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5일 실시된 산재의료관리원 재입찰에서 한송약품이 낙찰품목중 가장 많은 21품목을 낙찰 시켰다. 입찰 업계에 따르면 산재의료관리원이 실시한 '에마존정' 등 98종에 대한 재입찰에서 한송약품이 단독 13품목, 경합 3품목 등을 포함하여 대부분 품목을 낙찰시켰다. 산재의료원 입찰내역을 보면 단독이 '에마존정' 등 28종, 경합이 '미다졸람5mg' 등 31종, 항생제(단독)이 '썰타목스주750mg' 등 7종, 항생제(경합)이 '아즈트레오남500mg' 등 10종, 조영제 '가스트로그라핀' 등 19종, 비급여 '베아제정' 등 3종 등이다. 입찰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낙찰된 품목은 한송약품이 오더권을 가지고 있는 품목이 대부분으로 유찰된 품목의 경우 가격이 예민하거나 작년에 너무 심하게 덤핑된 품목들이 많아 대부분 예상대로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유찰된 품목들은 앞으로 산재의료원이 입찰참여 도매업체들과 수의시담을 가진후 입찰방식을 변경하거나 예가 조정으로 여러 차례 입찰을 나누어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재입찰은 단독품목, 복수품목, 항생제 등은
동국제약은 15일 비이온성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그 원료인 '이오파미돌'을 지난해 600만달러상당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이 수출한 ‘파미레이’와 ‘이오파미돌’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3년동안 4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원료 합성 비이온성 X-Ray 조영제로 효능이 우수하여 선진국에 대한 수출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고순도의 ‘이오파미돌’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2001년) 및 유럽 특허(2003년)를 획득했고,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완제품 허가 등록을 완료(1999년)했으며, 유럽의약품 품질관리위원회로부터 2000년 품질규격 적합인증(COS)을 얻어 수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현재 독일을 비롯 유럽 및 일본, 베트남, 우루과이, 칠레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유럽 및 일본지역에 대한 수출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앞으로 해외에서의 수출 급상승세를 토대로 올해부터 국내에서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동사는 대부분 조영제들이 아직까지 완제품 및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실정에서 파미레이
제약협회 정기총회(24일)를 1주일여 앞두고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이 회사 사정을 이유로 계속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이사장 선출 문제가 표류하고 있다. 제약협회는 14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거론했으나 허일섭 부회장의 고사로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한채 차기 이사장 선출 문제가 총회 소관사항 이라는 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일단 17일 열리는 이사회로 넘김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제약협회는 현재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이외에는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그대로 허부회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방향으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행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자문위원들도 허일섭 부회장의 추대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제약협회 원로들에게도 적절한 카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허일섭 부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낙점될 가능성이 더욱 큰것으로 전망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녹십자 한 관계자는 허일섭 부회장이 녹십자생명 회장직을 맡고 있어 회사를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쥴릭으로 유통채널을 아웃소싱 했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독점공급을 철회, 유통경로를 다양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자사 제품을 쥴릭에 독점공급 하는 아웃소싱을 해온 외자기업들이 영업정책의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어서 이러한 변화가 다국적 제약기업의 유통부문의 새로운 시도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MSD는 그동안 쥴릭으로 선회 했던 유통경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조짐을 보이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MSD는 오는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30여 도매업소 대표들을 초청, 신제품 ‘이지트롤’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새로운 도매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한국MSD가 쥴릭에 아웃소싱하고 있는 전제품 중 주요 8개 제품(조코 티에남 프로스카 씨네메트 항생제 등 포함) 마진을 2% 정도 올려 거점 직거래 도매업소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새로 변화된 영업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영업정책의 변화는 앞으로 쥴릭에만 독점 공급하지 않고 다른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영)은 15일 벨기에에 본사를 UCB 그룹과 알레르기 치료약인 지르텍과 관련,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동사는 " 의약품 생산은 한국UCB제약이하고, 판매 및 마케팅은 삼일제약이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르텍’은 알레르기 의약품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시장을 구축한 초대형 품목으로 지난해 한국UCB제약이 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50%정도가 OTC로 판매되고 있다. 삼일제약은 기존의 부루펜, 액티피드, 콜디 등 주력 의약품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 OTC거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www.hjkang@medifonews.com) 2005-02-16
부광약품, BMS 등 국내외 제약기업들이 ㄴ금년도에 B형 간염 치료제 신약을 발매하기 위해 임상을 한창 진행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들어 부광약품, CJ, 한국BMS, 한국로슈 둥 국내-외자 제약기업들은 B형 간염치료제 신약을 발매하기 위해 임상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CJ가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고 부광약품이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B형 간염치료제 시장경쟁이 출시 단계부터 뜨거워질 전망이다. B형간염 치료제의 마켓리더인 GSK는 ‘제픽스’(성분 라미부딘)와 ‘헵세라’의 구축된 시장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판촉전략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GSK측은 “제픽스와 헵세라의 경우 급여 기준이 인정돼 보험이 적용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보험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으며, 잎으로 지속적인 임상시험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BMS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선택적 억제제인 경구용 뉴클레오시드 유도체인 ‘엔터카비어’의 3상 임상을 한창 실시하고 있어 출시가 임박해지고 있다. 한국BMS제약측은 ‘엔터카비어’ 성분의 신약이
외국인 투자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어선 국내 제약업체가 외투기업 76곳 중 18곳(2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만달러 미만인 업체도 17곳(22.4%)으로 집계돼 양극화 현상이 확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의약품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난 2001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최근 산업자원부가 집계한(2004년3월말 기준) 자료를 분석한 ‘보건산업외국인투자기업현황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의약품 산업분야의 외국인 투자는 총76개 업체로 2000년대 들어 2년간 연속 증가 했으나 2001년을 기점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냈다. 투자현황을 연도별로 보면, 90년대 이전에는 22개사(28.9%), 1991~1999년의 90년대에는 18개사(23.7%) 였으나 2000년에는 9개사(11.8%), 2001년에는 11개사14.5%)로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었다. 그러나 이후 감소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002년에 9개사(11.8%), 2003년에 6개사(7.9%), 2004년(1/4분기)에 1개사(1.3%)로 다시 줄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내 주요 수출대상 8개국의 의약품 수출입실적, 관세율, 등록, 인허가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산업 ‘수출입정보은행’이 설립됐다. 국내 제약업계는 이에 따라 8개 수출대상국의 수출입제도 및 시장상황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수출입은행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는 15일 복지부, 식약청, 제약협회, 식품공업협회, 화장품협회 등 보건산업 관계자와 ‘보건산업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등 수출입정보은행 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출전략국가의 제도 및 시장정보 구축 성과와 향후계획’이라는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진흥원 김상량 사업화지원센터 단장은 의약품 등 수출대상국의 주요 수출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은행 활용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에 진흥원이 구축한 사업에 따르면 ‘수출입정보은행’은 의약품산업 수출전략국가로 선정된 중국, 일본, 미국, 인도, 브라질,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의 주요 수출입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n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이 금년도 매출목표를 4000억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동원약품 그룹은 14일 전무 등 임원진을 포함, 동원약품 및 계열사 임직원 52명을 15일자로 승진발령 했다. *대구동원약품은 장욱래 상무 외 22명, *대전동원약품은 윤경재 전무외 12명, *동보약품은 서홍교 상무외 5명, *석원약품은 김경진 상무외 7명, *진주동원약품은 오종환 이사(대우)외 3명, *서울동원약품은 손동락 차장 외 3명, *제주동원약품은 양해두 대리 외 2명이 각각 승진했다. 동원약품 그룹 관계자는 “올해 4,000억 매출목표 달성에 매진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기 승진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동원약품 그룹의 임원진 승진인사는 다음과 같다. △대구동원약품 *기획/구매총괄본부(장욱래 상무) 경리총무부(최영호 이사대우) △동보약품 영업부(서홍교상무) △대전동원약품 *구매부(윤경재 전무) △진주동원약품 *약국영업부(오종환 이사대우) △석원약품 *약국영업부(김경진상무, 남기홍이사대우)(www.medifonews.com)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함몰 흉터치료제의 임상시험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안트로젠에서 개발이 진행중인 지방세포를 이용한 흉터치료제는 미국 아테셀사와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도입 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임상 및 상용화를 추진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사는 개발중인 이 제품이 건강하고 어린 지방세포를 사용, 이식후 체내에 잘 생착하고 성숙하는 동안 부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므로 성형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현재 서울삼성병원에서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2-3410-6485)로 하면된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www.hjkang@medifonews.com) 2005-02-16
3월말 결산 8개사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년 회계연도 3/4분기까지(4월~12월)의 매출성장율은 평균 12.08%로 비교적 두자리 숫자의 고성장을 시현 했으나 수익율에서는 저조한 실적을 보임으로써 ‘속빈강정’ 형태의 수익구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본사가 3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의 2004 회계연도 1/4분기~3/4분기까지 누적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3분기까지 총 7744억7300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의 6910억2900만원 보다 1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업체별로 보면 매출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대웅제약으로 3/4분기까지 2104억6900만원으로 14.45%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 함으로써 3월결산 상장제약의 평균 성장률을 뛰어 넘는 고도성장을 실현,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치료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대웅제약은 경쟁력 있는 초대형 품목들을 앞세워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금년에도 상승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은 1439억9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3월 결산 제약기업사중 가장 높은 17.38%
단기적으로 퇴출 우려가 없는 의약품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하는가 하면 원가보전 대상 의약품중 인상할수 없는 품목을 인상하는등 건강보험 재정의 방만한 운영과 낭비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효율적인 보험약가 제도 운영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감사원의 ‘국민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결과’ 에 따르면 가격이 저렴 하면서 약효가 우수한 저가의 필수의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하는 명목으로 2000년 5월부터 의사협회, 병원협회, 병원약사회, 제약협회 등으로 추천받아 사용장려금을 지급 받거나 생산원가를 보전받는 퇴장방지의약품 제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복지부는 이를 부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됐다. 퇴장방지의약품의 종류와 선정기준 및 사용장려 방안에 의하면 사용장려금 지급대상 의약품은 고가의약품 대체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선정, 요양기관에서 당해 의약품 처방 또는 사용시 실구입가에 해당 품목의 상한금액의 10%를 가산하여 지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원가보전대상의약품의 경우 환자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생산원가 부담으로 공급중단이 우려되는 품목으로 선정하고 향후 해당 의약품의 생산원가를 분석하여
한화기술금융, 포스텍기술투자, 한미창투, 무한투자 등 국내 벤처캐피탈 4사는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4천만불 규모의 '생명과학 전문 연합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바이오텍 및 메디컬 벤처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4개사 조성하는 연합펀드는 총 4000만불(한화 400억) 규모로 투자조합은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투자처 발굴, 투자심사, 사후관리 등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특히 4000만불의 펀드 조성에는 해외자금이 포함되며 이르면 내달부터 시작, 향후 7년간 존속된다. 그동안 국내의 경우 바이오전문 투자사 등에 의해 개별적으로 바이오벤처 펀드를 구성한 적은 있지만 이번 연합펀드 처럼 공동으로 조성된 사례는 처음이어서 향후 과정과 성과 등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4개사의 연합펀드는 기술 및 성장 모델이 검증된 바이오 벤처기업에 적정 규모의 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대학실험실·메디컬센터·대기업 스핀오프 등 창업 벤처사에도 투자할 계획이며, 아울러 일정 규모를 지닌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주식 인수 방법으로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hjkang@medifonews.com) 2005-02-15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및 비교용출 시험 등을 통해 생동성 인정을 받은 품목은 총 2555품목으로 이 가운데 약효군별로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았고 성분별로는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또한 위탁제조를 통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1,557품목에 달해 위탁생동품목이 전체대비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4일 '생동성인정품목 추진실적(2004년 12월 31일 기준)'을 분석해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생동인정 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이 2,507품목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48품목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방법별 분류> 식약청에 따르면 생동성인정품목은 2004년말 현재 총 2,555품목에 달하고 있으며, 시험직접실시 998품목, 위탁제조 1,557품목으로 위탁생동품목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생동성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품목은 총 2,291품목으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용출시험을 통한 생동인정은 88품목, 이화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한 인정은 174품목으로 나타났으나
대웅제약(대표 윤재승)과 바이오벤처 펩트론은 세계 최초로 서방형 분무건조 제법 기술로 안전성을 제고시킨 항암제 ‘루피어 데포주’(성분: 초산루프롤리드)를 개발 함으로써 2월부터 시판 된다. 이번에 개발된 ‘루피어’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루프롤리드’ 성분의 항암제로서 특허 받은 서방형 분무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젤라틴으로 인한 아나팔락시형 증상(담마진, 호흡곤란, 부종)이 없으며, 제조시 독성용매(Methylene Chloride)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약물 지속성이 우수하며 *생산효율성이 향상 되었다고 한다. 특히 서방형 분무건조 제법은 약물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용매에 녹인후 건조한 공기 속으로 내뿜어 인체 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될수 있도록 하는 입자를 제조하는 공법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며, ‘루피어’의 경우 세계 최초로 개발된 루프롤리드 함유 항암제라는 점에서 세계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유수의 일본 제약회사들과 수출 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 일본내 품목허가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