(19억원) 등이 포함돼 130억원 대에 이르는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되게 된다. 또한 안국약품 역시 85억원 규모의 애니탈삼중정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돼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비급여 전환이 사실상의 제품 퇴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의견수렴을 한다고 해도 구제되는 품목 수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06-07-18 13:41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이 19일 ‘불멸의 이순신’으로 유명한 탤런트 김명민씨를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명민씨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후 KBS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지난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국민연금 홍보용 CF에 출연하는 등 국민연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은 18일 생명硏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문화 활성화를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기 원장은 “자연사박물관이 보여주는 자연과 생태계의 역사는 생명공학의 귀중한 연구재료”라고 전하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생명공학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내 과학문화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한희 관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계룡산자연사 박물관의 풍부한 과학 교육자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귀중하고 유익한 학문적 자료가 접목돼 과학의 대중화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18 13:05
유유 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18일 신당동 소재 유유빌딩 내 재단 사무실에서 2006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유유문화재단은 지난 73년 주식회사 유유의 창업주인 故 유특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 지금까지 총 975명의 학생에게 총 5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는 20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앞으로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장기입원과 투약에 대한 진료비심사가 대폭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서울특별시병원회는 회원병원들이 실사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되지 않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들어 의료급여(의료보호) 환자수와 예산이 2002년 142만명, 2조300억원에서 2005년 176만명, 3조2000억원으로 급격히 늘어 사회복지예산가운데 의료급여 예산비중이 44.2%를 차지함에 따라 특별실사대책반 운영 및 현지조사 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지역실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월말까지 임의로 400개 집중 심사대상의료기관을 선정, 진료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급여 남수진 예방을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시병원회 허춘웅 회장을 비롯 회장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부는 14일 간담회를 갖고 회원병원들이 의료급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폐암환자가 듣고 싶은 폐암 이야기‘라는 주제로 폐암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대한폐암학회(회장․이두연,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가 주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폐암 인식 제고를 위해 폐암 환자와 가족, 폐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폐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폐암을 진단 받은 후 유익한 투병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암에 대한 소개와 치료에 따른 경과(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 *PET/CT란 무엇인가요/(핵의학과 범희승 교수) *수술로써 완치가 가능한가요?(흉부외과 나국주 교수)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방사선종양학과 안성자 교수) *항암화학치료를 이해하고 잘 받는 방법(호흡기내과 김규식 교수) *호스피스 병동이란 무엇인가요?(기독병원 고영춘)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또한 환자들을 위한 발 마사지
2006-07-18 10:34
복지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담배없는 깨끗한 휴가를 위한 ‘Clean Beach, Clean Vacanc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7월19일~21일)과 동해안 낙산해수욕장(7월27일~28일)에서 진행되며, ‘불심검문! 금연 Patrol’, ‘굿바이 담배, 하이 금연’ 등의 내용으로 해변을 찾은 가족 및 연인 피서객에게 금연 클리닉을 전개한다.
최근 지속되는 경영난에 따라 개원가에는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진료가 늘고 있으며, 의원의 16.8%는 일요일에도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의원의 평균 진료시간은 하루 9시간, 한 주에 약 51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주 40시간)을 다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점심 및 휴식시간을 제외한 순수 진료시간만을 조사한 것이어서 통상적인 계산기준을 적용할 경우 진료시간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요일 진료비율은 대체로 정형외과, 산부인과, 외과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일요일 진료를 실시하는 의원 중 소아과의 경우 83.3%가 5시간 이상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분석’ 보고서에서 의원의 진료시간을 조사한 결과, 의원의 대부분인 98.9%는 토요일에 진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일요일까지 진료하는 의원도 1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간별로는 토요일의 경우 진료하는 의원의 87.2%가 ‘5~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시간 미만’은 7.3%, 9시간 이상은 5.5%였다. 일요일은
2006-07-18 05:50[파일첨부]식약청은 항생제 ‘아지스로마이신’ 등 14개 성분 24개 제제 총 151품목의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국정부의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 변경조치, 국내·외 발표 논문 등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치에서는 *항생제인 ‘아지스로마이신 제제(한국화이자 지스로맥스캅셀 등 8품목)’ 투여시 백혈구 감소, 과립구 감소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 추가 *요실금 치료제인 ‘엘-톨터로딘 제제(파마시아코리아 디트루시톨정 등 50품목)’는 케토코나졸, 에리스로마이신 등과 병용시 투여용량을 조절하는 등 주의할 것을 추가 기재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쿠에티아핀 제제(한국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 등 4품목)’는 고혈당, 당뇨병 발생 위험성 및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주의사항 등이 추가 됐다. 이번에 허가변경된 성분은 리스페리돈, 발사르탄, 아지스로마이신, 엘-톨터로딘, 염산나라트립탄, 염산목시플록사신, 지프라시돈, 졸레드론산, 클라드리빈, 쿠에티아핀, 플루바스타틴, 수마트립탄, 히페리시엑스 단일제 및 발사르탄·히드로클로르치아짓 복합제 등이다.&nb
2006-07-18 05:48[속보] 줄기세포 조작사건에 연루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등 7명에게 수여됐던 훈·포장이 취소됐다. 정부는 오늘(18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 전 교수 등에게 수여했던 서훈 등을 모두 박탈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에 따라 *황 전 교수의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문신용 서울대 교수의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이병천 서울대 부교수의 과학기술훈장 *안규리 서울대 부교수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강성근 서울대 조교수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황정혜 한양대 부교수의 과학기술포장 등이 취소됐다. 지난달 과학기술부는 행정자치부에 황 교수 등에 수여한 훈·포장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번 취소요청은 황 전 교수 등이 2004년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배양’ 논문이 조작된 것이라는 결론이 났고, 이에 대한 검찰 수사도 마무리되면서 이뤄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7-18 05:46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 있는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각 신용카드사에 협조공문을 보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1.5~2.0%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6월 현재 2.5~2.7%로 종합병원(1.5%), 병원(2.15~2.7%)은 물론 골프장(1.5%~2.0%), 슈퍼마켓(2.0%), 할인점(2.0%~2.7%), 철도(2.0%~2.7%) 등 보다 높은 실정이다. 의협은 공문에서 “정부의 의사인력 확대정책 및 무분별한 건강보험 저수가정책 등과 맞물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여건이 악화돼가고 있는데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중재하는 기관이 없고 의료의 공공성도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라며 “의료서비스가 공공적 특수성이 있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점 등을 감안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용산구 A의원의 경우를 조사한 결과 삼성카드가 공시 수수료
2006-07-18 05:45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환자를 의뢰한 의사들이 주로 이용하던 수진이력조회 및 각종검사결과, 약처방 서비스 사이트를 의료진 중심으로 개편했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이종철)은 협력병원 및 지역 병·의원 의사전용 사이트인 ‘i-Refer 시스템(www.refer.co.kr)’을 새 단장해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특징은 결과조회 화면을 기존 ‘환자조회→ 수진이력조회→ 검사리스트조회→ 검사결과조회’ 4단계에서 ‘환자조회→ 검사리스트조회→ 검사결과조회’ 3단계로 축소한 것.
이처럼 조회과정을 단순화해 모든 내용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의료진이 단순 반복적으로 클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의뢰환자 중 회신이 완료된 환자는 일정기간(의뢰환자: 6개월, 재의뢰 환자: 12개월)이 지나면 환자리스트에서 자동삭제되며, 의료진이 직접 의뢰환자를 보관·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체계적인 환자관리가 가능하다.
…
정부가 추진중인 의약품 유통거래 투명화 및 물류선진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빠르면 올 해 안에 나올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 R&D 정책연구과제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과제 및 예산 등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6월 2~1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생명과학연구자 연구윤리 교육자료 개발’ 등 15개 과제 신청을 받았으며, 23~28일 신청과제의 보건의료기술분야 해당여부를 심사하고 7월 5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야별 전문위원 5인과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구두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보건의료 R&D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된 과제 및 해당부서, 연구예산 및 기간은 다음과 같다. *생명과학연구자 연구윤리 교육자료 개발(복지부 생명윤리팀 주관, 1억5000만원 예산, 연구기간 1년 4개월) *장기이식환자의 이식후 관리를 위한 국가 데이터 베이스 구축(혈액장기팀, 3000만원, 10개월) *2004~2005년도 국민의료비 추계 및 국민보건계정 구축(의료정책팀, 6000만원, 1년) &nbs
2006-07-18 05:40
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주석산 리바스티그민)이 최근 경증에서 중등도의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미 FDA로부터 적응증을 획득했다.
미국파킨슨병협회 및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파킨슨병 연구센터의 라우라 마시 박사는 “파킨슨병 치매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엄청난 감정적, 경제적 및 사회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현재의 파킨슨병 치료제로 파킨슨병의 운동관련 증상은 조절할 수 있지만 이들 환자에서 나타나는 치매 치료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엑셀론 적응증 확대 승인은 매우 환영 받을 만한 진전이다”고 말했다.
엑셀론의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서 승인은 ‘EXPRESS’(EXelon in PaRkinson’s disEaSe dementia Study) 연구를 근거로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서 만장 일치로 승인 권고를 받은 바 있다.
EXPRESS 연구는 전향적인,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
이제껏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이중 평면 유방확대 수술법’이 고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 성형외과 이홍기 원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정식 발표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유방 확대 수술 시 자연스런 물방울 모양의 가슴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가슴이 많이 쳐진 경우나 유방 하부 수축을 동반한 경우 유방하부의 확장을 도모하고 가슴 밑에 두개의 주름선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이중평면 유방확대 수술이 자주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중평면 유방확대술은 유방 밑 주름 절개 혹은 유륜 주위 절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보고된 구체적인 시술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겨드랑이에 3~5cm 절개를 가한 다음 내시경을 이용해 원하는 포켓의 범위 내에서 대흉근하 박리를 시행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이 때 대흉근의 유방 밑 주름쪽 부착부(insertion) 1cm 상방에서 근육을 절제했다. 이후 대흉근의 외측연을 따라 박리해 유륜 레벨의 원하는 지점까지 도달한 후 그 아래쪽은 손가락과 Agris-Dingman d
2006-07-18 05:30정부가 한미 FTA 협상과 관련, 미측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를 위해 결코 포지티브 방식을 양보하지 않을 뜻임을 천명했다. 복지부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국민을 위한 제도입니다’라는 공식자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 구축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개혁조치의 일환으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한미 FTA와는 별개로 필히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포지티브 방식은 약효가 우수하고 환자에게 꼭필요한 약이라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환자에게 공급해 주겠다는 제도이지 가격만을 고려해 저렴한 의약품만을 보험적용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라며 “포지티브 방식은 이미 미국을 포함해 프랑스, 스위스 등 OECD 국가의 80%인 24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편적인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지티브 방식이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제한시킨다는 미국측의 주장에 대해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지티브 방식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들 국가에서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되거나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기피된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 등 다국적 제약사
2006-07-18 05:28임산부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녀수는 2명이상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때 출산계획은 1명으로, 대부분 비용문제가 저출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또한 임산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보육시설 확대’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대혈 은행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셀트리’는 13일 ‘셀트리 산모교실’에 참가한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몇 명의 자녀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1%(357명)는 ‘2명’이라고 답했으며, ‘3명 이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12%에 달해 두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83%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 고려시 출산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1명’이라고 답해 원하는 자녀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의 자녀를 출산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7%는 비용 문제를 꼽았으며, 51%는 이를 위해 정부의 ‘출산장려책 중 보육시설 확대가 가장 시급하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42%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 보
2006-07-18 05:27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기장군 장압읍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효성 노인건강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총 사업비 23억이 투입된 효성 노인건강센터는 연건평 72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물리치료실 및 목욕실, 일광욕실, 휴식공원 등을 갖춘 83병상의 노인전문 요양시설이다.
특히 효성 노인건강센터에는 의사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5명이 의료진이 배치돼 진료활동을 벌이고,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전문직원 40명이 입소노인을 돌볼 예정이다.
이번 효성 노인건강센터의 개원으로 부산시는 총26개의 노인요양시설(입소정원 2261명)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부산시는 2008년부터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62개소를 비롯해 소규모 요양시설 30개소와 그룹홈시설을 10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효성 노인건강센터 입소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