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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활동성 모상세포 백혈병 치료제 클라드리빈등 102개 성분이 새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을 전면 재조정, 2004년도 희귀의약품으로 총 102개 성분을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을 27일자로 개정 고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재조정에서 2003년도 생산(수입)실적이 미화 50만불(5억원)을 초과한 11개 제제(성분)중 근위축성 축삭 경화증(ALS) 치료제 ‘리루졸’(제품명:리루텍정 50mg) 등 10개 성분은 현시점에서 대체의약품이 없기 때문에 희귀의약품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신약허가를 받은 ‘바실릭시맙’(제품명:씨뮬렉트 주)성분은 희귀의약품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 제5조의 규정에 의거, 1년마다 전년도 생산(수입)실적을 보고 받아 희귀의약품을 통합, 갱신지정하고 있다. <2004년도 희귀의약품 목록> 연번 성분(일반명) 대상질환 1 프로티렐린 갑상선 및 뇌하수체의 기능검사 2 Tetanus / Diphtheria / St
최한용 성균관대학교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과장 Han-Yong Choi, M.D. & Ph.D. Professor & Chairman, Dept. of Urolog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한국인의 비뇨기계 종양 중 가장 많은 방광암은 90% 이상이 요로상피암(urothelial carcinoma)으로, 진단 당시 약 75~85%는 표재성 방광암(superficial bladder cancer)인데 방광점막에 국한된 Ta(70%), Tis(10%)와 점막하 조직(lamina propria)까지 침범된 T1<(20%)이 여기에 속한다. 표재성 방광암의 60∼70%는 치료 후 재발(recurrence)하며 10∼20%는 근육층까지 침범하는 T2로 진행(progression)하는 등 예후가 매우 다양하다. 표재성 방광암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병기결정과 함께, 이 질환의 natural history 및 예후 예측인자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
조용현 가톨릭대학교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 여의도 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Yong-Hyun Cho, M.D. & Ph.D. Professor & Chief, Dept. of Urology,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우리나라의 비뇨기계 종양 중 가장 많은 방광암은 90% 이상이 요로상피암(urothelial carcinoma)으로 최초 진단시 표재성인 경우가 75~85%이고, 침윤성인 경우가 10∼15%, 그리고 전이암이 5~10%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방광암은 혈뇨라는 특징적인 증상 때문에 일찍 발견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좋은 예후를 예견하는 중요한 인자이지만, 약 50~80%에 이르는 재발율과 약 10~25%에서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따라서 방광암은 적절한 조기진단 방침이 수립되는 경우 방광암으로 인한 치사율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어 종양재발의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다. 최근 방광암의 진
최진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종양혈액내과 부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Jin-Hyuk Choi, M.D. & Ph.D. Associate Professor, Dept. of Hematology-Oncology,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방광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통계에 의하면 전체 암발생의 2.4%로 9위 였으며 남성의 경우는 3.5%로 5번째로 흔한 암발생률을 나타내었다.미국에서는 6번째로 흔한 암종으로 2001년의 경우 54,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12,4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새로 진단되는 방광암환자의 25% 정도는 근육층의 침범 소견을 나타낸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환자에 대한 치료로는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영국이나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방사선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그러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도 불구하고 약 50% 정도의 환자는
조 관 호 국립암센터 연구소 방사선핵의학연구부 연구부장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양성자치료센터 센터장 Kwan-Ho Cho, M.D. Director, Branch of Radiology & Nuclear Medicine, Cancer Research Institute, Director, Proton Therapy Center, National Cancer Center 서 론 방광암은 비뇨생식기의 암 중 전립선암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다.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 기준으로 원발장기별 빈도로는 9위(2.4%), 성별 암발생빈도를 보면 남성에서 5위(3.5%)를 차지한다.1) 미국의 경우 연간 50,000여명의 방광암 신환이 발생하며, 그 중 75~85%가 조기(superficial bladder cancer)이고, 약 15~25%의 환자에서 근육층을 침범(muscle-invasive)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근육층 이상을 침범한 방광암의 치료 양상은 나라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유럽국가, 캐나다 등에서는 방사선치료가 초기의 치료로서 흔히 이용되는 반면 미국에서는 근치적 수술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