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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도표첨부] 독성과 부작용 가능성이 커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로 분류되는 약물 사용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인약물 적절성 평가지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심평원이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노인환자에게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실적, Beer's Criteria(美 의료재정부와 노인병학자 및 약물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노인환자 투약약물의 적절성 판단의 표준지침) 기준’에 따르면 독성과 항콜린성 작용이 높아 소변 장애, 시야혼탁, 환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amitriptyline(아미트리프탈린)의 처방전 건수가 2003년 80만8786건, 2004년 92만55건에서 2005년에는 101만4663건(2003년 대비 29.2%가 증가)으로 증가했다. <노인환자에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현황> (단위 : 건수, 개) 성분명 2003 2004 2005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diaz
장기고액체납 상위 500세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체납 세대가 1500만원 미만의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세대도 11세대나 되는 것으로 조사돼 체납보험료 징수역량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11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장기고액체납 상위 500세대 중 1000만원 미만을 체납한 세대가 240세대(48.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00~1500만원 미만이 232세대(46.4%)로 뒤를 이었다. 1500~2000만원 미만은 17세대(3.4%)로 나타났으며 2000만원 이상도 11세대(2.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5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인지역 148세대, 부산 83세대, 광주 61세대, 대구 32세대, 대전 21세대 등이다. 공단은 체납보험료의 징수 독려를 위해 전화(4207건·47.5%), 우편(3507건·39.6%), 출장(788건·8.9%), 지사방문(362건·4.1%) 등의 방법을 동원했으며 체납자 별로 평균 18회 징수 독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nb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ARB계 항고혈압제 관련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의 심혈관계 보호효과가 동일 수준 혈압조절 효과를 보이는 다른 계열의 항고혈압제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최된 세계심장학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 WCC)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자료는 권장요법으로 치료 받고 있던 3000여 명 이상의 고혈압, 관상동맥 심장질환 또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로, 일본 도쿄의 Jikei 의과대학이 실시했다. 임상시험의 일차 평가기준 분석결과에 따르면, 발사르탄 환자군에서 비-ARB계 환자군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이 39% 적었다(92 vs 149, p=0.0002). 이런 차이는 주로 뇌졸중(40%의 상대적인 감소; 29 vs 48, p=0.028), 협심증(65%의 상대적인 감소; 19 vs 53, p<0.0001), 그리고 심부전 (46%의 상대적인 감소; 19 vs 36, p=0.029)의 발병율이 유의하게 감소한 탓이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 발생으로 인한 입원도 발사르탄 환자군에서
김정수 전북대학교병원 소아과 Jung-Soo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E-mail: kimjsp@moak.chonbuk.ac.kr 서 론 로타바이러스는 소아에서 탈수를 동반한 설사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생후 3~5세까지는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영양이나 위생상태가 나쁜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소아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이 다른 수인성질환과 달리 개인위생이나 환경위생 관리만으로는 질병발생을 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억 명 이상이 발병하고 5세 이전 설사 입원환자의 20~60%를 차지하며, 미국에서도 전체 출생아의 60~80%(~270만 명/년)가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이환되며 이중 약 15%가 병원에서
[도표첨부]올해 상반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3.27%가 증가한 가운데 이비인후과와 내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비인후과의 경우 지난 1/4분기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24.32%가 증가한데 이어 이번에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경영성과가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3조7047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조2706억3500만원에 비해 13.27%가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3407억8100만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43%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내과가 6356억7400만원으로 16.06%의 증가율로 이비인후과의 뒤를 이었으며 소아과 15.64%(2801억6700만원), 기타 14.69%(4335억8400만원), 정형외과 12.77%(4253억3400만원), 산부인과 12.75%(1995억87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 요양급여비용의 표시
바이엘 헬스케어가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강연 차 지난 28일 내한한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넥사바의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넥사바는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RAF 키나제(Kinase)와 암세포 증식 및 신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VEGFR-2, VEGFR-3, PDGFR-8, PDGFR-8, KIT and FLT-3 등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표적항암제라고 소개했다.그는 치료를 받은 바 있는 중증 신장암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한 3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위약 투여군과 넥사바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된 이 임상실험에서는 넥사바 투여군에게 1일 2회 총 800mg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인 무진행 생존률(PFS)이 위약을 투여한 이들에 비해 2배(24주 대 12주) 증가했다.전반적인 생존률 역시 대조군에 비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4%의 환자들에게서는 질병의 안정
시도별 진료인원 및 1인당 월 진료비를 조사한 결과 의료이용률은 전북이 가장 높았고 1인당 월 진료비는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6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의료이용률은 87.7%로 나타났으며 월 진료비는 4만8413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진료인원 및 1인당 월 진료비 구 분 대상자(명) 진료인원(명) 의료이용률 1인당월진료비 계 서 울 부 산 대 구 인 천 광 주 대 전 울 산 경 기 강 원 충 북 충 남 전 북 전 남 경 북 경 남 제 주 47,545,055 10,067,310 3,503,278 2,413,350 2,561,833 1,336,418 1,415,735 1,076,258 10,661,321 1,446,214 1,438,757 1,894,239 1,745,730 1,808,354 2,570,850 3,069,693 535,715 41,677,870 8,553,531 3,073,818 2,138,577 2,183,577 1,181,353 1,278,076 952,662 9,25
암환자 2명 중 1명이 암진단을 받은 후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나, 암환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최귀선·박은철 박사팀은 2001년~2003년까지 국립암센터에 내원한 위암, 간암, 대장암 남성환자 중 암진단 당시 직업이 있는 305명을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53%가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43%는 무급 또는 유급 휴가를 내는 등 전체의 96%가 정상적인 직업활동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종별로는 간암의 직업상실률이 63.2%로 가장 높았으며, 위암과 대장암이 각각 48.4%와 46.1% 를 보였다. 특히 직업을 상실한 환자의 87%는 암을 진단 받은 이후 3개월 이내에&n
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 치료법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오병희 교수) 김효수 교수팀(강현재, 이해영, 박영배 교수)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말초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관동맥 안으로 주입해 심장기능 회복, 심근경색에 의한 심근소실 감소, 심근내 혈류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치료법은 말초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함으로써, 기존의 골수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의 가장 큰 단점인 전신마취 후 골수 채취를 하지 않고, 줄기세포치료의 부작용의 하나로 알려져 왔던 관동맥 재협착(확장시술을 받은 관동맥이 다시 좁아지는 현상) 발생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김효수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국내 연구진에 의한 독자적인 기초 연구를 통한 성과를 환자의 치료법으로 개발해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심근 경색증 환자 96명을 무작위로 나눠 대조군은 막힌 관동맥을 열어주는 성형술만 시술하고, 치료군 48명은 관동맥 성형술에 더하여 줄기세포 치료를 추가했다. 치료한지 6개월 후에 관동맥 조영술,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조사항목에 천식과 아토피 등 새로운 질병조사지표가 추가된다. 또한 심혈관계질환, 삶의질질환, 호흡기질환 조사항목이 각 3항목씩 신설되고, 환경질환검사항목도 2009년까지 현재 3항목에서 15항목으로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본계획 및 200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복지부 안에 따르면 급증하는 보건의료정책 수요와 투자에 비해 결과반영의 시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지금까지 3년주기로 단기간 실시되 오던 조사주기를 ‘4기 조사(’07년~’09년)’부터는 년단위 통계생산 및 성과평가 등 연중실시하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통계는 3년주기로 생산). 특히 정확한 조사를 위해 관련기관과 학회,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과(지역조사감시체계, 청소년건강위험행태조사, 심·뇌혈관질환감시 등을 수행하며, 현재 정규직 5명, 전문연구원 20명이 근무중. 전문연구원 5명 충원예정)와 감시체계를 연계해 ‘공동사업총괄조직’을 운영한다. 조사항목의 경우도 연 단위로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몇 년간 출시한 제품에 힘입어 2006년 상반기 53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 전년동기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4% 성장한 10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혁신적 신약의 전세계 지역별 고른 매출 성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행중인 각종 제도들의 성공이 유도했다”며 “그 결과 순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이 1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상반기 순매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제품은 대표적인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로 상반기에 6억 4000만 유로의 순매출액을 달성해여 전년 대비 55% 성장했다. 또 혈압강하제 ‘미카르디스(MICARDIS)’는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4억 8000만 유로의 순매출액을 기록했다. 관절염 치료제 ‘모빅(MOBIC)’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플로맥스’(FLOMAX)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에 높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모빅은 전년 동기 대비 6.5%를 성장하면서 4억 6000
[도표첨부]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중 5명 중 1명은 무단외출 및 외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12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FY 1/4분기) 병의원 입원환자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5개 도시의 676개 병의원의 입원환자 3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618명 17.2%가 병실을 비우고 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의 경우 21.5%의 부재율을 보이며, 주중의 14.7%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대전이 30.6%로 가장 높은 부재율을 보였으며, 화순 28.5%, 천안27.3%, 남원 25%, 나주 22.30%, 익산 22.20%, 서울 21.80%, 광주 &nb
WHO는 과도한 태양 광선 피부 노출로 악성 피부암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매년 약 6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6만 명 중에 48,000 명은 악성 피부암, 12,000 명은 기타 피부암으로 사망하며 이러한 암의 약 90%는 태양 광선의 자외선 때문이라고 WHO 보건 환경부의 이사 네이라(Maria Neira) 박사가 지적하고 있다. 햇빛 방사선도 심각한 화상, 피부 노화, 백내장, 눈 표면 육질 증식증, 입가의 발진 및 기타 질환을 야기한다고 보고했다. 자외선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D 생산에 필요하여 골다공증, 리케치아 등을 예방하지만, 과도한 조사는 암이나 면역 질환을 유발한다. 눈, 모래 및 바다 물거품 등은 자외선을 반사하고 오존층이 엷어지면 자외선 여과 력이 점점 감소해진다. 자외선 방사선은 볼 수도 없고 느끼지도 못한다. 하루 가운데 일정한 시간, 위도 및 구름 등이 이러한 자외선 방사선 양의 지상 조사량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가 흰색인 사람이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햇빛에 타는 정도가 심하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WHO는 과도한 햇빛에 의한 피해 특히 백내
[명단첨부] 지난해 상반기 분만을 실시한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제왕절개분만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제왕분만율은 37.5%로 나타났으며 214곳이 상대적으로 제왕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 상반기 분만을 실시한 1140곳 기관 중 분만 청구건수가 50건 이상인 680곳(분만 건수의 96%) 병·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4곳(32%)의 의료기관이 제왕분만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제왕분만율이 낮은 기관은 28%인 192곳이었으며 274곳(40.3%)은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 살펴보면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이 62.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원광대부속병원(62.6%), 부산대병원(59.8%), 전남대병원(57.7%), 충남대병원(57.6%), 영남대병원(57.5%), 경북대병원(57.0%), 경상대병원(56.2%), 동아대병원(51.9%)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왕분만율이 낮은 병원은 국립의료원(31.3%),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33.0%), 강동성심병원(36.6%),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38.3%), 가톨릭대성모병원(38.8%), 한양대병원(40.7%
[도표첨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수퍼고령 지역자치단체’의 건강보험재정 상태가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사회보장체계 자체가 붕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1월 현재 ‘수퍼고령 지자체’는 6개 시와 57개군이며, 이 중 24개 군은 고령인구가 25%가 넘고, 14개 군은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30% 이상인 지자체 전체인구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 전국 48,782,274 4,574,053 9.4 충북 괴산군 32,208 9,744 30.3 전북 임실군 25,682 8,671 33.8 순창군 26,250 8,232 31.4 전남 곡성군 29,612 8,996 30.4 고흥군 72,578 23,133 31.9 보성군 45,890 14,404 31.4 함평군 36,072 10,850 30.1 경북 군위군 24,404 7,723 31.6 의성군 56,522 18,512 32.8 영양군 17,63
국립암센터가 최근 미국국립암연구소와 국립암센터와 공동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암센터는 유근영 원장이 지난 10일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의 존 니더후버(John E. Niederhuber) 소장을 만나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01년 8월에 체결된 상호교류를 하자는 교환서신(Exchange of Letters)을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로 갱신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암예방 및 검진자 코호트 구축, 위암·간암 등의 치료법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 생명정보 프로젝트의 협력 등 구체적인 국제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자 교류 및 방문교육, 기관장의 상호 방문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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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 의료서비스 이용으로 매년 518억원의 외화가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회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의료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200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해외소비 규모는 총 51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은행 조사 1000달러 이상 환전송금액’이 244억원이었으며, ‘19개 카드사에 대한 해외의료기관 카드결제액’은 2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서비스분야 해외지출액 13조원의 0.4%에 해당하는 액수로 세간에서 언급돼 왔던 ‘연 1조원 유출’의 5%에 불과한 규모다. 이와 관련, 선진화위원회는 불필요한 의료서비스 해외소비를 억제하고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의료기관 소개 및 알선을 허용토록 의료법을 개정하고 ‘08년까지 5만명, 2015년까지 40만명 수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규모가 연간 1000억원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해외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서비스 분야
화이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가 최근 당뇨병 환자에 있어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화이자가 주최한 심혈관 질환 임상연구 발표에서 우정택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없는 약 2,800명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연구 결과에서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은 입원할 정도의 흉통, 심장 소생술, 그리고 관상 동맥 재생시술,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이 3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우 교수는 “위약 투여군에 비해 리피토 투여군은 뇌졸중 발생 확률이 48% 낮았으며, 사망률도 27%나 낮게 나타났다”고 추가 설명했다. 화이자는 이 같은 임상 시험 결과를 기초로, 리피토에 대해 당뇨병이 있으면서 관상동맥 심질환의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사용하도록 지난 5월 국내 적응증을 추가한 바 있다. 우 교수
고혈압 전단계에 속한 환자가 5명 중 1명에 이르고, 고혈압 환자 5명중 2명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당뇨병 및 협심증 등 여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기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12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전국 101개 클리닉을 내원한 환자 104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환자 상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수축기 140mmHg, 확장기 90mmHg 이상인 고혈압 환자가 65%로 나타났고 120/80mmHg~139/89mmHg에 해당되는 고혈압 전단계도 21%나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78%(고혈압 전단계 15%), 60대 72%(고혈압 전단계 18%), 50대 62%(고혈압 전단계 23%), 그리고 40대 이하도 43%(고혈압 전단계 30%)나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이할 만한 점은 연령과 비례해 증가율이 나타난 고혈압 환자에서의 일반적인 결과와 달리,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젊은층으로 갈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에서 30%나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병원 개원 48주년을 맞아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14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콕의 사마티벳 병원 시찰을 비롯해 파타야 지역의 관광지역등을 둘러봤다. 2006-07-11 17: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