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국민기초식품 특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참기름 등 식용유 제조업소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압착참기름, 들기름은 100% 참깨 또는 들깨를 사용해 압착식으로 제조해야 함에도 불규하고 제조원가를 줄이고 특히 참기름 진위판별법이 없는 것을 악용해 참깨, 참깨분 또는 들깨로 제조한 압착기름에 값이 싼 대두유, 옥배유 또는 조미식품인 향미유(일명 맛기름)등을 약 10%에서 많게는 무려 60%이상을 혼합 하는 방법으로 저질 가짜참기름, 들기름 등을 제조한 업체를 적발해냈다. 식약청은 식자재공급업소, 접객업소(음식점 등) 등에 약 수억에서 수천만원까지 제조ㆍ판매한 업소와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개업소를 적발해 해당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우선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가짜참기름 제조업소들은 참기름의 진위판별법이 없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참기름 이외의 식용유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업소들이 더 있을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는 한편 이들 가짜 참기름을 제조ㆍ판매한 업소에 대하여는 추후 수사하여 형
을지대학병원은 장례식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연극인 유순웅씨를 초청, 1인극 ‘염쟁이 유씨’ 공연을 갖는다. 김인경 작, 박세환 연출의 ‘염쟁이 유씨’는 ‘예술공장 두레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순웅씨가 혼자 무대에 올라 15명의 역을 소화하는 1인극으로, 많은 양태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주인공 염쟁이 유씨가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기자에게 수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전 과정을 각 의미와 함께 설명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가는 연극이다. 을지대학병원 유병기 수석장례지도사는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거부감이 있었던 전통적인 장례의식 절차를 연극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또한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공연이 개최되는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로비에는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 사진동아리의 장례 관련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4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중인 ‘경기바이오 센터’의 건립공사가 15일 시작된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바이오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바이오센터는 경기도가 첨단 R&D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총 856억원을 지원해 광교테크노밸리내 1만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200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바이오센터에는 공동연구시설을 비롯한 공동지원시설, 기업입주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첨단 고가장비를 공동 장비실에 구축해 이곳에 입주하는 도내 바이오 기업에 서비스하게 된다. 이와함께 의약 및 약효평가 시스템(성균관대), 면역,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사업과 합성물질 개발(아주대), 생명공학 기반기술과 한양방 응용기술 상용화(경희대) 분야가 특화사업으로 중점 육셩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바이오센터가 건설되는 광교테크노밸리 주변에는 오는 26일 R&D 비즈니스센터가 착공되고 9월에는 황우석 바이오장기연구센터가, 10월에는 서울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공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3일 한국과 독일의 바이오보건산업체간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한-독 라이프 사이언스 파트너링 이벤트(Korea-Germany Life Science Partnering Event)”가 풍성한 결실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제약사 중 베링거인겔하임사는 항비만치료제, 관절염 합성신약물질, PTD (Protein Transduction Domain)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LG생명과학 등 관련 기업과 추가 자료공유 및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머크사는 항암제 후보물질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신풍제약 등과 추가 협의를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TU-Berlin은 해양 생물체추출물 중 혈관신생억제물질의 스크리닝을 위해 안지오랩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8일날 있은 세미나에서 독일 참가자들은 한국의 세포치료기술 현황 및 발전 가능성,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접근방
세종병원은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심장질환 전문병원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시범사업은 의료 집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국내의료계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여, 본격적인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실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확보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에 의해 계획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전문병원은 특정진료과목이나 특정질환을 표방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고난이도의 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시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병원 시범사업에는 총 53개의 병원이 신청, 기준에 부합한 전문의와 인력, 시설과 장비를 갖춘 병원 20여 곳이 선정되었다”며, “심장질환 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세종병원’이 선정되었으며,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심장병 수술 최고성공률, 민간병원 최초 심장수술 2만사례 달성 등 심장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1989년에 보건복지부가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견인력이 없는 정형용견인장치(허리견인벨트)가 유통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홈쇼핑 등을 통해 시중유통 중인 7개 업소의 9개 제품의 허리견인력 유무를 검사한 결과, 3개 업소의 3개 제품이 허리견인력이 없음을 확인, 해당 제품에 대하여 판매중지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리견인벨트는 치료를 목적으로 인체를 견인하는 벨트 형태의 정형용견인장치이며 추간판(수핵)탈출증(일명: 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로서 수술적 요법이 아닌 보존적 요법 중에 하나로 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말한다. 허리견인벨트의 “견인력” 유무에 대한 검증을 위해 Human 팬텀(인체모형)의 허리 부위에 착용 후, 공기 주입 시 Human 팬텀이 들어올려진 높이를 측정한 결과, 국내에서 제조된 8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5.4kg의 하중에 대해 1.67cm~4.47cm, 31kg에 대해 0.43cm~3.2cm의 견인력을 보였으나, 대웅의료기의 디스크파워, 현대메디칼의 웨이스트벨트 및 비손생명공학의 RG웰빙디스케어 등 3개 제품은 견인력이 없는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웅의료기의 경우,
의료기기나 공산품 등에 대한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화장품 및 공산품 등의 거짓․과대광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25개 업소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또는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품목의 대표적인 위반 사례는 *비누 등 일반 공산품(일명 ‘아로마’ 제품)에 의약품 효능(강심∙거담∙해열 등)이 있다고 거짓광고한 이아로마샵 등 6개 업소 *개인용 적외선조사기, 의료용물질생성기 등 의료기기에 대해 허가된 효능 외의 과대광고를 한 하셀메디칼 등 7개 업소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지 않고 화장품에 기능성(주름 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를 표시한 레비론 등 6개 업소이다. 서울식약청은 의료기기, 화장품 등 건강관련 제품에 대한 거짓∙과대광고 뿐만 아니라 부정·불량 화장품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건강제품의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fionews.com) 2005-07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소장 박종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주요 대학, 병원 등과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대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에서는 안산 및 시흥 등 인근지역 시민 40~7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06년 2월까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지혈증 검사, 고혈압 및 당뇨병 검사, 간장질환 검사, 신장질환 검사, 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함께 자세한 설문 조사를 통해 식이 및 영양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체지방 측정, 심전도 검사 등도 함께 시행해 이 모든 결과를 담당 의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상담 및 운동 지도를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각종 만성질병, 생활습관병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을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산업의학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11일 ‘그리드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정보수명주기관리(ILM)솔루션을 대거 발표하고 데이터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P의 ‘그리드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표준 서버와 스토리지 등을 용도에 맞게 조합해 ‘스마트 셀(smart cell)’을 만들고 여기에 ILM 솔루션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한국HP는 “셀 단위로 분리 및 조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의 검색과 복구가 빠르고 관리 및 확장이 간편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HP가 이번에 발표한 그리드 스토리지 아키텍처 기반의 ILM 솔루션은 *의료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의 용이성을 높인 의료 서비스 전용 솔루션인 ‘HP 메디컬 아카이빙 솔루션(HP Medical Archiving Solution)’ *문서를 정확한 이미지로 저장,빠르게 조회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HP 콘텐츠 캡처솔루션(HP Content Capture Solution)’ *시간 흐름에 따라 데이터를 이동하는 ‘계층화된 스토리지 솔루션(Tiered Storage Solution)’ *수십만개의 e메일을 관리해주는 ‘HP 메시지 아카이브 솔루션(HP
전주첨단기계벤처단지 입주업체인 티타늄합금 정밀주조업체 엔아이비(대표 강황진)는 12일 산자부의 ‘의료용 티타늄 인공관절부품과 컴퓨터용 핵심 전자부품의 신규개발’과제를 신청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아이비는 전문 투자회사인 스틱IT로부터 총 30여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기술성과 제품의 시장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엔아이비는 티타늄합금 부품 고내식 밸브 부품, 코발트 합금, 등을 개발해 현재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3
풀무원(대표 이규석)은 냄새 없는 생청국장이 35%함유된 신개념 '청국 쌈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발효기술로 청국장의 향은 남아 있지 않은 반면 몸에 좋은 발효균과 단백질 분해 효소는 그대로 살린 점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든 원료는 선정과정부터 가장 신선하고 품질 좋은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 인공화학조미료(MSG)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3
시스코가 무선 위치추적 솔루션을 출시함에 따라 의료장비나 의료진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는 의료, 물류, 금융, 교육, 공공 등 여러 분야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RFID 시장을 겨냥한 무선 위치추적 솔루션들을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스코가 출시한 무선 위치추적 제품은 ‘시스코 2700 무선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와 ‘시스코 4400 무선랜 컨트롤러’ ‘시스코 중앙 집중형 무선랜 소프트웨어 3.0’ 등으로 기존 무선랜 네트워크를 사용해 무선 클라이언트나 2.4GHz 기반 RFID 태그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스코 무선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는 IEEE 802.11 RFID 태그를 장착한 무선 노트북, PDA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와 주요 인력의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는 의료장비나 의료진의 실시간 위치 파악을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과 공공기관도 중요자산 추적, 재고관리,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영난을 겪던 의료기 제조 업체를 인수한 뒤 벤처 기업이라고 선전, 3100억여원의 투자금을 챙기고 액면가보다 비싼 금액으로 주식 210억여원어치를 판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R사대표 우모(42)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 등은 지난해 말 자본에 비해 부채가 72배 많던 부실업체 J사를 인수한뒤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의료기 임대사업 이익금의 최고 250%까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속여 회원 당 최고 2억5000만원을 투자하게 하는 등 6000명에게 310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업설명회에서 “우리는 벤처기업이어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많이 받으며 상장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회원들을 속여 500원권 주식을 5000원에 팔아 210억여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들은 금융감독위원회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주식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3
전남 화순읍이 30여만평의 백신생산 시설을 갖춘 생물·의약 중심지로 육성된다. 전라남도는 12일 "인플루엔자 백신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민간사업자 선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국내외 백신 생산업체나 제약회사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의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2만여평의 부지와 직원숙소 제공, 장비구입비 162억원 등이 지원될 방침이다. 전남도는 우선 화순읍 내평리 화순공업단지내 2만평에 백신공장 부지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이 일대 30여만평을 백신생산과 연구, 치료, 시험시설 등 생물의약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건립될 예정인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은 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며 연간 1천500만도스(dose.1도스는 주사 1회분량)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전남도는 장기적으로 백신공장 생산 규모도 5천만 도스로 늘리는 등 이 일대를 생물산업과 의약산업의 중추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계획대로 백신공장이 설립,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택시, 버스, 화물 등 운수업 종사자에 있어 심근경색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팀은 2004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급성심근경색으로 심혈관센터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70세(평균 56.25세)이하 환자 114명(남자93명 여자21명)을 대상으로 내원 당시 직업군을 분류하여 흡연량, 음주회수, 운동여부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인구조사 분류법에 따른 직업군에 있어서는 운수(교통)업 종사자가 23.7%(27명)로 가장 높았고, 특히 60이하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환자들 중 운수업 종사자의 비율은 30.6%(22명/72명중)로 더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재정・보험・부동산업 13.2%(15명), 도・소매업 12.3%(14명), 전문직 및 관계서비스업 9.6%(11명), 건축업 8.8%(10명)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운수업 종사자의 1일 흡연량은 1.3갑, 흡연기간은 18.3년으로 전체평균(0.9갑, 14.2년)보다 높게 조사됐다. 또한 음주회수는 1주일에 평균 2회(전체평균 1.6회)로 조사돼 심근경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