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학장들과 의학교육 담당 교수들 68%가 “의학전문대학원에 한해 BK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정부방침은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69%는 “대학 자율성을 고려해 현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원화된 의학교육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의협신문이 지난 17∼19일 유성에서 열린 한국의대학장협의회와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에 참가한 89명의 의학교육 담당 교수(26개 의대학장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 결과 70%에 육박하는 의대교수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호감도와는 상관없이 BK사업을 전문대학원 정책과 연계시키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가 의학교육 학제를 인위적으로 일원화하는 것보다는 각 대학 자율에 최대한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원이 의학교육에 미칠 효과에 대해서도 ‘비용만 증가시키고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49%)’이라는 의견이 ‘의학교육 발전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35%)’보다 14%나 높게 나와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특히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
2005-11-23 05:51대졸자 10명 중 4명은 수능시험을 다시 치룬 후 의대·한의대·약대에 진학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계열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대졸자 818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96.3%가 다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취업이 잘되는 분야로 진학할 의향이 있었으며, 대상별로는 직장인 95.7%, 구직자 96.7%로 재직여부와 무관하게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의대·한의대·약대 등 의약계열이 41.0%를 차지했으며, 이어 교대 34.4%, 경찰대·사관학교 등 특수대 15.4%, 전문대 6.0%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43.8%가 의대·한의대·약대를 선택했으며, 특수대와 교대는 각각 23.4%, 22.1%를 나타냈다. 여성은 41.9%가 교대를 꼽았으며, 의대·한의대·약대 39.3%, 특수대 10.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직장인의 47.2%가 의대·한의대·약대를 꼽아, 구직자 37.4%에
2005-11-23 05:51젊은의사복지공제회(이사장 김대성, 이하 공제회)가 ‘전공의 내 차 갖기’ 차원의 차량이벤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공제회는 오는 24,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병협 주체로 개최되는 ‘제21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 홍보부스 2개를 설치하고 공제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차량이벤트를 중심으로 공제회의 안정성과 전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제회가 주관하는 ‘차량이벤트’는 본인이 원하는 차량을 신청하면서 최저 3000구좌(1구좌 1만원)이상을 공제회에 개설할 경우 원금에 대한 이자만으로 차량 할부금을 변제해 할부기간이 끝나면 차량이 본인의 소유가 되도록 하는 행사이다. 김대성 이사장은 “공제회는 수익을 위한 단체이지만 그 수익은 고스란히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하고 “가입회원이 많아질수록 회원이 받는 혜택이 그 만큼 늘어나게 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공제회는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창립했으며, 열악한 근무조건과 의료사고 및 분쟁 등에 노출된 전공의들에게 대출, 공제,…
2005-11-23 05:51한국노바티스는 한미약품과 진행중인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과 ‘디오반’의 대규모 공동 임상연구 프로젝트가 환자등록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임상연구가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혀 항간의 중단설을 불식 시켰다. 한국노바티스와 한미약품은 칼슘채널차단제(CCB)계 ‘아모디핀’ (성분명:암로디핀 캄실레이트)과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계 ‘디오반’(성분명:발사르탄)의 병용요법에 관한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CB계 고혈압제 암로디핀 캄실레이트와 ARB계 고혈압제 발사르탄의 병용요법 연구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임상연구로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중 목표 혈압 (140/90mgHg 이하)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모디핀 5mg 또는 10mg과 디오반 160mg 병용 요법시 혈압강하 효과, 부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병용요법 시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정확한 임상데이터가 없었다는 것이 연구를 실시한 배경이었으며, 이번 병용요법에 관한 연구를 통해 C
2005-11-23 05:51병협 초유의 감사 사태로 인한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24일 소집되는 임총 결과가 병원계의 지대한 관심사로 급부상 하고 있다. 24일(내일) 병협 임총에서는 감사 사임에 따른 보선이 있으나 불과 임기를 얼마 앞두고 도중 사임한 하권익·김징균 감사의 사임 배경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병협 명예회장단들은 하권익 김징균 감사의 사임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임총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사임한 병협의 감사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2004년 회계와 회무에 대한 특별 재무감사를 벌였으며, 예산 임의전용 등 다수의 지적 사항을 담은 장문의 감사 보고서를 제출한 후 9월12일 돌연 사임서를 제출하여 그동안 의혹이 증폭되어 왔다. 병원계에 따르면 김광태, 라석찬 등 병협 명예회장단 7명은 최근 전국 병원장들에게 "총회에서 선출한 감사가 임기 중 일괄 사임한 것은 병협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임총에서 사임 배경을 듣고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져 임총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2005-11-23 05:51중랑구의사회가 선거권 제한 규정을 완화하자는 의견을 의협에 제출해 의협의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중랑구의사회는 22일 정기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된 ‘의협회비 5년 완납회원에게만 투표권을 부여하는 현행 규정을 완화하라’는 내용의 ‘의협 선거권 개정 결의안’을 의협에 제출했다. 중랑구의사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의협회비 5년 완납회원에게만 주어진 선거권을 2년 또는 그 이하의 자격으로 최대한 줄여 가능한 많은 회원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 “전회원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선거권 제한에 대한 전국적인 투표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그 결과에 대해 의협 및 대의원 총회는 회원들의 결정을 존중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랑구의사회는 “회비는 조직을 가동시키는 최소한의 원동력이므로, 선거권제도와 관계없이 회원들이 회비납부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행부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회비미납자에 대한 제재보다 납부회원에 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b
2005-11-23 05:51이지메디컴이 최근 경기도립의료원 의약품 전자입찰 대행을 추진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립의료원은 산하 6개 병원의 소요의약품 전자공동구매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립의료원은 지난 7월 출범, 수원병원 등 산하 경기도 소재 6개 병원을 통합시킨후 내부적으로 의약품의 통합 구매를 추진해 왔다. 의료원측은 약품 구매의 투명성 확보와 구매단가의 절감을 위해 통합 구매를 검토해 왔으며, 전자구매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립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몇년전부터 위생재료, 지난해부터 조영제를 통합 구매 했으며, 금년 들어 의약품의 통합 구매를 검토했으나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의료원측은 현재 의약품 이외에도 의료장비와 진료재료, 시약 등의 재고관리를 수작업하고 있어 전산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지메디컴을 포함, 2개 업체를 대상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립의료원 회계관리팀은 11월 초순 의료원 산하 6개 병원 관리과장들을 대상으로 이지메디컴으로 부터 전자입찰의 장단점 등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2005-11-23 05:51연구원의 난자가 황우석 교수의 연구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MBC ‘PD수첩’은 22일 방영한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편에서 미즈메디병원 진료 일지에서 연구원들이 난자를 제공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 황우석 교수의 논문이 과학지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직후 연구원의 난자가 실험에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또다른 과학지 네이처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고 나온 바 있다. 당시 네이처는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한 여성 연구원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2명의 여성 연구원이 난자를 공여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그 연구원은 다음날 전화를 걸어와 영어가 서툴러 실언을 했다고 말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썼던 네이처의 시라노스키 기자는 “자신과 전화 인터뷰했던 연구원이 병원의 이름까지도 정확히 얘기했다”고 PD수첩 취재진에게 밝혔다. 하지만 난자를 공여했다고 지목된 두 여성 연구원은 모두 대답을 회피한 채 “황우석 교수님께 물어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반면 황 교수는 PD수첩과 인터뷰에서 “(연구원이) 자신의 난자부터 사용해야 실험자의 자세에 부합되는 것이 아니냐
2005-11-23 05:51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앞으로 난자나 정자 매매를 유인·알선 하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법은 난자·정자를 매매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매매를 유인· 또는 알선한 경우에는 더욱 낮은 2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다. 박의원은 “난자·정자 매매의 경우 브로커가 활개칠 수 있어 알선범이나 유인범을 더 낮게 처벌할 근거가 미약하여 최소한 이들이 매매범과 똑같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유인·알선범도 3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22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 난자 채취와 관련해 법적 보호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현행 생명윤리법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3
2005-11-23 05:51생물학적 동등성 인정품목이 이르면 금년말 4천품목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생동품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체조제가 유명무실한 실정이어서 제약회사의 부담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품목은 3441품목으로 지난 2002년 417품목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생동품목은 위탁생동과 제약회사의 공동생동시험 등의 활성화로 2003년 905품목, 2004년 2433품목, 금년 6월현재 3155품목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생동인정 품목을 약효군 별로 보면 *순환계용 의약품 *해열진통소염제 *중추신경계용 의약품 *소화기관용약 *항생물질제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분별로는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아세클로페낙 *염산티로프라미드 *세파클러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식약청 관계자는 "위탁제조를 통해 생동성 인정 품목이 크게 증가 하면서 위탁생동 품목이 전체의 60~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위탁생동 품목이 증…
2005-11-23 05:50
화순전남대병원이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넓은 대지와 수려한 자연경관, 최상병원 환경과 여건을 갖췄기 때문.
KBS 2TV 드라마시티 제작팀(극본∙조용득, 연출·함영훈)은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병원을 방문한 이후 20일과 21일에도 병원을 찾았다.
‘시은 & 수하’ 제목의 2005 KBS 드라마 극본공모우수작을 촬영한 제작팀은 *PET실 *선형가속기실 *분수광장 *병동 뒤 벤치 *병동 *병실 등 화순병원 곳곳에서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함영훈 PD는 “분수 광장과 산을
전공의들이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조건에 비해 적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정부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9개 비인기과 수련전공의들에게 지급되는 수련보조수당을 민간병원까지 확대 지원하는 방침이 결정된 후, 대전협은 이번 확대 개편에 대해 몇 가지 아쉬운 점을 표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지급 대상을 전공의 1년차로 한정하고 단계적인 확대 원칙만 밝힌 점과 9개 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에 대한 지원 대책이 제외되어 아쉽다”는 뜻을 밝혔다. 또 “전공의 역시 인술을 펼치는 의사이기 이전에 기본적 인권과 생활을 보장 받을 권리가 있는 인간이다”며 “왜 전공의들이 종일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법으로 금지된 ‘알바’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봤느냐”고 비난했다. 대전협은 “우수 전문의의 육성을 통한 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전공의들의 기본적 처우 개선이 선행되어야 함을 간과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주장하고 국가가 책임지고 나서기를 촉구했다. 한편, 국민건강수호연대(대표 장동익)는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
2005-11-23 05:50노바티스 황반변성(AMD) 치료제인 '루센티스(라니비쥬맙)'가 기존의 ‘비쥬다인’ 보다 시력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22일 연구 개발중인 ‘루센티스’로 1년간 치료 받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에게서 시력이 유지·개선 됐다는 두번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ANCHOR 예비 연구결과에 따르면, 2년의 연구기간 중 1년 치료 후 루센티스 0.3mg으로 치료 받은 환자 94%와 0.5mg으로 치료 받은 환자 96% 정도가 시력 유지·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약인 '비쥬다인(베르테포르핀)' 광역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는 64% 정도가 시력을 유지하거나 개선되어 ‘루센티스’ 보다 낮은 개선율을 보였다. 이번 제 3상 임상연구 자료는 MARINA 연구 결과와 함께 2006년에 보건 당국에 제출될 것이며 ANCHOR 연구의 1년간 결과는 다가오는 학회에서 발표된다. 한편 노바티스 안과사업부 니콜라스 프란코 사장은 “이번 두번째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볼때,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모든 아형(subtypes) 환자 치료들에게서
2005-11-23 05:40대통령 사돈이자 ‘아파요닷컴’으로 알려진 민경찬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부는 22일 민 씨에게 징역 2년4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억 2056만원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8월 대법원이 관련법 조항 개정 등의 이유로 형량 감형의 사유가 있다며 원심을 파기환송한데 따라 고등법원에서 재심리 한 결과다. 민 씨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이천과 김포의 병원 부대시설 임대료 명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17억여원을 받아 가로챘으며, 2003년 6월에는 모 리스업체 사장으로부터 청와대 청탁을 빌미로 1억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민 씨는 의약분업 직후인 지난 2000년 ‘아파요닷컴’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인터넷 처방전을 발행함으로써 유명세를 탔으며, 당시 인터넷 처방전은 의료법 위반과 의료질서 문란 우려 등의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23
2005-11-23 05:3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케타민, 아민엡틴, 살비아디비노럼, 살비노린A 및 쿠아제팜 등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이 있는 5개 성분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청은 “종전 이들 약품들은 약사법 관리대상이거나 타 법률에서 관리되고 있지 않는 성분들로 이를 오·남용될 경우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켜 국민보건상의 위해 우려가 있다”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강화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된 처벌규정에 따르면, 일반인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61조(벌칙)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을 추징토록 하고 약국개설자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취급할 경우, 종전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61조(벌칙)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했다. 또한 제조업자·의료기관·약국개설자 등이 장부를 기재하지 않은 경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64조(벌칙)에 의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잠금장
2005-11-23 05:20유유가 내년 2월말로 현재의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1/5로 액면 분할한다. 유유는 최근 공시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오는 12월 28일 임시 주총을 열어 액면분할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시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발행보통 주식수는 분할전 116만6290주에서 분할후 583만1450주로, 우선주는 25만9509주에서 129만7545주로 증가하게 된다. 앞으로 신주가 상장되는 시점은 신주권이 교부되는 날(2006년 2월21일) 익일인 내년 2월 22일이 되며, 유유 주식은 내년 2월 2일 부터 변경상장 전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된다. 유유의 주가는 22일 현재 6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이후 2배 가량 주가가 상승했다. 유유의 자본금은 62억원이며, 중소형주로 올해 상반기에 295억9400만원의 매출액, 50억2600만원의 경상이익, 35억3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com) 2005-11-23
2005-11-23 05:10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의결한 ‘제주도 영립병원 설립계획’에 대해 비난하며,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법안이 제한적으로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영리병원을 추진하려던 의도를 접은 것이 아니라 허용반대 여론에 밀리자 일시적으로 본래 의도를 잠시 뒤로 감추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즉, 일단 올해 안에 외국 영리병원만 허용하는 내용의 특별법만 통과시킨 후 내년에 국내 영리병원의 설립도 법안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찬 총리가 21일 국무회의 의결 후 “영리병원 허용과 관련한 문제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친 후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것에서도 그 의도가 드러난다며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수정법은 형식만 보면 국내 영리병원의 설립이 불가능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주도에 국내자본에 의한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외국인투자유치법
2005-11-23 05:10내년부터 연간 연수교육 평점이 현행 8점에서 12점으로 상향조정된다. 또한 휴직 회원이 재개원 등 임상진료에 복귀할 시 소정의 연수평점을 이수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의 연수교육 제도 및 연수교육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연수교육규정에 따르면, 개원의 및 인턴교육병원 이하의 의료기관 봉직의는 해당 시도의사회에서, 의대 및 레지던트 교육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봉직의는 학회 또는 해당 시도의사회에서 연 4평점 이상의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연수교육 대상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을 원칙으로 하되, 대학원 재학생은 의학과에 한해서 연수교육을 면제해주고 타과 대학원 과정에 대해서는 인정치 않기로 했다. 연수교육 인정한계 및 평점에 대해서는 1일 교육상한 점수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6평점으로 제한하고 교육중복 참가는 인정하지 않는다. 사이버 연수교육은 현행 3평점에서 5평점으로 조정하고 논문 게재의 경우 1편당 5평점을 산정하던 것을 제1저자 및 교신저가의 경우는 1편당 5평점, 제2저자 이하는 1편당 3평점으로 차등화했다. &nbs
2005-11-23 05:01시중에서 유통중인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 중 상당수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에 대해 시중 유통중인 26개 제품을 수거해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부적합 24개 제품을 적발해 자진회수 및 폐기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품질검사는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 중 2004년도 생산실적을 감안해 시중 유통중인 개인용온열기 4개 및 개인용조합자극기 22개 제품을 수거해 허가 당시 검토된 기술문서의 시험항목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품질 부적합 제품들은 전기·기계적 안전성(79개 항목), 성능(8~22개 항목) 및 전자파장해에 대한 시험(2개 항목)을 실시해 총 89~103개 시험항목 중 각 제품별로 1~9개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적발된 제품의 부적합 유형을 보면 전기·기계적 안전성에 관한 시험 항목이 부적합한 경우가 장수산업, 하나의료기, 미건의료기, 조양의료기 등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성능시험에 미달한 제품도 솔고바이오메디칼, 비티엠의료기, 세라스톤의료기 등 20곳이나 됐다. 전자파 장해에…
2005-11-23 05:00AI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 가능성을 시사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발표가 잇따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타미플루 생산 능력과 약효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 같은 발표들이 다분히 주가상승 전략(?)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일부 국내 제약기업들의 경우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기술 확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자 해당사의 주가가 잇따라 치솟는 등 섣부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제약기업들이 생산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타미플루 제네릭 합성기술은아직 식약청으로 부터 승인이나 검증된 사실이 없어 혼란에 빠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는 국내 제약회사들의 타미플루 생산·개발 가능성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단 식약청이 내달 5일까지 시제품을 생산하여 제출토록 한 만큼 검증절차를 거쳐야 하며, 무엇보다도 원개발사인 로슈사로 부터 개발기술을 인정 받아야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로슈와의 협상에서 타미플루 특허 재사용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섣부른 주장은 좀더…
2005-11-2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