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 (J&J)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의료 기기 제조 기지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중국 동부 지앙수 성에 수조우 산업기지(Suzhou Industrial Park)에 들어설 J&J 메디칼 수조우 회사는 16,000 평방 미터 건물로 2007년 4/4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4700만 달러를 일차 투자하는 이 사업 계획은 1980년대 이후 중국에 설치한 8번째 J&J 산하 회사가 된다. 신 공장에서는 관절 재생 수술과 척추 통증 수술에서 스포츠 창상 보호에 이르는 의료기기 등이다. 사용할 상표는 J&J의 Depuy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번사업이 최초에는 기타 수술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를 제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설면에서는 생산, 관리 및 창고 관리만 국한된 것으로 밝혔지만 현재 추진은 그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J&J가 이처럼 공장투자규모를 늘리는 것은 최근 중국 보건산업이 신속하게 성장하여 매년 거의 30%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상해 J&J 의료기기 공장에서는 Ethicon 봉합사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른 의료 기기 제
호주의 한 조사에서 의사들이 정기적으로 제약회사에 수 천 달러에 해당되는 판촉을 요구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여 추이가 주목된다. 호주 뉴 사우스 웰스 대학의 의학윤리 및 법률 교수인 맥네일(Paul NcNeill) 박사는 국립 라디오를 통해 의사에게 제공되는 선물을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국제 학회에 교통 편외에도 음식 대접, 여행 등 모든 것을 포함시키고 있다”며 “이는 수 천 달러의 액수이고 800명의 의사 가운데 50%가 이를 수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약회사의 이러한 선물공세로 특정 약품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병원에서 의약품 소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크라이스처치 의과대학 보건 및 일반 개업부의 투프(Les Toop) 교수는 “호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현상이 뉴질랜드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wire.co.nz)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프라빅스’ 특허 분쟁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BMS를 놓고 쉐링프라우를 비롯 사노피-아벤티스 등이 인수 합병 등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중 미국 쉐링프라우 사는 BMS 인수 합병을 신중하게 고려 중에 있다고 소식통이 전하고 있다. 쉐링은 아직은 BMS에 접근하지 않았으나 수개월간 인수 합병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스타-레저(Star-Ledger)사는 밝히고 있다. 이에 따르면 쉐링의 전략은 BMS가 쉐링의 주를 ‘동일 인수합병식’으로 인수하는 방식의 소위 역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즉 쉐링프라우 경영진은 인수된 회사의 경영을 인계 받는다는 내용으로 파악되고 있다. 쉐링 입장에서 이 인수 합병은 강력한 의약품 신제품 파이프라인 즉, 많은 항암제, HIV 및 C 간염 치료약물 등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이유는 BMS의 항 콜레스테롤 약물인 바이토린(Vytorin)을 얻을 수 있고 양측은 견고한 파이프라인 제품과 당장 BMS의 공석 중인 CEO를 해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양 회사가 영업사원들의 중복이 없다는 사실도 중요한
독일 쉐링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새로운 에스트로젠 수용체억제 조절작용의 유방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공동 개발에서 쉐링측은 비 임상 및 생산에 따르는 공정을 담당하고 AZ측은 임상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는 그 동안 당뇨병 치료약과 폐암 치료제 등의 임상실험 중단이후 후속으로 새로운 파이프라인 제품을 추구하게 되었다. 개발 및 상용화의 모든 비용과 전 세계적인 판매이익은 동등하게 분배하기로 합의했고 거래 내용 중 재정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쉐링측 항 종양 세계사업부 준도르프(Peter Zundorf) 최고 책임자는 에스트로젠 수용체억제 조절제(SERD)의 공동개발에 대해 “SERD 를 억제 조절하는 약물의 개발은 유방암 치료에 고무적이고 한층 중요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방암 환자에 특이하면서 표적 치료를 달성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 개발”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AZ 수석 부사장 페터슨(John Patterson)씨도 “이 계약으로 AZ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AZ가 항호르몬 질환 영역에 계속 선두 주자를 유지하
사노피-아벤티스는 프랑스 법정에서 화학물질 제조회사 로디아사가 롱폴랑에서 떨어져 나올 때 인계된 환경 비용에 대한 배상을 요구한데 대해 이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로디아(Rhodia)사는 사노피-아벤티스에 환경 및 연금 비용을 상감하기 위해 적어도 7억 2330만 달러의 배상을 요청했었다. 롱폴랑과 획스트는 통합하여 아벤티스를 설립했고 지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일부가 되었다. 법정판정은 로디아 측이 주장한 액수는 이미 재무 보고에 반영되었고 회사의 단기 및 중 장기 목표에 대한 가능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로디아는 롱폴랑에서 인계된 모든 환경 및 연금 배상 권한을 추구하는 주장에 대해 법정이 사법권을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디아는 일년 전 사노피-아벤티스를 상대로 중재를 시작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BMS 이사회는 돌란(Peter Dolan)CEO를 즉각 해임했다. 이는 항 응고약 Plavix에 대한 캐나다 제약회사 Apotex에서 프라빅스 복제품 발매에 대해 이를 연기시키는 대신 4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거래가 연방 독과점 방지 규제에 저촉되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2005년 수사에 돌입했고 최근 불리한 판정이 나오면서 이사회 측이 CEO의 책임을 물어 전격 해임시킨 것. 이사회는 2005년 1월 이후 회사 이사이며 의료기기 회사 가이던트(Guidant)사의 회장이었던 코넬리우스(James Cornelius)를 임시 CEO로 임명했다. 이사회는 또한 윌라드(Richard Willard) 수석 부사장 및 고문을 해임하고 릉 (Sandra Leung)씨를 임시 대리로 임명했다. 릉씨는 과거 FBI 원장 루이 후리 (Louis Freeh)의 자문을 받게 되었다. BMS는 최근 캐나다 아포텍스를 상대로 프라빅스 복제품 판매 중지에 대한 가처분을 받아 소송 담당 변호사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로빈슨(James Robinson) 회장이 내부 및 외부 CEO 후보자 선정 위원회의 위원장을
미국 법정은 아보트 제약회사가 벨지움 바이오 제약회사인 Innogenetics사에 특허 침해로 입은 손실의 보상으로 70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정했다. 배심원은 아보트가 의도적으로 Innogenetic 사의 C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구성 방법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으므로 회사는 7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지불하라고 판정했다. 그러나 금액은 판사의 재량에 의해서 3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Innogenetics 사는 아보트 진단 제품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하고 다른 의약품 개발에 이용하는 움직임에 정지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승소는 회사측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고 우리와 같은 발명 개척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CEO 모릿치(Frank Morich)씨는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 승소는 우리 중요한 특허를 보호했으며 주요 침해에 대한 배상을 받게 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굴지의 회사가 지적 재산권법을 의도적으로 무시할 권한은 없다”고 비판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와이어스는 9월 13일 호르몬 대체요법 (HRT)으로 인해 유발된 넬슨(Jennie Nelson ·67세) 여사의 유방암 발생 주장으로 제기된 법정 고소에 직면했다. 넬슨 여사는 “약 6년간 와이어스의 프림페로를 사용하여 유방암이 발생, 유방 절제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했다”며 이에 대한 고소를 제기했다. 와이어스 법정 대리인 스코트(Michael Scott)씨는 배심원에게 “넬슨씨가 유방암 발생 위험 요인이 여러 가지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1996년 프림페로를 복용하기 이전 이미 거대하고 서서히 증식하는 종양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넬슨 여사의 법정 대리인 서그스(Ken Suggs)씨는 “수 십 종의 연구 보고에서 폐경 치료를 위한 에스트로젠 및 합성 프로제스틴 복합 호르몬제를 사용한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배 이상 높다고 제시되었다”고 말했다. 또 와이어스는 프림페로를 포함한 HRT 약물의 시험, 제조, 판매에서 유방암 위험성에 대해서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사측이 사용자와 의사들에게 암이나 심장 질환에 대하여 정기적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경고를 하지 않
와이어스는 9월 13일 호르몬 대체요법 (HRT)으로 인해 유발된 넬슨(Jennie Nelson ·67세) 여사의 유방암 발생 주장으로 제기된 법정 고소에 직면했다. 넬슨 여사는 “약 6년간 와이어스의 프림페로를 사용하여 유방암이 발생, 유방 절제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했다”며 이에 대한 고소를 제기했다. 와이어스 법정 대리인 스코트(Michael Scott)씨는 배심원에게 “넬슨씨가 유방암 발생 위험 요인이 여러 가지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1996년 프림페로를 복용하기 이전 이미 거대하고 서서히 증식하는 종양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넬슨 여사의 법정 대리인 서그스(Ken Suggs)씨는 “수 십 종의 연구 보고에서 폐경 치료를 위한 에스트로젠 및 합성 프로제스틴 복합 호르몬제를 사용한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배 이상 높다고 제시되었다”고 말했다. 또 와이어스는 프림페로를 포함한 HRT 약물의 시험, 제조, 판매에서 유방암 위험성에 대해서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사측이 사용자와 의사들에게 암이나 심장 질환에 대하여 정기적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세청(IRS)은 11일 제약회사 GSK에 대해 34억 달러의 세금을 추징하기로 최종 합의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분쟁 건은 아직 미국 세금 법정에 계류 중에 있다. 이번 세금추징 건은 1989에서 2000년까지 양도 가격 분쟁에 관여한 것이며, 2001~2005년간의 세금 문제 역시 해결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금추징 주요내용은 GSK와 관련 외국회사 간 GSK의약품을 내부거래한 협의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GSK는 18억 달러의 과도한 소득세를 환불 요청한 것을 포기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국세청은 언급했다. 에버슨(Mark W. Everson)국세청장은 “양도 가격 문제는 법인세 관리 분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과제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관되게 말해 왔으며, 이 사례의 해결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고 우리가 계속 본 사건 해결에 노력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GSK는 성명서에서 “GSK의 순 현금 비용은 약 31억 달러로 여기에는 연방, 주, 지방세와 이자가 포함되었고 지불한 세금 구제 혜택도 포함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전에 논쟁에 대한 준비를 했고 이번 세금
연방 법정은 로슈와 GSK에서 작년에 공동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약 보니바 (Boniva)에 대한 시판을 금지시키려는 프록토 겜블(PG) 및 사노피 아벤티스 제약회사의 합동 제소에 냉혹한 판결을 내렸다. PG와 사노피는 이 제소에서 보니바가 여타 치료제와 비교될 만큼 비 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잘못된 주장으로 소비자를 오도한다고 주장했다. 크로티(Paul Crotty) 법정판사는 PG의 도전을 기각하면서 먼저 PG의 행동을 비판하고 회사가 오직 “거액의 돈”만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보니바와 PG사의 경쟁 상품 골다공증 치료약 악토넬(Actonel)에 대한 시판 계획과 관련 판매 사원들이 의사 방문 후 기록들을 자세하게 열거했다. 판사는 PG가 판촉에서 오도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판결에서 “악토넬이 보니바 보다 효과가 우수하지 않다.”며 “PG가 악토넬이 보니바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허위이며 오도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PG와 사노피는 이미 3회에 걸쳐 FDA에서 유리한 조치를 획득할 기회를 추구했으나 실패했다”고 판사는 밝혔다. 크로티(Paul C
유럽 53개 WHO 회원국의 보건 장관들이 WHO 연차 정상 회의에 9월 11일 회동하여 만성 질환 및 보건 위기에 대한 문제를 다루게 된다. WHO 유럽 국장인 단존(Marc Danzon)씨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거대한 과제는 보건 위기 예컨대 지진, 전쟁, 신 질환 혹은 열대 기후 등 각종 보건환경위기”며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모든 지역에서 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단존 씨는 보건 장관들은 회원 국가에 갈수록 짐이 되어 가고 있는 암과 같은 만성 질환 처치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원 국가들에게 보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적응하여 보건 위기나 조류 독감과 같은 대 역병에 대해 사전 준비를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WHO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특히 동부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폐결핵이라고 전제하고 여기에는 30년 전 서구에서 겪었던 수준으로 폐결핵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폐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일 5,000 명을 사망시키고 특히 에이즈 환자에게 가장 큰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덴마
심장병 예방 목적으로 저 용량 아스피린 하루에 81mg 정도 복용하는 도중 진통제로 이브프로펜을 병용할 경우 아스피린의 예방 효과가 감소되므로 의료 관계자들은 이를 숙지하여 환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할 필요가 있다고 FDA가 경고했다. 혈소판 기능 시험을 이용한 결과에 의하면 이브프로펜 400mg과 아스피린 저용량을 병용할 경우 약 역학적 상호작용이 나타난다. FDA는 이브프로펜 400mg 미만 용량이 저 용량 아스피린의 항 혈소판 효과를 간섭한다는 자료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피린을 심근 경색 이차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이 상호작용은 임상적으로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이브프로펜 단일 용량에 대해 장용피를 하지않은 보통 아스피린을 복용하려면 적어도 8시간 전이나 혹은 30분 후에 복용해야 두 약물의 약 역학적 상호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이브프로펜 용량을 300mg 이상 투여하는 경우 아스피린과 같은 항 혈소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자료가 없다. 아스피린 저 용량투여 환자에게 진통 목적으로 이브프로펜을 꼭 투여해야 하는 경우 이브
미국 FDA는 미국 적십자사에 대해 안전한 혈액 수집 기술 불이행 이유로 거대한 벌과금을 부과했다. 현재 적십자사(ARC)는 국가의 혈액 공급의 45%를 담당하고 있으며 1993년이래 정부의 소관으로 품질 관리 개선과 혈액 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리해 왔다. 적십자사에 최근 부과한 벌금 420만 달러와 함께 2003년 이후 FDA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총 990만 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FDA는 2003년 및 2005년 ARC 혈액 리콜을 최근 검사한 후 이러한 벌과 금을 부과했다. 적십자사가 GMP를 위반하여 혈액 공여 자에게 적절한 질의 응답을 하지 않았고 제조자의 실험 계획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FDA 관계 담당자인 그라빈(Margaret Glavin)씨는 혈액 공급의 안전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공급 과정 전반에 걸쳐 실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워싱톤 DC의 미국 지방법정 문서를 인용, 과거 적십자사 품질관리부장이 뉴저지에 오염된 혈액 607핀트를 자선 방출한 사실을 고발했다고보도했다. 이 자선 관련 당국자는
존슨 앤 존슨 (JNJ)은 자 회사 올소 제약회사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펫치 형 피임약 에브라 (Evra)를 사용한 텍사스 거주 여성 바로소(Elizabeth Barroso)씨가 혈액 응고로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고 그후 임신했으나 유산된 사건으로 텍사스 동부 지방의 지방 법정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에브라 사용 설명서가 오도되었고 JNJ 자체 자료와 직접적으로 상충된다 고 주장하고 있다. 삽입 설명문에 에브라 사용자 가운데 혈액응고 위험은 경구 피임약 사용 여성과 동등하게 존재한다고 기제 되었다. 바로소 씨는 2004년 에브라를 사용했고 사용 후 흉통과 출혈로 고생했다. 병원에 8일간 입원했고 의사들은 그녀의 폐에 혈액응고 이상을 치료했다. 치료 후 바로소 씨는 10개월 간 혈액응고 방지약을 복용했다. 2004년 10월에 임신했으나 후에 유산되었다. 에브라 투여로 인한 상처로 바로소 씨의 장래 임신은 유산 위험성을 보이고 유사한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존 데이비트 하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 하트(John David Hart)씨는 “이 젊은 여인의 생명은 해로운 제품을 만든 회사에서 위태롭게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