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122명 찬성(176명 중)으로 지난 8월 실시한 ‘긴급 회원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를 인정했으며, 이후 진행된 집단휴진 집행부 위임건을 145명 찬성(168명 중)으로 가결했다.
따라서 집행부는 임총 결과에 의거, 집단휴진 방법과 시기 등 모든 향후 일정을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개념 재정립과 공공보건사업에 민간의료기관의 참여가 추진된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지난 4일 ‘공공보건의료’ 정의규정을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의를 “공공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또는 민간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하여 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로 정의한다(안 제2조제1호)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행할 수 없거나 민간보건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시 그 사업을 민간보건의료기관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안 제15조 신설)를 포함하고 있다. 안 의원은 “공공의료는 소유가 국가나 민간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공공병원이 민간의료기관과 아무런 차이가 없음에도 공공기관이 소유 및 설립주체인 공공의료기관을 더 짓겠다는 것은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병상과잉만 부축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공공의료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을 소유주체
성실하게 차관지원자금을 상환해온 의료기관에 대해 환차손이 보전될 예정이어서 차관지원 병원의 경영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차관병원에 대한 금리를 낮추고 원금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한 차관지원의료기관 지원 특별법안(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발의) 등 2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수정안대로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1970년대말 차관지원을 받아 환율급등으로 차관지원자금의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료기관들에 대한 환차손 보전과 연체금의 전부 또는 일부 면제 등 지원책이 시행될 계획이다. 특히 특별법에 따른 지원은 법안심사소위원회 수정에 따라 ‘차관지원의료기관 중 성실히 상환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차관지원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환차손 보전에서도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연체금 없이 차관지원자금을 이미 상환했거나 연체없이 상환하고 있는 차관지원 의료기관으로 명시하했다. 연체금 감면은 차관지원자금의 상당금액 이상을 변제한 경우 그때가지 발생한 연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1회에 한해 면제할
[순위첨부] 정부가 의료기관의 진료의 질을 평가해 병원순위를 조사한 자료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돼 의료계 안팎의 관심은 물론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모으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급여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초기 대응 등 ‘진료 과정’이 우수한 종합병원과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 퇴원 7일 내 사망률이 낮아 ‘진료 결과’가 우수한 종합병원 10곳을 각각 공개했다. 조사 대상병원은 2003년 응급실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2만1916건)를 진료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종합병원급 총 272곳이다. 급성심근경색의 초기 대응이 우수한 병원은 예상을 깨고 지방의 충남대병원으로 밝혀졌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으로 나타났다 진료과정 평가 내용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3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했는가 *120분 이내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풍선 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을 시행했는가 *24시간 이내에 혈전을 녹이는 아스피린과 심장을 편안하게 하는 베타차단제를 투여했
대한의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집단휴진이 의결됐다.
그러나 휴진 시기와 방법 등 휴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집행부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임총에서 대의원들은 122명 찬성(176명 중)으로 지난 8월 실시한 ‘긴급 회원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를 인정했으며, 이후 진행된 집단휴진 집행부 위임건을 145명 찬성(168명 중)으로 가결했다.
따라서 집행부는 임총 결과에 의거, 집단휴진 방법과 시기 등 모든 향후 일정을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임총에서는 이채현 대의원회 의장의 “지난 8월 실시한 회원 투표는 사전에 대의원회에 승인을 얻었어야 했다”는 지적에 따라 투표 결과를 인정할지 여부를 우선 의결했다.
거수결과 참석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8월 투표결과(집단휴진 찬성 61%)를 인정키로 함으로써 집단휴진을 확정했다.
이어 “집단휴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집행부에 위
[속보]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의사를 표시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대책 일환으로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의사를 표시 함으로써 이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책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을 때 장기를 쉽게 기증하도록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의사, 기증할 장기 등을 표시하도록 했다. 미국, 영국, 일본,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복지부가 지난해 정기국회에 이 내용을 담은 장기 등 기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번 국회에서 재심의 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정은경 혈액장기팀장은 “국회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기 때문에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 또는 재발급하는 운전면허증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의료기관이 잠재적 뇌사자 가족을 설득해 뇌사자를 발굴하면 장기 중 하나를 해당 병원에 등록된 장기 이식 대기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국립
내년도 보건복지 예산이 금년보다 12.7% 증가한 10조3882억원으로 편성되어 국회로 넘겨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6년도 보건복지부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05년도 보건복지소관 추가경정예산안, 2006년도 식약청 소관 예산안 등을 상정하고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내년도 복지부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2.2%, 재특자금은 59.5% 증가했으며, 국유재산관리특별회계와 책임운영기관특별회계도 대폭 늘어났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기금, 응급의료기금, 국민연금기금 등의 기금 계획은 총 73조40억원으로 기금 가운데 국민건강증진기금이 42.8% 증가하여 2조32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의료급여 예산이 1인당 진료비 증가와 기초생활보장제도상 부양의무자 부양능력 판정기준 완화 등으로 지난해 2조1325억원에서 내년도 2조6523억원으로 24.4% 증가했다. 특히 2009년까지 4조원을 투입하여 공공보건의료를 확충할 방침인 참여정부의 정책으로 내년도에는 8073억원의 예산을 공공보건의료 부문에 배정하기로 했다. &
최근 ‘U-Health(Ubiquitous-Healthcare)’ 구축이 보건의료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관련 법과 제도 정비가 우선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LG경제 고은지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의료산업의 국가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요즘, U-Health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한 뒤 “이를 위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도 U-Health 도입 초기인 현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표준화 및 사업화에 가속을 더해야 한다”며 “정부는 관련 법, 제도를 개선하고 업체들은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과 긴밀한 제휴,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관련 법, 제도 개선과 관련, “국공립병원을 비롯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원격의료 시범서비스를 도입하고 있고 외국의 의료기관들도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으나 관련 법 규정의 미비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주장했다. 이어 “이
과잉진료나 진료비 과다요구로 의사가 자격정지처분을 당했다 하더라도 해당 의료기관은 그 기간동안 의료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최근 복지부가 질의한 내용에 대한 회신에서 “과잉진료나 진료비 과다요구로 의료기관 개설자가 자격정치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위 사항은 의료기관의 영업정지 처분사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진료비를 허위청구 한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하여 불필요한 검사, 투약, 수술 등 과잉진료를 하거나 부당하게 많은 진료비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2월 자격정지처분이 내려졌다면 당해 의료기관은 의료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법제처에 질의한 바 있다. 이에 법제처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불필요한 진료나 진료비 과다요구에 적용하는 의료법 제53조제1항제1호 및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별표 2 제2호가목(25)의 규정에 근거하여 2월의 자격정지처분을 당했다면 당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법 제53조제4항의 규정을 적용할 수는 없으므로, 그 자격정지처분기간 중에 당해 의료기관은 의료업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즉, 의료기관이 의료업을 영위할 수 없는 경우는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이 자신의 과실없음을 증명해야 하는 ‘의료인 무과실 입증원칙’과 경미한 과실은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하는 특례조항을 포함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된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법률안 내용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조정절차와 손해배상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는 현 의료법은 너무나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사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17년간 표류하던 의료사고 피해구제절차를 제도화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이 발표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을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로 변경 *의료인이 자신의 과실없음을 증명하는 입증책임 전환 등이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 도입(무과실 의료사고보상) *경미한 과실의 경우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특례조항 도입 *의료사고 및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전담기구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돼있다. 이어 이 의원은 “의
수가계약 시한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과연 원만한 계약이 이뤄질지 여부에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가협상을 위해 지난 3일 의약 5개 단체장과 공단 이사장이 첫 모임을 가졌으며, 의약 5개 단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자단체와 공단을 중심으로 한 가입자단체가 15일까지 수 차례 실무협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15일이 지나도 30일까지 중재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수가계약 시한은 30일까지인 셈이다. 수가계약과 관련, 현재 의료계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지난달 3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공동연구 결과가 의료계쪽에 다소 유리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공동연구안은 현행 58.6원인 환산지수를 최소 55.9원(-4.59%)에서 최대 71.5원*22.01%)까지 18개 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경우 평균값도 61.1원으로 현행 수가보다 4.27%를 인상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의협 관계자는 “의약 5단체는 물론이고 공단까지 참여해 실시한 연구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안대로 계약을 관철시킨다는 것이 우리의 기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이 자신의 과실없음을 증명해야 하는 ‘의료인 무과실 입증원칙’과 경미한 과실은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하는 특례조항을 포함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된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법률안 내용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조정절차와 손해배상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는 현 의료법은 너무나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사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17년간 표류하던 의료사고 피해구제절차를 제도화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이 발표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을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로 변경 *의료인이 자신의 과실없음을 증명하는 입증책임 전환 등이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 도입(무과실 의료사고보상) *경미한 과실의 경우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특례조항 도입 *의료사고 및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전담기구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돼있다. 이어 이 의원은 “의
정부는 침체된 장기기증과 이식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뇌사자를 적극 발굴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기로 하고 의료기관 주도의 장기구득기관(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금까지 뇌사자 가족이 장기기증을 신청하기를 기대해 왔으나 수동적으로 기다리다 보니 뇌사 장기 기증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문제가 야기되어 이로 인해 장기 이식 환자가 장기간 대기하는 등 고통을 겪음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4일 발표, 주목을 끌고 있다. 복지부가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 장기기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장기기증의 날'을 제정하여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널리 인식 시키고 장기기증자의 추모비 건립사업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뇌사 장기기증 희망자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증에 각막, 신장 등 구체적 장기의 기증의사를 표시하는 장기기증 희망 표시제도를 추진,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효율적인 잠재 뇌사자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www,kma.org)를 통해 실시간 회원전용 법률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 회원 법률상담실은 의협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업무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되는 모든 법적인 문제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법률상담실 상담진은 의협과 계약을 체결한 대외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 전현희, 김선욱)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질의접수 24시간 이내에 전문 법률자문을 직접 제공하게 된다. 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이 겪을 수 있는 의료사고 관련 민·형사 소송 상담이나 국민건강보험법 상담, 민간보험 상담을 비롯해 각종 의료법 관련 모든 사항을 의뢰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법률문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회원 전체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큰 사건의 경우 전문분야에 따라 심도있는 비공개 추가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언급하고 “회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재산상, 명예상의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
대한의사협회 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경원대 총장)는 2008년 의협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사 100주년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정신과 전문의 김창기 회원이 활동하는 동물원과, 강귀빈 회원의 남편인 산울림의 김창완씨, 시원한 창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신효범씨 등이 출연한다. 100주년위원회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008년까지 의사 오케스트라 공연, 패션쇼, 각종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