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 349개소가 대폭 신설된다. 복지부는 11일 “2006년 정부예산의 국회 확정에 따라 총 2429억원을 투입해 노인뇨양시설 349개소 신축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 신축계획 추진으로 치매·중풍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2008년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대비해 올해 요양인프라 신축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이 미설치되었거나 부족한 시군구를 중심으로 약 60명 정원 규모의 요양시설 신축을 작년 84개소에서 금년 102개소로 확대한다(개소단 15억, 총 1514억원 투입). 공립 치매요양병원도 11개소 신설하며, 그에 따른 신축비를 지원한다(개소당 3~40억, 총 298억원). 아울러 시설 설치에 대한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쉽게 시설을 설치토록 금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소규모 요양시설, 노인그룹홈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노인들이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계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등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요양시설 65개소를 설치한다(개소당3억8000, 총 252
복지부와 건강관리협회가 11일 정부과천청사를 시작으로 KBS방송국과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새해맞이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 복지부와 건협은 지난해 담배가격 인상 등으로 흡연율이 7.5%나 감소했으나 아직도 높은 흡연율 수준을 감안해 건협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 19일 KBS방송국, 27일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협은 전국 16개 본부 및 지부별로 해당지역 내 기관과 단체, 다중 이용 장소 등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당 장소에 부스를 설치해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게시판을 전시하고, 금연에 도움을 주는 홍보물을 배포해 금연서약서 작성, 흡연여부를 알아보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금연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금연결심을 한 흡연자에 대해서는 건협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12
유전자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한 기관으로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11일 “유전자 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인력의 적정성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기관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지정했다”고 확정 고시했다.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기관 지정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찬반의견 및 그 사유, 성명 및 주소, 전화번호, 기타 참고사항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복지부 생명윤리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11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 보험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은 10일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작년 6월 27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관한 당정협의에 따라 입원환자 식대의 건강보험 급여적용방안을 마련해 3월중 시행할 수 있도록 당이 준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오영식 공보부대표는 “입원환자 식대를 보험금여 적용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식대의 적정 가격수준을 설정하는 문제, 환자 본인부담의 수준과 본인부담 상환제도의 적용을 배제할지 여부, 기본식 외의 부가적인 식사서비스가 포함되는 경우 보험급여 여부, 환자 식사의 질 관리를 위한 주기적 모니터링 등 직간접적인 관리기법의 개발 등이 추후에 검토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당은 기본적으로 이번 1월 중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안을 확정 짓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시행방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요양기관 식대 원가분석 결과 식단종류에 따라 3868원에서 1만1139원에 이르기까지 식단이 구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입원환자의 식대를 보험급여 적용대상으로 포함할
약대 학제를 ‘2+4년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또한 의대 정원 외 입학비율을 현행 10%에서 5%로 하향조정하고, 의과대학에의 학사편입학이 금지되는 내용도 확정됐다. 정부는 10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률안 3건, 법률 시행령 7건, 즉석안건 5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 교육부가 작년 8월 발표한 원안대로 약학대학의 수업연한을 현행 4년에서 선진국 수준인 6년(기초소양교육 2년+전공교육 4년)으로 확대,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2년간 기초소양 과목을 이수한 학생 중 약학입문자격시험(PCAT)에 합격한 자에 한해서 2011년도부터 새로운 학제에 의한 약대에 입학하게 된다(3학년, 약대 1년차) 이밖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고위험병원체 분리신고 등의 의무자로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및 보건소장을 추가토록 함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 50인 이상을 수용하는 유치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추가 등의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사의 미래 설명회 및 첨단병원 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외과대학 아무나 오지 마세요’라는 부제아래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에게 의사의 직업세계와 미래 전망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만을 보고 무조건적으로 의대에 진학하려는 잘못된 풍토를 일깨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대진학에 관심 있는 고교생 40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습득과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의사 직업성과 미래전망(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 겸 대변인) *첨단의학과 향후 연구과제(이우정 연세의대 외과교수) 등이 발표되며, 오후에는 조를 편성해 세브란스병원의 진료현장과 병원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권 사회참여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사를 희망하는 고교생들이 예전과 다른 의료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의사의 덕목과 역할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
한약사들의 권리와 업무, 한약사회 설립인가 등 세부내용을 규정한 약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발표됐다. 복지부가 10일 발표한 내용에는 *한약사회의 설립인가 *지부의 설치 *정관 기재사항 *업무의 위임 및 위탁 *한약사 연수교육 *한약사의 윤기기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한약사면허의 자격요건과 관련, 작년 7월28일 개정·공포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기존 ‘약사회’의 설립인가와 지부의 설치, 정관 기재사항 등에 대한 규정을 ‘약사회 및 한약사회’로 바꾸는 것으로 한약사회 설립과 운영이 약사회 관련 규정에 준해서 추진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한약사의 연수교육실시와 연수교육계획서 작성 등도 기존의 약사회 관련 규정을 준용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와 같은 약사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1월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하고, 2월 중 법제처 심사를 마친 후 확정, 공포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
강원대병원과 제주대병원, 충북대병원 중 2곳에 지역 암센터가 건립된다. 복지부는 10일 “2006년에 2개소의 지역 암센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히고 “강원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3곳 중에 2곳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하반기에 담뱃값 인상 후 유보된 예산이 배정되면 1개소를 추가지정 해 올해 안에 3곳의 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암센터 건립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공공의료 기반확충 및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암 진료, 암 연구 및 암 관리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 국립대병원 중심으로 지역 암센터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진행되고 있다. 2004년에는 경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에, 2005년에는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에 암센터가 건립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총 9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지역 암센터들은 각 지역에서 주민에 대한 암 치료, 암 연구뿐만 아니라 암 예방, 암 검진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암과 관련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20대부터 80대까지의 여의사 50명으로 구성된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의사100주년 맞이 및 한국여자의사회 50주년기념 패션쇼(디자이너 안윤정·앙스모드 대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소외된 어린생명을 우리 손길로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입양문화와 입양아, 수양부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들의 행복을 찾아 주자는 취지로 마련돼 호평을 받고있다. 100주년위원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기MC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패션쇼에는 이길여 위원장(경원대 총장) 등 학계와 진료현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의사들이 모델로 참여해 평상복 캐쥬얼 의상, 일상복, 파티복 등 진료실 밖의 여의사들의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1세기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의사가운을 새롭게 디자인한 20여종의 새 가운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브리엘 캐스터 국제여자의사회장 등 외빈들과 부모가 있어도 제대로 양육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복지부가 매월 9일을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된 ‘129 희망봉사대’의 ‘희망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129 봉사대는 1월 9일 과천시에 소재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방과 화장실 청소, 식사수발 등을 하며 129 희망의 목도리도 증정했다. 한편 복지부는 희망의 전화 129 개통 2개월째인 작년 12월에 도움을 요청한 전화가 전월에 비해 37.3% 증가한 2만5832콜이었으며, 고객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계기관에 사실확인을 하기 위해 건 전화는 57.9% 증가한 1만1995콜로 상당히 높은 관심도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불과 한 달 사이에 괄목할만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을 맞아 본인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129를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밝힌 희망의 전화 129 통화내역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장애인복지시책, 건강보험 관련 상담이 전체의 25%를 차지했으며, 특히 요금체납으로 전기, 수도가 끊겨 생활이 어려운 60대 독거노인이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
[파일첨부] 심평원이 9일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확정, 공고했다. 특히 이번 공고내용은 소비자단체와 관련의약단체의 추천을 받은 암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결정한 것으로, 의료계가 자율적인 제정한 첫번째 항암제 사용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회는 암환자 진료 시 환자의 특성과 상태를 고려한 보험급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요 고형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사용기준’, ‘항구토제사용기준’, ‘암성통증치료제사용기준’을 마련했다. 항암요법사용기준은 암종별 외국의 가이드라인 등을 근거로 하며, 각 인정된 항암요법의 투여시기 등 세부적인 내용은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25개 고형암의 항암요법을 대상으로 식약청 허가사항 및 임상근거 자료 등을 토대로 최종 514개 요법을 선정했다(자세한 내용 파일참조). 또한 항암제의 투여기준과 투여주기, 투여용량 등 사용일반원칙을 마련했으며, 약제의 개발시기, 사용경험 등을 고려해 오랜 기간 사용경험이 축적된 약제의 경우에는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사용
최근 행정법원이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판결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 이하 개원한의사협)가 “환영한다”는 뜻을 피력함으로써 또 다른 양한방 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원한의사협은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 한의계는 양방의 항생제 치료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이번 행정법원의 판결대로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의 명단이 공개돼 국민들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국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건강수호연대의 발언처럼 약국이나 한의원을 통한 치료가 마치 항생제를 투여하게 된 원인인 것처럼 왜곡하고 변명하기 보다는 이번 판결을 항생제 남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성함으로써 세계 1위 항생제 내성균 보유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개원한의협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의료인이라면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양의계가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을 공개하고, 병의원에
국세청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중 병의원 원장 3803명 등 총 6732명을 중점관리자로 선정해 성실한 ‘사업장현황신고’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9일 “의료인 3803명, 학원업 2815명, 연예인 114명에 대한 신고내용 조기검증을 실시해 소득세 확정신고 이전까지 사업장현황조사·확인을 실시하고, 수입금액 탈루 및 자료제출미비 등 불성실 신고혐의가 드러날 경우 세무조사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2005년 1년간의 수입금액(매출액)과 사업자 기본사항 등을 신고하는 것으로서 5월에 있을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성실신고여부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신고다. 국세청은 “특히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의원 등 일부 병의원과 현금수수를 유도해 수입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고액입시학원, 과세자료의 노출을 꺼리는 일부 대규모 농·축·수산물 도매업자 등의 수입금액 양성화 정도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할 뜻임을 시사했다. 또한 “향후 실제 수입과 사업장 기본사항
전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행성 독감)분율이 3주 연속 ‘유행기준’인 7.5명 이상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인플루엔자 주간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분율 전국 평균치가 2005년 제51주(12월 셋째주, 12월 11일~17일) 9.33명, 제52주 10.78명, 제53주 10.15명 등 3주 연속 유행기준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4년 동기대비 3.77명(제51주), 4.35명(제52주)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방문 환자 수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유행성 독감환자 수)’로 나타내며, 이 수치가 7.5명이 넘을 경우 유행성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 각 지역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을 살펴보면 제51주에는 울산의 의사환자 발생비율이 14.36명으로 가장 높았으나 제52주, 53주부터는 대전이 17.84명, 26.62명으가 가장 높았으며, 경남의 경우는 지속적(13.46명, 16.14명, 15.00명)으로 높은 의사환자분율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과 인천, 울산, 경기,
보건복지부가 2006년 학술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양약 복합투여 시 안정성·유효성 연구’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9일 두통에 사용되는 한약(한약재, 한약제제 포함)과 양약(일반·전문의약품, 단일합성물질 포함)이 다빈도로 복합투여되는 질병 또는 사례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명하고, 복합투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연구 내용은 *두통치료에 사용되는 복합투여의 영향조사(연구대상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 실태조사 및 부작용 사례 분석) *두통치료에 사용되는 복합투여 시 안전성·유효성 연구(in vivo, 연구대상 한약과 양약의 단독투여와 복합투여 시 독성 및 유효성 분석, 복합투여 시 나타나는 독성 규명) *복합투여 가이드라인 제시 등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 및 단체는 국공립기관이나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기타 관계법령에 의한 연구기관 및 단체이며, 참가희망 단체는 2월 6일 18시까지 연구용역사업신청서 1부(디스켓 또는 CD 1매 포함)을 보건복지부 한방사업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