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도입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와 관련, 장기요양비용의 지출규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보호에 있어 가족 수발자에 대한 지원 등을 고려해 다양한 보호 옵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같은 정책설계를 위해서는 노인의 인구학적 특성 및 주거상황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의 접근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장기요양시스템에 대한 실태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임정기 주임연구원은 최근 ‘민간과 공공, 재가와 시설서비스의 혼합’을 주제로 OECD국가의 사례를 분석한 ‘고령사회 장기요양정책 설계에 관한 방향’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정기 연구원은 최근 OECD 회원국 가운데 19개국을 대상으로 한 장기요양보장제도의 비교 분석을 통해 “장기요양보호 정책에 있어 재정지출은 후기고령인구의 비율과 상관관계가 별로 없고 오히려 다른 요인들이 각 국가의 노인요양보장제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며 “재정지출은 공공과 사적영역의 재정 혼합과 공식·비공식적 수발자간의 수발형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크게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의과대학생의 최대 고민사항인 전공선택 문제와 관련, 전공 선택시 학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한 지침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의대 양은배 교수는 지난 23일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의과대학생의 미래와 진로지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전공 선택을 위한 학년별 과제’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의예과를 ‘의학에 처음 입문해 습득해야 할 기초적인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때’라고 규정하고 학생 상담소나 학생 생활연구소에서 적성검사나 흥미검사, 인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특성에 따라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초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기에는 의학의 전공선택에 관련된 저널을 읽기 시작하고 전공에 대한 정보와 임상 의학전공들에 대한 인상, 더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의 이름 등을 적어두며, 의사, 전공의, 의대생과 의학에 대한 인식에 대해 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병원에서 일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고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병원에서 일하는 동아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신경의학회와 2006 정신건강행사추진위원회는 공동으로 4월 4일 제10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시민강좌와 함께 4월 8일에는 수원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날’은 대한신경의학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과 무관심으로 사회에서 소외돼 있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치료와 사회복귀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반인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위해 제정한 날로서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마련돼 오고 있다. 4월 4일 행사는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개최되며, 11시30분에는 국내 웃음치료사 1호 한광일 강사의 ‘웃음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시민강좌가 진행된다. 4월 8일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건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며, 오후 2시30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 오후 3시30분에는 가족건강 걷기대회(만석공원 2바퀴 총 3km
[인터뷰]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태반주사에 대해 태반 수거에서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이 규정대로 지켜지는지 역추적 방식을 통해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대한태반임상연구회 2기 회장에 오른 강민구 회장(KMG내과 원장, 사진)은 올해 연구회 집행부 계획을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끊임없이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인태반관리 문제에 대해 학회 차원에서 별도로 안전성을 검증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이제까지 태반요법을 소개하는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태반주사의 효능을 하나씩 검증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임기 중 태반주사의 기초적인 데이터에서부터 임상에 사용함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회 1기 집행부가 우리나라에 태반요법을 소개하고 많은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진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에 앞장섰다면 이제는 여러 의료기관과 공동
현재 의과대학의 교육이 단편적인 지식들의 축적정도를 평가하는 피상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간 극단적인 내부경쟁의 부담을 줄이고 의대생들의 가치관 함양을 위한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러한 의대생의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의대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전공의 선발에 있어 다면적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학생의 상담을 담당하는 교수들과 멘토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세의대 전우택 의학교육학과장은 ‘의학교육, 그 본질과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열린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우택 학과장은 “의대생들의 학습 행태에 있어 문제는 공부를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한다는 것”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을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전제된 경쟁은 바람직한 시너지 효과를 말들겠지만 불완전한 내용의 평가 체제를 갖고 학생들의 경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장동익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데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현 회장이 연임되는 등 의료계와 한의계의 수장이 결정됨에 따라 그동안 지속돼 온 醫-韓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의료계 수장으로 ‘한방병원 CT 사용’ 관련 소송과 한방 부작용 선전에 앞장서 왔던 장동익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의협이 본격적으로 ‘한방 파헤치기’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양측의 선거 전부터 일각에서는 그동안 한방 부작용을 놓고 설전을 벌여온 장동익 당선자와 김현수 후보(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의협과 한의협 회장에 당선될 경우 구도상 종전 의-한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우려도 제기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엄종희 회장의 연임은 일단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엄종희 회장은 의료계에 대해 양측의 대립보다는 상생과 공존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 회장은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의료계에 대해 “범의료계 상호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제3세계 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 NGO 굿네이버스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이브니시나 국립병원의 의료 수준 향상과 한국 의료진과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하는 전문의 5명을 모집한다. 굿네이버스 인터네셔날은 4월 5일(수)까지 굿네이버스 아프가니스탄 이브니시나 응급병원에 파견할 내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각 1명씩 총 5명의 전문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내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영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에 한하며, 선발된 인원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9박 10일동안 현지 의료진 교육 및 진료활동 모니터링, 의료장비의 효율적 사용방안 및 병원운영 개선안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아프가니스탄 단기 의료교육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sw326@kma.org)이나 우편, 팩스(02-793-9190)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파견에 대한 소요 경비는 굿네이버스에서 전액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의사협회 사회협력팀(02-794-2474, 내선 13
[속보] 지난 의약분업 투쟁으로 의사면허 취소처분 위기에 봉착한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한 청문회가 22일 마무리 되면서 이들의 행정처분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재정 회장의 재임기간이 4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만큼 행정처분이 그 이전에 내려질 경우 남은 임기동안 회장직 수행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22일 오후 3시에 가진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처분과 관련, 청문회를 갖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청문회는 행정처분 이전에 절차상 진행되는 당사자의 의견 진술기회로, 김재정 회장은 서면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한광수 전 회장은 변호사를 대동, 직접 출석해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정 회장은 의견서를 통해 대법원에서 내려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등 세가지 죄명에 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위반만으로 간주해 면허취소의 처분을 선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정부의 영리병원 허용 움직임에 대해 “우리나라 중·소병의원의 현실을 고려할 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21일 개최된 상임이사회를 통해 최근 영리법인에 대한 개원가의 입장을 논의하고 성명을 통해 “영리병원은 본질적으로 의료의 상업화, 고급화와 연결될 수 밖에 없어 병원간 불필요한 규모경쟁과 사치화를 야기해 의료자원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며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병·의원의 황폐화를 불러오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개협은 영리법인에 대해 “WTO나 FTA와 관계없는 사항으로 국내병원의 외국 진출을 담보하지 못하면서 외국영리병원의 국내진입을 스스로 허용하는 일방적인 무장해제 조치”로 규정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내병원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집행과 함께 의료계 단체의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대통령 직속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시장 자본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의료기관의 시설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어 긍
장동익 의협 회장 당선자의 선거공약이 과연 잘 이행될 것인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벌써부터 의료계 단체간 이해상반관계를 따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장동익 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안들이 이제는 3만4967명의 유권자가 아닌 8만 의협 회원들을 위한 과제라는 점에서 각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장 당선자의 첫 실천공약은 일단 각종 고시에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장 당선자는 “공약 중에서도 먼저 각종 고시들을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내는 것을 첫 과제로 삼겠다”며 “이번 주 이를 위한 국회의원 명단과 계획을 수립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장 당선자는 ‘대정부 로비활동 강화를 통해 의협의 정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해 왔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의협의 득실 여부가 향후 보험수가 인상, 심사기준 개선, 자보진료 개선 등과 더불어 각종 법개정을 위한 차기 집행부의 대외 협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 당선자는 입후보 전부터 조직·운영해 온
제5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이 확정·공고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는 4월 22일(토) 오전 8시 30분 서울 코엑스 본관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05년도 결산심의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장·부의장·부회장·감사·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 등 임원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제13회 의당학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마련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22
진해시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나섰다. 진해시의사회(회장 장승기)는 지난 18일 오후2시 진해시의사회 회관에서 ‘제2회 진해시의사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재양성 차원에서 마련, 진행되고 있다. 진해시의사회는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해당 학생이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지원하고 있다”며 “주위여건 등으로 인해 훌륭한 인재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진해고등학교(8명), 진해여자고등학교(8명), 세화여자고등학교(5명), 진해중앙고등학교(4명), 진해용원고등학교(2명), 진해제일고등학교(1명) 등 28명에 각 50만원씩 총 1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22
새 의협 수장으로 당선된 장동익 후보에 대해 의료계 각 직역별 단체장들은 앞으로 의협이 전문가 단체로서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과 의료계 신뢰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대한의학회 고윤웅 회장은 “현재 의료계 자체 내에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협이 회원들의 중심에 서서 각 계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은 “새로운 의협회장이 탄생한 것을 계기로 회원들의 흩어져 있던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 의사들이 갖고 있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에 남긴 장동익 회장의 당선축하 글을 통해 “장동익 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원을 위한, 회원중심의 의협을 만들어 줄 것과 전체 의사들을 하나로 아울러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한 직역에 편중되지 않는, 모든 의료계 단체들의 고충을 수렴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 김철수 회장은 “의협회장은 모든 의사들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22일 오후 3시 30분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U-Hospital을 위한 적용기술 발표 및 교류회’를 갖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U-Health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길병원에 적합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해해 활용범위 도출과 타당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술교류회에는 LG CNS 박병건 과장, KT 유영대 과장, NEX1 future 김승남 부장 등이 연자로 나서 *RFID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관리 *U-Health Home 시범서비스 계획(당뇨관리) *경원대 RIS사업단 개발기술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벌인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천의과대 길병원 U-헬스케어센터 (032-460-8097)로 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21
18일 제34대 의협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장동익 후보는 그 동안 선거과정에서 내세웠던 선거공약을 토대로 의권보호를 위한 투쟁-대외로비 강화-회원권익 향상과 불황타개 등 의료계 현안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외강내유(外强內柔)의 회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동익 당선자의 경우, 한방 CT사용, 한약 부작용, 약사 대체조제 등과 관련 의권보호의 최전방에 서 왔던 인사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기류를 반영해, 새 집행부의 정책노선도 내적으로는 회원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대외적으로는 강한 의협 이미지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론이다. 장 당선자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동안 정치역량 강화와 강한 의협을 골자로 하는 ‘최우선 공약’ 및 ‘실천적 5대운동’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최우선 공약을 통해 *대정부 로비활동 강화를 통한 정치역량 강화 *보험수가 인상 등 불합리한 고시 및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규정 철폐 및 부당한 벌금징수에 대한 행정소송 *비급여 항목의 개발 홍보 교육 강화 *의료사고시 의협의 대회원 법률지원 및 회원고충 처리 전담부서 마련 *한방관련 사이비 의료·약국관련 불법진료의 철저한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