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개최된 국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정부 관계자는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의 자격 상호인정 불가’ 방침을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국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손숙영)는 이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16일 밝혔다. 동시에 15일부터 개최된 제6차 한미 FTA 협상의 전 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대책위는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대상 제외를 표명한 금번 정부의 의지가 협상의 분명한 결과로서 도출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계속 가동하여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전국 한의사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관련 논의의 부당함과 불가함을 주장해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파일첨부] 내년 1월부터 임신이후 출산까지 필수 의료서비스가 무상지원되고, 산전·산후준비등에 대한 정보와 각종 진료기록 등이 관리되는 산모수첩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또한 국민들의 건강상태가 성장기와 청장년기, 노년기 등 3단계로 나눠 종합 관리된다. 복지부는 15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투자전략’을 새로운 국가 보건의료전략으로 채택하고 올해를 ‘건강투자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건강투자 전략은 건강을 개인의 문제로 간주하지 않고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이는 전략으로 이미 OECD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건강투자전략’ 핵심 사업은 *임신부터 출산, 성장기에 대한 종합적 건강투자 *청장년기(근로계층) 건강투자 *노년기 건강투자 등 3단계로 나눠져 있다. 우선 *임신부터 출산, 성장기에 대한 종합적 건강투자의 핵심 전략과제는 ‘학교보건에 대한 국가적 지원체계 강화’다.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건강징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청소년 건강패널 운영과 학교 건강상태에 대한 건강평가가 오는 2008년부터 실시된다. 임신·출산 토탈 케어를 위해서
의사 32.6%가 항생제 처방률 공개 이후 실제로 항생제 처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40.3%는 항생제 처방률 정보를 확인한 후 다니던 의료기관을 바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작년 2월 급성상기도감염(목감기 등)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공개 이후 실시한 ‘국민 및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이용, 공급형태 변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중앙경제연구원이 맡았으며,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성인 남녀 1003명과 의사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의사 4.4%, 소비자 3.1%). 조사결과 의사 95%(478명)가 처방률 공개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항생제 처방을 줄였다고 응답한 의사는 32.6%(164명)로 조사됐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았던 의료기관(17.6%p)과 환자에게 항생제 처방률 문의를 받은 적이 있는 의료기관(17.8p)의 처방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 소비자의 경우 21.5%(216명)가 항생제 처방률 공개 사실을 알고 있
복지부가 노인·장애인·산모 생활지원서비스 등 4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약 15만명에계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한다. 복지부는 11일 ‘2007년도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4대 바우처 사업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바우처 제도는 서비스 욕구는 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가 어려운 계층에게 정부가 특정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4대 바우처 사업 중 중증 노인·장애인·산모 생활지원서비스의 경우 오는 4월부터 서민과 중산층 이하 중증노인 및 장애인 약 4만6000명에게 월평균 20만원 수준의 바우처를 지급, 지정된 기관에서 제공하는 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월평균소득의 60%(212만원) 이하 출산가구(약 3만7000명)에게는 2주간 산모, 신생아 도우미의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국세청은 사업장현황신고에 불성실한 병의원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특별관리 하겠다고 밝히고 병의원들의 주된 수입금액 탈루유형(예시)을 공개했다. 이번 탈루유형 공개에는 *의료업 일반과 *종합병원을 비롯해 *성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의원 등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진료과 병의원들이 포함됐다. 국세청이 밝힌 병원 종별·진료과별 수입금액 탈루유형 예시는 다음과 같다. *의료업 일반 - 비보험 진료수입의 할인명목으로 현금결제 유도 후 누락 *종합병원 - 비급여 MRI촬영비를 현금으로 수취하고 누락 - 미수령 보험금 누락 - 비급여 식대를 현금으로 수취하고 누락 - 장례식장을 직영하면서 장례용품 및 식당 등 부대 운영수입 누락 - 장례식장 및 매점 등 병원부대시설 임대수입 누락 *성형외과 - 마취제, 보톡스 구입량 및 투입량을 누락해 수입금액 누락 - 실리콘, 콜라겐 등 주요 소모품을 무자료로 구입해 수입금액 축소 및 누락 - 고용의사를 고의로 누락해 수입금액 누락 - 연예인, 유학생 및 외국인에 대한 현금수입 누락 - 진료차트상 진료단가를 암호화 해 수입금액 누락 - 성형부위별 단가
보건당국이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가 기승을 부린다고 밝히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12월 중순 이후 유행성 감기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올 1월 첫 주 이후 전국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1월 첫 주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률 전국 평균은 8.73%로 작년 12월 마지막 주 6.64% 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서울(14.00%)을 비롯, 대구(7.95%), 인천(7.85%), 광주(12.95%), 대전(11.63%), 경기(9.54%), 전북(4.82%), 전남(6.50%), 경북(10.24%), 제주(3.30%) 등은 지역의 유행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으며, 울산은 무려 34.82% 충북은 17.7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위: ‰ 주수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07. 1주 8.73 14.00 1.78 7.95 7.85 12.95 11.63 34.82 9.54 5.79 17.77
국세청이 사업장현황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병의원을 ‘세무조사대상자’로 선정, 중점 관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국세청은 병의원,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한 ‘2006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안내’를 통해 “이번 신고시 고소득 자영사업자 수입금액 파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지금까지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보험수입비율이 높은 병의원 등의 수입금액 양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힌 뒤 “그러나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의원 등에 대한 수입금액 양성화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실제 수입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누락 또는 축소해 신고할 우려가 있는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성실신고를 적극 지도, 안내하고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 개별관리대상자 5976명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의료인은 4463명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사업장현황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소득세 확정신고 이전까지 사업장현황확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박충기)이 지난 10일 영상의학과 핵의학실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지하 1층 핵의학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박충기 병원장, 김은미 구리시 보건소장, 백승옥 구리시 의사회 회장, 남정현 기획실장, 박동우 영상의학과장, 함창곡 교수, 최윤영 핵의학과장, 심재희 간호차장, 유종훈 사무차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충기 병원장은 축사에서 “핵의학실이 개설됨으로써 내원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의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동우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영상의학과)는 “앞으로 임상진단, 검사, 진료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170여명의 환자가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심장검사가 제일 많았다”고 밝혔다.한양대구리병원 핵의학실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스펙트(SPECT)가 가능하며, 뼈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나 전이 암 등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고 인체의 각 장기를 단층 촬영해 원하는 영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알려졌다. 한편 최윤영 교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논의의 즉각 철회를 주장하는 한의사 궐기대회가 10일 오후 2시부터 과천 정부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엄종희 한의협회장, 손숙영 비대위원장, 송인상 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형 FTA대책위원장 등 현 집행부와 최환영 전한의협회장, 이범용 전서울시한의사회장 전임원진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의사 7000여명이 참가했다. 손숙영 비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만일 미국 침술사 자격인정이 이뤄진다면 한의사들은 물론 민족의학 자체가 존폐 위기를 맞게된다”며 “1만7000여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고 역설했다. 엄종희 회장도 “정부가 말도 안돼는 상호인정안에 대해 논의키로 함으로써 한의사들의 분노를 초래했다”며 “전 회원이 하나돼 이 난국을 극복하자”고 큰 절로 일치단결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상호인정 저지에 대한 1만7000여 한의사들의 비장한 뜻이 담
개성공단 근로자와 임직원을 위해 설립된 개성공단 병원이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국제재난구조 및 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는 남북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는 ‘개성공업지구 협력병원’이 11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개성공단 병원은 120평 공간에 남한 의사 5명과 북한 의사 8명, 북한 간호사 8명 등 모두 3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맡는다. 북한에서는 산부인과와 고려의학(한의학) 의사들이, 남한에선 치과, 한의학, 가정의학과, 내과 의사들이 참여한다. 그린닥터스는 지난해 10월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 북측 고위관계자와 만나 의료진 임금과 의약품 공급 등 개성병원의 운영세부지침 협의를 마쳤다. 의약품은 영문으로 표기된 용법의 번역 과정을 거치고 용량과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 뒤 개성공단 약국에서 취급한다.개성공단에는 현재 ㈜신원과 삼덕통상 태성산업 문창기업 로만손 등 17개 업체에 1만2000여명의 근로자와 임직원이 있으며, 200만평이 모두 개발될 경우 39개 업체에 3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그린닥터스 정근 사무총장은 “개성공단 병원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의약품들을 구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성
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한미FTA 협상에서 한의사 전문직자격 상호인정에 대한 복지부입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정부입장 발표 직후 자료를 발표하고 “정부는 우리가 10여 종의 전문직에 대한 상호인정을 요구했기 때문에 미국이 1~2개 직종에 대해 상호인정을 요구할 경우 우리측이 거절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며 “그러면서도 의제로 올라가도 강제사항이 아닌 권유사항이므로 양국 정부와 관련단체의 합의가 없으면 성사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를 상호인정하자는 의제가 채택된다는 것 자체가 한의학과 한의사에 대한 형언할 수 없는 무시와 모독”이라고 밝히고 “정부의 의중이 무엇인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상호인정으로 인해 미국의 침술사 양성대학에서는 국내 유학생들을 현혹시켜 선의의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고 말하고 “결국 국내 한방의료시장의 혼란을 초래함은 물론 더 나아가 불법 한방의료행위를 정부가 조장하는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의협은 “정부는 이미 작년 4월 한미 FTA협상 주요 아젠다에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희망봉사대’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과 함께 의왕톨게이트에서 사랑의 모금행사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톨게이트 모금행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129 희망봉사대는 9일 진행한다. 한편 1월부터는 아동한개(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및 노인치매(1588-0678) 상담전화가 129와 통합, 운영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한미FTA ‘한의사 전문직자격 상호인정 논의’와 관련, 한의계의 대규모 집회 계획에 유감을 표시했다. 복지부는 9일 오전 브리핑(변재진 차관)을 통해 “내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6차 협상 등에서 한의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한의계가 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뒤로 한 채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면 이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12월 4~7일 개최된 5차 협상에서 한미 양측은 전문직 자격 상호 인정을 위한 협의체제 구축에 대해 원칙적 의견 접근을 보았을 뿐 어떤 분야를 우선 협의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합의가 없는 상황”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복지부는 “다만 우리측이 5차 협상시 의료(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의무기록사), 수의,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등 잠정 관심분야를 제시한데 대해 미측이 의료분야에 한의학 포함여부를 질의하면서 자국 업계가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해 차기 협상에서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언급이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정부는 한
한국과 벨기에가 연금제도에서 외국인이나 국외거주자에게 불리하가 적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간 체결하는 조약인 사회보장협정 이행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빅토르 웨 주한 벨기에대사는 8일 복지부에서 한-벨기에 사회보장협정 이행을 위한 행정약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 파견근로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의 2중 부담 문제는 최소 5년간 해소되고, 양국의 연금 가입기간을 합산해 양국으로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나게 된다. 현재 벨기에에 파견된 한국인은 30명(연 8억3800만원)이며, 한국 주재 벨기에인은 44명(연 1억5500만원)이다. 이번 벨기에화의 사회보장협정은 벨기에측 비준 절차가 마무리되는 올 상반기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이란 *캐나다 *영국 *미국 *독일 *중국 *네덜란드 *일본 *이태리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과 사회보장협정을 맺었으며, *프랑스 *벨기에 *필리핀 *헝가리 *몽골 *호주 등 6개국과는 서명 완료 후 발효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건강보험공단이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63.3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획예산처는 8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산하기관 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80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79.4점(만족수준)으로 전년의 77.1점 대비 2.3점 상승했다. 특히 *산재의료관리원(91.6점, 전년 85.4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91.5점, 91.8점)은 *한국방송광고공사(92.7점, 76.5점)와 더불어 최우수 고객만족도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63.3점, 전년 65.8점)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64.6점, 첫 평가) *국민연금관리공단(66.3점, 64.0점) *심평원(69.3점, 68점) 등은 평균에 못 미치는 60점대 만족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밖에 *보건산업진흥원 76.7점(전년 74.9점) *산업기술시험원 76.4점(74.2점) *한국소비자보호원 73.4점(71.5점) 등으로 평가됐다. 정부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오는 6월 실시되는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