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전 임신모의 간단한 검사 진단으로 신생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즉, 임신모의 직장이나 질의 검체를 채취, B 집단 연쇄상구균(GBS) 보균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GBS를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으면 GBS가 아기에게 출산 전 후에 전염되어 실명, 청각 손실, 지진아, 신체 불구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보고됐다. 임신 35-37주 여성에게 전반적인 스크리닝 검사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임신 모가 GBS가 있는 경우 이를 의사에게 말하여 적절한 항생제 투여를 하게 한다. 특히 분만이 가까워 질 경우 GBS치료는 절대로 필요한 사항이다. GBS는 비교적 흔한 균으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모 약 10-30%가 이 균을 보균하고 있다 한다. GBS는 신생아의 수막 염이나 폐혈 증의 가장 흔한 원인 세균이다. 2004년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보고에 의하면 10,000명 신생아 중 약 3명이 GBS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망률은 단 5%에 지나지 않지만 이는 20명 중 1명의 사망으로 매우 높은 것이며 그 이전에는 거의 50%에 가까웠었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환자는 의사 사무실에 앉기 전 적어도 10분 정도 충분히 휴식하고 혈압을 검사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태리 밀라노 대학의 살라(Carla Sala) 박사 연구진이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은 혈압 측정 전 적절한 휴식에 대한 지침이 다양하여 어떤 경우는 몇 분, 다른 경우는 적어도 5분 휴식 등 대부분 5분간의 휴식을 지시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은 치료받지 않고 있는 고혈압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환자가 의사 사무실 의자에 앉은 후 16분 이상 혈압을 측정한 결과 수치가 각기 달랐다. 수축기 혈압의 차이는 11.6 점의 차이로 감소하고 확장기 혈압은 4.3 점의 차이로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수치 감소의 75%는 자리에 앉은 최초 10분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이들은 혈압 측정 이전 10분 정도의 휴식 후 실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혈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자료: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July 2006. )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L-알지닌(Arginine)을 보충한 음식을 먹을 경우 심부전 환자가 운동 감내력을 증가시켜 신체적인 건강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L-알지닌은 심장 및 순환계가 휴식과 운동 기간 모두 작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일산화 질소(nitric oxide)의 전구물질이다. 일산화 질소는 혈관 내벽이 쉽게 확장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신장 부전 환자에게서 ‘L-알지닌-일산화 질소’ 경로에 작동 이상이 발생하면 휴식 및 운동시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서 만성 심부전 환자로 발전, 운동 능력의 제한을 받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생리학 연구소 도트렐로우(Stephane Doutreleau)박사 연구진은 10명의 만성 안전성 심부전 환자에게 6주간 L-알지닌 보충제를 투여하면서 이들의 운동 감내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L-알지닌 보충제 투여 6명과 보충제를 투여하지 않은 4명의 비교 집단을 대상으로 6주 전후 운동 감내력을 실시 확인했다. L-알지닌을 투여한 집단은 운동 및 회복기간에 이들의 평균 심장 박동이 획기적으로 감소했으나 혈압
GSK가 개발한 새로운 백신은 이를 접종한 사람 80%가 독감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 새로운 백신은 신 보조제를 첨가하여 백신의 효능을 증강 시켜 작은 용량으로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GSK는 두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 하나는 표준 첨가제를 이용하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첨가 보조제를 이용했다. 새로운 보조제 사용 목적은 H5N1 백신이 소량 투여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얻기 위함이며 이는 첨가 보조제가 백신을 더욱 강력하게 증강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용량이 적어야 많은 사람에게 접종하기 쉽다는 장점을 노린 것이다. 3.8mcg의 항원을 접종한 지원자 80%가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독감 백신 허가청에서 설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이며 어떤 다른 회사의 백신에서는 볼 수 없는 강도라고 GSK는 설명하고 있다. GSK CEO인 가르니어(JP Garnier)사장은 이 우수한 임상 결과는 조류 독감 백신 개발에 거대한 돌파구를 확립했다고 자신하고 이는 H5N1 항원을 가장 작은 용량을 사용하여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낸 최초의 쾌거라고 자랑했다. 앞으로 더 많은 작업이
노바티스의 제네릭 전문회사 산도즈 (Sandoz) 는 이전에 이미 허가되어 시판했던 바이오텍 제품들에 대해 복제품을 생산하여 시판하려는 사업을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모멘타(Momenta) 제약회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산도즈는 모멘타에 주당 15.93달러로 470만 주를 7500만 달러의 계약금조로 지불 구입하기로 했다. 이는 30일 평균 주가의 30% 인상 가격이다. 모멘타는 4개 후보 물질에 대하여 단계별 성공시에 추가로 1억 8800만 달러까지 받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모멘타의 파이프라인에서 최후 단계 제품 하나와 산도즈 사로부터 두 개의 최후 계발 단계 제품을 추가하게 되었다. 한편 미국에서 2003년 11월에 설립한 M-에녹사파린의 협력회사 사업을 유럽 연방에까지 확대하게 되었으며 M-에녹사파린은 심혈관 질환 및 심층 정맥혈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저분자 헤파린인 로메녹스(Lovenox)의 제네릭 제품이다. 2005년 8월에 M-에녹사파린 허가를 받기 위해 FDA에 간이 신약허가(ANDA) 신청을 제출했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여러 후보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제조, 시판하기로
WHO는 과도한 태양 광선 피부 노출로 악성 피부암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매년 약 6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6만 명 중에 48,000 명은 악성 피부암, 12,000 명은 기타 피부암으로 사망하며 이러한 암의 약 90%는 태양 광선의 자외선 때문이라고 WHO 보건 환경부의 이사 네이라(Maria Neira) 박사가 지적하고 있다. 햇빛 방사선도 심각한 화상, 피부 노화, 백내장, 눈 표면 육질 증식증, 입가의 발진 및 기타 질환을 야기한다고 보고했다. 자외선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D 생산에 필요하여 골다공증, 리케치아 등을 예방하지만, 과도한 조사는 암이나 면역 질환을 유발한다. 눈, 모래 및 바다 물거품 등은 자외선을 반사하고 오존층이 엷어지면 자외선 여과 력이 점점 감소해진다. 자외선 방사선은 볼 수도 없고 느끼지도 못한다. 하루 가운데 일정한 시간, 위도 및 구름 등이 이러한 자외선 방사선 양의 지상 조사량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가 흰색인 사람이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햇빛에 타는 정도가 심하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WHO는 과도한 햇빛에 의한 피해 특히 백내
FDA는 헌터 증후군치료에 사람의 효소 대체 요법제 셔(Shire)회사의 에라프레이스 (Elaprase)에 대해 시판 허가했다. 에라프레이스(idursulfase)는 희귀 질환이면서 생명에 위독한 유전병이며 다당 류 혈증 II (mucopolysaccharidosis II)으로 알려진 헌터 증후군(Hunter syndrome) 환자 치료에 유일하고도 최초 약물로 허가했다. 53주간 실시한 제II/III상 임상 실험에서 에라프레이스는 헌터 증후군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효과를 제공하였음을 제시했다. 효과의 판정점은 두 가지 임상 측정 기본에서 변화의 구성 분석에 의해서 판단했다. 즉, 6분간의 도보 시험과 예상 주입 생명력 비율이 측정 지표이었다. 치료 1년 후 이 약물 투여 환자들은 맹약에 비하여 6분간 35미터 거리의 도보에 평균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 약물은 미국에서 앞으로 30일 이내에 시판 예정이며 유럽 의학청(EMEA)에도 시판 허가 신청(MAA)를 제출하여 금년 말이면 EMEA의 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스캐로라이나 대학의 뮌저(Joseph Muenzer) 박사는 “에라플이스 시판
FDA는 심사 자문 위원들이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독립적 과학 자문과 적절한 시기에 심사 자문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단계를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더욱 명료하고 투명하게 지침을 개발하여 당사자들의 이해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고 또한 자문위원회 위원 임명에서도 투명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조절한 것이다. 또한 사회 단체를 위한 많은 서신 교환을 통해 자문 위원회의 일정을 널리 홍보하도록 했다. FDA는 이러한 절차로 업무 수행에 더욱 활발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새로운 자문위원 선정에도 질 높은 과학적 인사로 최고의 평가기관으로 계속 혁신할 것을 다짐했다. FDA 부 청장 고트리브(Scott Gottlieb)씨는 “자문위원 절차 개선으로 실제의료와 임상 연구간의 교차 심사를 통합하고 서로의 논의를 촉진하며 공공 심사를 근접시키고 과학적인 업무를 통합할 것이다” 며 “가장 가치 있는 인력은 흔히 실제 의료를 담당하고 임상 연구에 열심인 사람들로부터 추천받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최고의 임상 실험 자들을 발굴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
릴리와 알콘사는 미국 및 푸엘토리코에서 당뇨병성 안 질환 치료에 알잔트 (Arxxant)를 공동 판촉하기로 장기 계약에 서명하였다. 알잔트(ruboxistaurin mesylate)는 당뇨병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중간 및 중증 비 증식성 안 망막질환 치료에 경구약으로 실험 중에 있다. 알잔트는 현재 FDA 허가 심사 중에 있으며 FDA 허가가 나올 경우 공동 계약이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 의하면 알콘사는 망막 전문 및 일반 안과 전문의에 대해 일차적인 판매책임을 지고 릴리는 내분비 전문의와 개업의를 상대로 판촉하기로 되어있다. 알잔트가 FDA 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알콘사는 릴리 사에 단계별 및 마케팅 성공 지불금을 지불하고 알콘사는 제품 판매에서 수익을 얻는다. 릴리 사의 미국 당뇨 사업부 부사장인 바루치(Khoso Baluch)씨는 “이 공동 협력으로 안약 시장에서 가장 명성을 날리고 경험이 많은 동반자를 얻게 되었다. 알콘사는 안과 영역에서 판촉 노력을 선도하고 알잔트가 당뇨병성 망막 질환으로 시력 상실의 위험을 예방하는 경구 치료약물이라는 장점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라고 평가하였다. (Phar
GSK 말라리아 벤처 및 WHO의 협찬으로 말라리아 원충(P. falciparum malaria)치료제 CDA(chlorproguanil hydrochloride-dapsone-artesunate) 약물에 대해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에서 제3상 임상 실험을 착수했다. 말라리아 발생 90% 이상 및 말라리아 사망은 주로 남부 사하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CDA 제3상 임상은 2,300명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한 연구에서 CDA 관련 artemether/lumefantrine(Coartem)과 병용으로 말라리아 감염 치료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28일 간 투여로 안전성, 기생충 및 열 소멸 시간을 검사할 예정으로 있다. 다른 연구에서는 CDA의 효과를 28일 간 투여로 Lapdap과 비교하는 실험으로 Lapdap은 chlorproguanil과 dapsone 복합제로 만들어 상호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실험에서 첫 용량 투여 후 24시간에 기생충 박멸에 CDA가 Lapdap보다 우수한지 여부를 검토하려는 것이다.CDA는 GSK, UNICEF/UNDP/세계은행, WHO 열대질환 연구훈
화이자는 넥타(Nektar)사와 공동 개발한 흡입형 인슐린 엑수베라(Exubera)를 당초 계획보다 수 주일 늦게 오는 9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지연은 화이자 측에서 의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벽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제품을 출시하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당뇨병 치료에 의사와 환자에게 더 지원하고 엑수베라 사용의 적정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다. 화이자는 보건 전문인을 위한 24시간 주 7일 전화 문의 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화이자의 부회장이고 화이자 인간 보건부의 사장인 카텐(Karen Katen)씨는 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제품 제조는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나 설령 시간이 걸려도 올바른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엑수베라는 85년 전 인슐린 주사제 소개 이후 인슐린 투여 방식에 가장 획기적인 혁신약물의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흡입형으로 제1 및 2 형 당뇨 환자에게 장기 효과 및 안전성 자료에서 엑수베라가 적정한 혈당 조절을 이루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개발회사 넥타사 역시 2006년 매출 지침을
북경 메드팜(Med-Pharm)사는 대만의 최대 제약회사 타이완 바이오텍 회사와 손잡고 중국에서 대만 바이오텍사의 안포(Anpo: ritodrine Hcl) 조산 치료제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에 의하면 중국 메드팜사는 이 제품에 대한 중국 본토 내에서 판매 및 마케팅을 전담하기로 되어있다. 북경 메드팜사는 안포에 대해 경구용 10mg 정제와 주사제를 판매하기로 했다. 대만 바이오텍 사의 회장 조지 고(Jeorge Ko) 박사는 “북경 메드팜이 안포의 상표를 잘 인식하고 있고 시장 마켓 쉐어를 신속하게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안포가 성공할 경우 양측은 다른 사업에도 추가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본 계약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안포는 중국에서 조산 위험이 있는 임신모 치료에 권장하고 있으며 여성 건강 제품의 일환으로 매우 적절한 품목이라고 북경 메드팜 사의 CEO 가오(David Gao)씨는 지적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미국 의회는 미국 소비자를 위한 값싼 의약품을 공급하고 개발 상표약품 회사들의 경쟁을 억제하기 위해서 제네릭 약물을 개발한 제약회사를 보호하는 조치를 해야한다고 제네릭 제약회사 측이 미국 상원위원회 공청회에서 주장했다. 값비싼 상표 약품 제조회사들은 자신들의 상표 약품을 일반 제네릭 약품으로 다시 제조 시판하고 있고 각종 사소한 청원서를 당국에 제출하여 다른 제네릭 약물의 출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마일란 라보라토리사의 수석 부사장 브레쉬(Heather Bresch)씨가 공청회에서 지적했다. 그녀는 “제네릭 약물 허가제도는 우리 산업을 고사시키려는 장기 전략계획에 따른 것으로 상위 상표 약품 제조회사들이 제네릭 제품의 경쟁자로부터 압력을 받지 않고는 어떤 값싼 대체 약물도 내 놓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공청회는 미국 내에서 보건비용이 계속 치솟아 오르기 때문에 취한 조치다. 상원 노화위원회의 최고 2명의 상원 의원이 개입하여 더 많은 제네릭 약물을 통해 경비절감이 도움을 주겠지만, 거대 상표 약품 제약회사의 기술적 책략과 빈약한 정부 예산 자금 지원으로 FDA가 접근을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에 대책을 모색하고
백혈병 치료약 글리벡(imatinib)을 투여한 10명의 환자가 심장을 손상시킨 원인으로 확인되었다고 필라델피아 제퍼슨 의과대학과 보스톤의 터프트 의과대학 및 텍사스 대학 연구팀이 주장하고 있다. 동일한 타이로신 키나제 차단약물 역시 심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Nature Medicine의 8월 호에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한 포스 (Thomas Force) 박사는 “글리벡은 놀라운 약이며 백혈병 환자는 글리벡 치료가 필요한 약물이다. 그러나 글리벡과 기타 유사 약물은 심장에 획기적인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자 하며 임상의들은 유사 약물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글리벡은 2001년 시판 시에 만성 골수 성 백혈병 (CML) 치료로 각광을 받았었다. 임상 연구에서 글리벡은 CML 환자를 적어도 5년 이상 80~90% 생존을 유지하게 해 주었던 약물이었다. 매년 4,600 명의 CML환자 중 절반이 사망하고 있다. 글리벡은 소화기 내막 종양 (GIST)에도 시판 허가하고 있다. 그러나 노바티스 측은 글리벡 환
노바티스의 경피용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약 엑셀론(Exelon)에 대한 국제 임상 연구에서 새로운 치료 접근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IDEAL이란 명칭의 6개월 임상 실험에서 1,1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엑셀론 (rivastigmine transdermal patch) 투여 효과가 광범위한 증세에 나타났고 투여 용량의 내용성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엑셀론은 기억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맹약 집단보다 일일 정상 활동 유지가 호전되었다. 환자들은 맹약 투여 집단보다 과업 수행 집중력이 향상되었으며 의사들은 엑셀론 팻치 환자에게서 전반적인 호전 현상을 관찰했다. 또한 IDEAL 연구에 참여한 환자 보호자의 70% 이상이 약물 투여에 경구제 보다는 팻치를 더 선호했다. 이는 환자 투여가 편리했기 때문이었다. UCLA 신경과 교수인 커밍스(Jeffrey Cummings)박사는 “펫치가 알쯔하이머 환자 치료에 가장 우수한 방법으로 효과는 물론 내용성이 개선되었다” 고 평가하고 “팻치형 엑셀론이 캅셀형 고 단위 약물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고 내용성은 맹약 투여 집단과 유사하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