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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최고·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 ‘KIMES 2007’이 참가 의료기기업체 모집에 한창이다.
‘KIMES 2007’ 공동주최자인 한국이엔엑스(대표이사 김충진)는 내년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내년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KIMES 2007’은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를 전시, 소개함으로써 국민 보건향상과 의학발전은 물론 의료시설의 개선을 통한 병원설비의 현대화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수출확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KIMES 2007’은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관(치료·재활 및 의료정보관), 인도양관(종합의료기기, 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기관), 대서양관(검사 및 진단기기관), 컨벤션홀(진단기기, 병원설비 및 의료기 부품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KIMES 2007’은 총 전시규모가 3만23
2006년 약가재평가 결과 자니딥, 아반디아, 무코스타 등 고혈압 및 소화기계 시장에 일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2006년 약가재평가에 의한 약가조정이 복지부에 의해 내년 1월 1일 시행이 고시됐다.
주로 소화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약가 인하는 총 1397품목에 대해 평균 17%의 인하 폭을 보여, 2002년 약가재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큰 인하 폭을 나타냈다.
이번 약가재평가에는 LG생명과학 자니딥(27.8%), GSK 아반디아(24.6%. 8mg 기준), 한국오츠카 무코스타(19.3%) 등 매출액 200억원 이상의 대형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출시 연한이 오래됐거나 특허가 만료된 성분을 보유한 업체들의 매출 감소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품목이 다변화된 업체들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약가재평가 결과가 관련 치료 영역 내의 경쟁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즉 자니딥의 대폭 약가 인하는 칼슘채널차단 고혈압 시장 내 점유율 변화에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발매가 잇따르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제약사들의 R&D 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신약은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sr-hGH’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유한양행의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가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성장성이 높은 약효군에 속해 있고, 기존 제품들에 비해 우수한 약효를 보유한 국산 신약이라는 점에서 향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08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는 *동아제약의 아토피성피부염치료제 ‘DA-9102’ *한미약품의 항암제 ‘오락솔’ *일양약품의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 등이 있다.
한편, 국산 신약들의 기술 수출 및 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사업이 상위권 제약사들의 중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아제약은 3000억원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이미 계약을 맺었
아르헨티나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려면 아르헨티나 식약청(ANMAT)의 인증이 필수적이며 9개월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흥서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은 최근 시장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MRI의 경우를 예로 보면 식약청(ANMAT)은 의료기기를 클래스 1, 2, 3, 4와 체내진단기 등 5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MRI의 경우 클래스 2로 구분된다. 이어 해당 의료기기 수입 관세 지불 영수증, 등록 신청업체의 법적 담당자와 기술 담당자가 서명한 제품보고서 및 사용설명서, 아르헨티나 상품등록청(OAA)과 메르코수르에서 인정하는 공식 기관에서 작성한 제품 실험 보고서 등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ANMAT에서 발급한 의료관련 업체 허가서, 수입 업체가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생산업체의 판매 허가서와 함께 ANMAT에서 제품 등록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후 프린트 및 디스켓에 저장해 ANMAT에 제출해야 한다. 정흥서 무역관은 “아르헨티나 수입업체는 제품수입 시 생산업체에 품질 인증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소한 CE 인증서를 보유하고
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 유병률은 10대의 5.9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같은 결과는 나이가 많고 우울증, 배뇨장애를 갖고 있을수록 성기능장애 유병률이 높은 데 따른 것으로, 국내 여성의 성기능장애 위험요인도 서양의 경우와비슷한 양상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 1~2회 성행위를 하는 여성의 경우 월 10회 이상 성행위를 하는 여성보다 성기능장애 유병률이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낮은 성교횟수, 성추행 과거력 등도 성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은 국내 여성성기능장애(FSD)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10대에 비해 3.4배, 30대는 2.7배, 40대는 5.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위험 요인 분석에서는 고령, 낮은 성교횟수, 우울증, 성추행의 과거력, 배뇨장애 등이 여성성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인터넷 전문설문조사업체에 등록된 18세 이상의 여성 중 지난 6개월 동안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고 있는 여성 504명을 선정해 성기능장애 여부, 장애항목, 우울증, 성추행 과거력, 자위행위 여부 등을 조사했다. 연구에 참여한
복지부가 추진중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의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결과 복지부가 상정한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의 추진, 보험등재기간 연장, 보험공단의 약가협상권 부여, 미신청품목에 대한 직권등재, 약제상한금액 및 급여여부의 직권 조정 등의 주요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와 같이 약제비 적정화방안이 규개위를 통과함으로써 11월말경 법제처로 송부되어 12월말 법안 시행이 최종 공포될 예정임.한편, 4개의 조정권고안이 함께 제시됐는데 그 중 민감한 사안이었던 약가인하와 관련해서 기존 복지부가 상정한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가격을 20% 인하하고 그와 연동해 최초 제네릭부터 5번째 제품까지의 상한가격도 20% 인하한다’는 내용에 대해 규개위는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인하 폭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복지부는 규개위의 조정권고안을 반드시 수용해야 하며 조만간 조정한 내용을 규개위에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복지부는 제약협회와 협의를 거쳐 약가인하 폭을 재조정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인하폭을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으나 기존안 보다 인하폭이 축소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규개위의 권고로 복지부의 약가
내년 제약업계의 화두는 단연 제네릭 각축으로 압축된다. 또 성장률은 6%선으로 퇴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상당 기간동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는 정책 변수들을 부담요인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네릭화로 인한 수요 확대의 기회 요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올해를 기점으로 또다시 약가인하 리스크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처방 수요의 양호한 성장세가 이를 적절히 커버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제약사들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주요 변수는 역시 정부 정책 및 각 사의 신제품 개발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중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시기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당초 로드맵대로 내년부터 시행된다면 당장 실적에 영향을 주는 이슈는 *기등재된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의 약가인하의 강도, 진행될 기간, 포지티브 리스트의 적용 우선 순위 등이 변수로 꼽히고 있
최근 국내 제약사들은 FTA, 포지티브 리스트, 제조-품목 허가 분리 등의 변수 요인들에 대한 파급도가 클 것으로 판단, 대응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 생산 구조는 대략 *라이센싱-인 업체군 *제네릭 업체군 *자체 신약 개발 업체군으로 분류된다.
이중 대략 라이선스-인에 의한 제품 생산구조가 국내 제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구조에 따른 영향도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살펴본다.
라이센싱-인 업체군: 단기적으로는 FTA를 통해 신약 진입 속도가 빨라지고 혁신성 인정 범위 등이 넓어질 경우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신약 진입이 유리한 환경 조성은 다국적제약사의 직접 진출을 촉발시킬 것이란 전망.
최근 국내 제약기업 파이프라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 또한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라이센싱-인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자
보청기회사 스타키의 자회사인 금강디지털보청기(선우열 대표이사)는 체인점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보청기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의 선우열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창사 6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부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할부판매는 12월 1일부터 약 1년간 대출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양파이낸셜이 할부금융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은 300만원 이하의 경우 3~12개월, 300만원초과 500만원 이하의 경우 24개월, 500만원 초과의 경우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10.5%대로 100만원짜리 상품을 구입했다면 연 10만 5000원의 이자를 내면 된다.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보증인 없이 개인의 신용만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최장 36개월 할부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금강디지털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난청인들이 대당 100만원 이상 하는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청기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구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며 “난청인들과 자녀의 보청기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규개위의 본심 통과와 블록버스터 특허만료 등으로 제네릭 선두권의 성장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대체적으로 복지부 원안대로 통과됐으나 관심이 집중됐던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인하와 관련된 부분의 논의가 배제됐다. 또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가격 인하 폭이 조정의 여지를 남기고 있어 당장 제약사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간 셈이다. 아직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인하 폭이 다소나마 축소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약가인하와 관련한 제네릭 비즈니스에 대한 우려로 상대 수익률이 저조했던 제네릭 업체들의 상황을 볼 때 반전의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변수는 내년에 항혈전제 ‘플라빅스’, 고혈압치료제 ‘코자’, 비만치료제 ‘리덕틸’ 등의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신약들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노바스크와 아마릴 특허 만료로 제네릭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4년 하반기 상황이 다시금 전개될 전망이다. 교보증권 이혜리 연구원은 “이러한 전반적 상황
한미 FTA 지재권 협상에 따른 특허 존속기간 연장이 국내 의약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충남대 경제무역학부 오근엽 교수는 28일 한국지식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지식재산 연구 포럼’에서 ‘특허 존속기간 연장이 의약품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오근엽 교수는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특허존속 연장 관련 부분이며, 세부적으로 *특허 등록 지연에 대한 기간 보상 *의약품의 품목허가와 특허의 연계 *미국의 품목허가 기간을 고려한 의약품 특허존속기간 연장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라고 밝혔다. 이들 세 분야에 대한 미국 측에 요구안을 일부만이라도 수용할 경우 예상되는 파급효과는 *로열티 부담 증가 *기술사용의 자유실시 지연에 따른 기대수입 감소 *특허제품 가격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후생이 감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제네릭 의약품 제조업체의 경우, 시장진입의 지연에 따른 *매출손실 *부가가치 손실 *이윤 감소 등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또 지재권 강화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 개발 노력
올 하반기 제약분야 대졸 초임 연봉은 평균 3086만원으로 대기업 평균 초임 3088만원과 근사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경기 축소로 제약 분야 신규채용 계획이 줄어 220여명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1,55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10대 뉴스’를 설문 조사해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1.3%가 ‘대기업 취업 족집게 과외 열풍’이라고 응답해 1위로 나타났다. ‘하반기 취업경쟁률 평균 92대1’은 16.7%로 2위를 차지했다. ‘신이 내린 직장 금융업, 연봉도 최고’ 13.8%, ‘채용면접 ‘이색 황당 질문’ 백태’ 12.4%, ‘각종 취업박람회 및 이색 취업지원 행사 풍성’은 9.8%를 기록했다. 이어 ‘구직자 10명 중 4명, ‘불완전 취업자’ 7.4%, ‘내년 기업채용 축소 전망’ 7.0%, ‘청년 실업률, 7년 만에 최악’ 5.5%, ‘노인구직자, ‘5명 중 2명은 대졸 이상’’ 3.6%, ‘대기업 인재상 키워드 1위는 ‘창의(創意)’’ 2.5% 순이었다. ‘2006년 하반기 취업 10대 뉴스’로 선정된 항목들을 커리어의
녹십자의 인태반제제 라이넥과 그린플라가 각각 지난 3일과 24일 식약청의 DMF를 통과해 생산 재개에 들어갔다.또한 녹십자 인태반제제의 DMF 통과로 타 제품 또한 곧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식약청 생물의약품 안전팀 관계자는 “지난 3일 가수분해물인 라이넥이, 24일에는 추출물인 그린플라에 대한 DMF 통과를 해당 제약사에 통보했다”며 “곧 다른 인태반제제에 대한 DMF 결과가 공고될 예정이지만 그 일자를 밝히는 것은 내부 보안이라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식약청 인태반제제 첫 DMF 스타트를 끊은 녹십자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식약청의 DMF 시행을 이미 알고 준비한 결과”라며 “국내보다 인태반제제 생산 시스템이 앞서있는 일본의 시스템을 도입해 일본과 같은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이상 제품 안전성에 대해서는 단연 국내 최고라 생각하며, 이번 식약청의 DMF 공고는 그만큼 자사의 인태반제제가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라고 밝혔다.녹십자의 라이넥은 11월 3일 생산 재개에 들어가 11월 말경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그린플라는 24일 생산이 재개돼 12월 중순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이에 대해 광동제약 인태반 담당자는 “
3년여 만에 다시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이하 AI) 감염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에 발병한 AI가 고위험성 H5N1 타입으로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고, 동물약품이나 방역 관련 업체들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AI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발 빠르게 이뤄졌기 때문에 추가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과거 수차에 걸친 AI 파문이 실제 기업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음을 감안할 때, 관련 기업에 대한 영향은 상위권 백신 생산업체 혹은 항바이러스제 생산능력을 갖춘 상위 제약사에 대해 한정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번 AI를 야기한 H5N1 바이러스는 지난 2005년에 스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과 생물학적 유사성이 입증된 것으로, 인간 대 인간의 전염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지만 단순 방역 및 소독재 등 기초 동물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일시적 방역 수요 증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실제 AI를 직접적으로 치유하거나 예방할 수 있
23일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11월(음력 9.11~10.10)생일을 맞은 환자를 대상으로 생일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원무팀 주관으로 급식업체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30여 명의 입원 환자들이 특별한 생일상을 받았다.
태백중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입원 환자의 서비스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양약품이 중장기적으로 개발 중인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일양약품은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을 2000년 중국 립존사에 중국 개발 및 판매권을 기술이전 했고, 2005년 9월에는 위궤양치료제 세계 마켓쉐어 2위 업체인 TAP사(미국 애보트사와 일본 다케다사가 합작한 다국적제약사)에 한국 및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한 상태다. 중국에서는 이미 2006년 2월 임상 3상을 완료했고, 4월 3일 중국 FDA에 신약 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해 내에 중국에서 신약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라이프라졸은 내년 1분기 중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중국 PPI 시장의 10% 대 점유가 가능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PPI 시장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매년 20~25%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역류성식도염을 대상으로 임상 2상 후기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보다 임상이 늦어진 것은 캐나다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한 5~10mg 용량을 40~100mg
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가 최근 형식적인 결정이 아닌 실리추구 차원에서 의사배상책임보험사를 전격 교체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내개협의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보험사측이 7~8년간의 장기간 보험계약을 체결해 옴에 따라 개원의협의회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 이 같은 관계가 지속될 경우 민간보험 활성화 이후에도 의료계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보험사와의 관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져야 한다는 측면이 전제된 것이다.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최근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기존 7년 동안 의사배상책임보험을 진행해 온 H사와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S사로 보험사를 바꿨다. H사의 경우, 의사배상책임보험을 처음 도입한 보험사로, 현재 대부분의 개원의협의회가 H사와 보험계약을 맺고 있다. 내과의사회가 보험사를 바꾼 데에는, H사가 의사회를 상대로 장기간동안 높은 수익률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에 따른 보험료 인하와 회원 정보 요청 등 의사회의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 내과의사회에 따르면, 보험사 측면에서의 보험손해율이 50%로 적정 손해율인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06)’에서 우리나라 의료기업체들이 2386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젼 세계 65개국 4256개사가 출품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의료기업체 107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산업자원부의 후원으로 ‘한국관(49개사)’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9747명이었으며, 그 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바이어는 3456건, 상담실적은 1억3471만5000달러였고, 계약실적은 2383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의료기조합 관계자는 “이와 같이 좋은 성과는 우리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제품과 가격경쟁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중국의 참가업체가 30% 증가했다는 점을 볼 때 카피능력이 뛰어난 중국업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MEDICA’는 의료정보, 외과수술·외상처치, 치료, 진단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기관련 장비·재료·서비스 등을 포괄 전시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의료전문 전시회다. 김도환 기자(d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추진, 한미 FTA 등 정책적 리스크에 대해 단기적으론 녹십자가, 장기적으론 한미약품,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22일 제약업 산업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연구원은 “정책적 리스크들의 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연전히 보험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녹십자와 같은 업체가 가장 안전한 영역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주력 품목의 연령이 낮은 대웅제약, 중외제약 같은 업체가 유리한 국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포지티브 리스트나 약가인하가 모두 출시 연한이 오래된 성분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또한 중기적 입장에서는 국내 시장 구조의 특성상 가격인하 사이클이 지나고 나면 제네릭 비중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제도, 예컨대 참조가격제 등과 같은 제도 도입이 예상되므로 제네릭 상위 업체인 한미약품, 종근당 등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 차기철, www.bispace.co.kr)가 지난 22일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산업기술시험원에서 주최한 제36회 정밀기술진행대회 정밀제품기술부문에서 산업의 고도화에 근간이 되는 정밀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개발된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식약청에서 주최한 ‘2006년 우수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우수 국산 의료기기로 선정돼 식약청장상을 받았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포터블 체성분 분석기 ‘Inbody230’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2개나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스페이는 2005년 43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한 하바나국제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6년에는 특허청 10대 우수발명품 및 기술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 기술력을 확인받은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