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사회복지법인개설 의료기관의 외래진료환자에 대해 100% 차등수가가 적용된다. 또한 ‘반월상 연골 이식술’과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에 상대가치점수 시술코드가 부여된다. 복지부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고시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차등수가와 관련, ‘의료급여 환자, 사회복지법인개설 외래진료환자 또는 기타 복지부장관이 별도로 정하는 경우에는 차등수가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현행 규정에서 ‘사회복지법인개설 외래진료환자’를 삭제키로 했다. 따라서 사회복지법인개설 외래진료환자의 경우 일반 의원과 마찬가지로 차등수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처치 및 수술에 ‘반월상 연골 이식술(코드 N0825, 분류번호 자82-2)’과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코드 R3976, 분류번호 자397-2)’은 시술코드가 추가돼 보험적용을 받게 된다. 단,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경우 시술시 사용된 동종반월판은 별도 산정하며,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은 시술시 소요되는 Laser fiber는 별도 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개정고시
복지부가 암환자들이 겪고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 중의 하나인 통증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배포했다. 권고안은 국립암센터를 비롯, 각 분야별 종양학회, 암진료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교수 및 호스피스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작성됐으며, 암통증에 대한 진료의사의 가이드라인과 암환자에 대한 통증 조절의 중요한 정보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말기암환자의 조절되지 않은 통증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권고안을 전국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배포해 암환와 그 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8
‘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 등 신개념 노인요양시설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92개소 신축된다. 복지부는 17일 올해 안에 노인그룹홈 및 소규모 요양시설 192개소를 신축키로 하고 대상 지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신축되는 노인그룹홈은 98개소(개소당 2억, 총 196억원)이며, 소규모 요양시설은 94개소(개소당 3억8000만, 총 357억원) 등으로 총 5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인그룹홈’은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5~9인의 노인에게 신체 및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친근하고 아담한 시설 이미지를 제고하며, ‘소규모 요양시설’은 노인들이 주택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가정봉사원 파견사업과 주간보호서비스도 복합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은 기존의 요양시설보다 적은 예산으로 설치할 수 있어 지자체의 부담이 완화되고 생활 근거지 부근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는 “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이 정착되면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지역사회의 노인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축으로 약
중앙대병원 산부인과가 “개원의를 위한 초음파 연수” 매주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1기 산과 초음파, 2기 부인과 초음파, 3기 태아 심초음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소아과 윤신원 교수 등 4명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고 있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연수는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02-6299-1645 .
[파일첨부] 체외수정을 총괄 감독하는 ‘체외수정관리본부’를 신설하고, 태반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생명윤리와 BT산업과 관련된 5개의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박재완 의원(한라나당)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난자매매, 대리모, 장기매매, 산모의 동의없는 태반의 유통실태 등을 공개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합리적 대책마련을 위해 릴레이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5개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5개 제·개정 법안은 *체외수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태반의 이용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등이다. *체외수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체외수정의 관리·감독기관인 ‘체외수정관리본부’ 신설하고 생식세포 제공자와 그 배우자의 서면동의를 의무화한다는 것이다. *태반의 이용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는 태반 이용시 산모 또는 보호자의 서면동의를 의무화하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난자제공 동의 의무화 및 ‘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리베이트는 물론 의료기관과 의약품 제조·판매업자간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17일 ‘민간부문의 계약·납품관련 부패행위 처벌 강화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에 통보했다. 제도개선 권고안 중 ‘의료분야 리베이트 수수행위 처벌기준 강화’ 부문에는 ‘의료기관과 의약품 제조·판매업자간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및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규정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청렴위는 “현행 약사법, 의료법에는 의료기관과 약국개설자간 리베이트 행위만 처벌하고 의약품 제조·판매업자 등이 약국 및 의료기관과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대한 금지규정 및 행정제재 규정이 부재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 및 적용을 주문했다. 이어 청렴위는 “전반적인 행정분야의 부패는 상당수준 개선되고 있으나, 민간분야의 부패가 상존하고 있어 전체적인 국가 청렴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납품, 건설, 의료분야에서 부당한 금품, 대가수수 등 음성적인 부패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김세철·중앙의대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돼 발기부전과 전립선질환, 요로감염 치료법 등이 발표됐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14일에는 전공의 연수강좌가 실시됐으며, 15일에는 세부질환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남성건강의 지표로서의 성기능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적출술 *한국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고찰 *소아비뇨기질환과 복강경술 *간질성 방광염을 포함한 방광질환 증상 *비뇨기과 손상환자에 대한 장애평가 *방광암 처치의 최신지견 *요로결핵의 진단과 치료 등 8개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총 17편의 최신지견이 소개됐다.
특히 *한국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고찰에서는 김선일 교수(아주의대)가 한국인과 서구인의 전립선비대증의 특징을 비교, 발표하고, 유탁근 교수(을지의대)는 서구인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지침을 기본적으로 한국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이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방의 재정자립도를 감안해 복지재원을 배분함으로써 서울과 지방사이의 복지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2004년 기준으로 25.9%에 불과해 서울의 95.5%와 비교하면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배려없이 복지재원을 배분한다면 지역 간의 복지수준의 격차를 정부가 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종합적인 검토와 부처별 협의 등을 통해 다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서도 전라북도와 서울의 예를 비교해 설명하고, 지방이 도시보다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차별적 정책수단의 도입을 촉구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7
[파일첨부] 복지부가 제약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위해 작년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개내용에는 시·군·구별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50품목을 선정해 분기별로 조사한 결과(품목별 평균가, 최고가, 최저가)가 포함됐다. 판매가격 조사는 시·군·구 보건소가 맡았으며, 조사는 작년 분기별 1회씩 이뤄졌다. 대상품목은 다소비 일반의약품 중 50품목 범위내에서 지역별 약사회와 협의해 선정, 조사했다(전문의약품 제외). 이에 따라 조사대상 품목이 지역마다 달라 지역별 판매가격의 편차를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 거의 모든 거대품목의 평균가는 대체로 비슷했으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심해 일선 약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각 지역별로 모니터링 약국을 정기적으로 방문, 서면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무기명 샘플조사), 통계적 유의성 확보를 위해 조사지역의 약국 규모에 따라 대형(50평이상), 중형(20~30평), 소형(20평 미만)으로 구분해 각각 동일 수를 조사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의료계의 한방의료 및 한약에 대한 네가티브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범한의계양방대책위’를 출범시켜 관심을 끌고있다. 한의협은 13일 오전 긴급 중앙이사회를 개최해 의료계의 한의계에 대한 공세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범한의계양방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박종형 부회장(경원대부속 서울한방병원)을 선임했다. 또한 의료계와의 갈등구조 해결은 물론 한약업사, 안마사, 침구사 등 한의계 권익을 침탈하려는 외부 세력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과 함께 한의계 내부의 건전한 의료질서 구축을 위해 ‘한방의료지도위원회’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키로 하고 위원장에 김은주 부회장(맑고고운해야 한의원)을 임명했다. 엄종희 한의협회장은 “의료계의 부당한 공세가 파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나 이럴수록 신중하고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한의계 권익수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의학 폄하세력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형 범한의계양방대책위원장도 “국민건강 수호는 물론 한의계 권익을 부당하게 침탈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13일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재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주 빠른 것으로 기온 상승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제주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시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기준은 ‘주의보’의 경우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 시이며, ‘경보’는 *특정지역에서 1일 저녁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매개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돼지 항체 양성률이 특정지역에서 50% 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혈청에서 초기항체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
안마사에게 3호침 이내의 침 및 전기기구 사용, 자극요법에 의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허용토록 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돼 한의계와의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시각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성취 시키기 위해 1967년부터 시행된 특수학교 교육과정에서 3호침 이내의 침사용에 관한 관련과목이 포함돼 전문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3호침 이하의 침시술을 안마사에게 허용하는 복지부의 유권해석도 있다”며 안마사에게 제한적 침술허용을 주장했다. 이어 “안마사가 행하는 3호침 이내의 침구시술행위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고등법원, 대법원 판결도 있었다”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도 안마사들의 3호침 이내의 침사용을 법적으로 명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으나 현재 안마사는 침사용이 불인정 돼 형사처벌까지 받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안마사의 업무범위를 '안마, 마사지 또는 지압 등 각종 수기요법에 의하거나 전기기구 또는 3호침 이내의 침 사용, 그 밖의 자극요법에 의하여 인체에 대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하는 업무’로 법률에 규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경비보조에 대한 조항도 안마사 자
[도표첨부] 정부가 과잉처방의 경우 처방전을 발행한 병의원에게 약제비를 환수토록 하고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입법예고 해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는 13일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재정 지원 *저소득층 지원 확대 *건강보험 효율성 제고 *가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건강보험 운영구조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특히 *건강보험 효율성 제고와 관련, 원외처방전 발행에 의한 조제시,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소화제를 3종 중복투여하는 등 과잉처방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한 환수근거(제52조 제1항 제2호)를 마련해 약제비 절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보상금 지급 근거규정(제87조의2)을 마련해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의 운영구조 개선에서는 계약효력 발생전년도 11월 15일로 돼있는 현행 수가계약 체결시한을 ‘10월 15일’로 30일 앞당겨 수가계약에 수반되는 보험료 심의 및 관련 법령개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확보할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안’이 발의됐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중증장애인들이 소극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국민경제의 주체로 자립하도록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경제력 향상도모 및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31명의 여야의원이 공동발의 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국가 및 지자체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함 *복지부장관은 매년 초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야 한다 등이다. 또한 *복지부 산하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를 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육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협회’를 설립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과 품질요건 등을 갖춰 복지부장관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특히 *정부는 조세관련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 책임간호사 모임은 최근 동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한 수간호사는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발을 내미는 것조차 망설이던 노인들이 마사지 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간호책임자 모임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 직접 찾아가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