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이 뼈로 전이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작용을 발견하고 이를 차단 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골수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을 RANKL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 과학원의 페닝거(Josef Penninger)교수 연구진이 생쥐 실험에서 이 단백 물질이 암세포가 뼈로 이동하도록 유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RANKL은 골수에 존재하고 암세포가 몸 안에서 순환할 때 RANKL이 암세포를 뼈로 유인한다는 것이다. 골수 전이는 유방암이 70%, 말기 전립선암이 84% 유발되며 이는 바로 RANKL의 매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피부암 유발 생쥐실험에서 RANKL을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생쥐보다 골수 암 전이 현상이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약물이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늦추지는 못했다. 이 연구는 어디까지나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이고 앞으로 인체 실험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자료: Nature March 30, 2006)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
유럽의약심사원은 여성의 변비 수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치료에 노바티스의 젤놈(Zelnorm)의 허가를 거절하라고 권고했다. 앞서 유럽 인체사용 의약품위원회 (CHMP)가 유럽 위원회에 젤놈을 허가하지 말라고 권유한 사항에 대해 노바티스는 2005년 12월에 의의 제기했고 이에 대해 유럽 의약 심사원이 거절 권고 결정을 내린 것이다. 노바티스 개발담당 최고 책임자 샤논(James Shannon) 박사는 “이 결정에 실망스럽다. 유럽 여성들이 젤놈을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유감이며 임상적으로 이 질환 치료에 매우 의미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라고 말하고 “광범위한 임상실험과 미국, 캐나다, 스위스를 위시하여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사용하여 이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임상적 혜택이 나타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젤놈은 7개 이상의 무작위 맹약 비교 임상실험을 실시하여 북.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남아프리카에서 14,000 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이 유럽 의약심사원의 의견은 이미 젤놈이 허가된 국가에서
BMS는 밀워키 소제 위스컨신 대학(UWM)교수가 개발한 의약품 기술에 대해 이전 계약에 서명했다. 이 기술제휴 계약으로 위스컨신 동남부에 위치한 5개 대학과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100만 달러의 신규 자금과 함께 UWM의 연구센터로서 발전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도일(Jim Doyle)위스컨신 주지사는 계약 발표에서 언급했다. 이 계약은 UWM 화학 교수인 쿠크(James Cook) 박사가 개척한 연구로 정신 질환 치료에 새로운 형태의 신약 개발에 관한 것이다. 계약의 구체적인 재정 관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쿠크 박사의 연구는 정신질환 치료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을 제조하는 것이다. BMS의 기술 제휴 계약에는 쿠크 박사의 연구 개발된 신물질이 상용화 되도록 지원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도일 지사는 동남 위스컨신의 5개 대학 연구소 협동연구 콘소시움인 바이오 의약기술 연합 (BTA)에 50만 달러 수표를 제시했다. 자금은 제휴 기관에서 5개 대학에 연구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한 50만 불에 해당된다. 연구 제의는 BTA에 최초 상금을
바이엘은 지난주 쉐링 제약회사를 163억 유로 달러로 인수 제시한 바 있으며 인수 자금 마련으로 20억 유로달러 전환사체를 판매할 계획이다. 전환 사체는 2009년 6월에 주식으로 전환 가능하며 연간 6.25-6.75%의 채권이자를 지불할 것이라고 프랭크프르트 증권거래소에서 오늘 성명서로 발표했다. 전환 프레미엄은 16-20%로 예상하고 있다. 베르너 베닝(Werner Wenning)사장은 지난주 독일 머크사가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항하여 세계 최대 피임약 제조회사인 쉐링의 인수를 제의했고 인수자금 마련으로 40억 유로 달러의 신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과당 분배가 행사되면 사채 발행양은 3000억 유로 달러까지 증가될 것이라고 바이엘 측은 언급하고 있다. 본 사채는 시티그룹과 크레디트 스위스그룹이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Bloomberg)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30
독일 쉐링이사회는 바이엘에서 쉐링 인수에 제시한 163억 유로 달러(미 달러 196억)에 대한 접수를 지지하고 있다. 이사회는 쉐링 주주들에게 이 제의가 공식 문서로 제안할 경우 이를 받아드리라고 권고하고 있다. 바이엘은 독일 머크 사에서 3월 13일 149억 유로 달러로 적대적 인수 합병을 제시한 것에 대응, 지난 목요일 새롭게 제시한 것이다. 바이엘은 4월 중순 경 현금 인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쉐링과 합병할 경우 두 회사에서 약 6000명의 일자리를 제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합병 회사 이름은 바이엘-쉐링 제약회사로 명명하고 본부는 베를린에 두기로 하였다. 독일에서 회사의 자문 위원회는 최고 경영자를 선출하고 정략적 결정을 결제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진은 일상 회사 운영을 맡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9
FDA는 큐비스트제약회사 큐비신(Cubicin) 항생제를 종래 피부 감염증에만 허가한 바 있으나 최근 황색포도구균에 의한 폐혈증이나 심장 내막염 치료에도 허가 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금주 안에 허가 지침이 나오면 60일 이내 설명서에 대한 타협이 시작된다고 한다. FDA의 허가 가능성 시사 서류는 지난 3월 6일 항 염증약물 자문위원회(AIDAC)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회사 사장 보니(Mike Bonney)씨는 “설명서는 회사에서 실시한 실험 자료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이는 AIDAC에서 FDA에 지시한 지침에 따를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9
화란 거대화학회사 악조 노벨사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제약부가 매년 적어도 1개 이상의 신약을 개발 등록할 것으로 계획했으나 발표 후, 확실한 뉴스 부족으로 주식 가격 하락을 보였다. 악조 그룹의 오가논 제약사업부 사장인 빌더비이크(Toon Wilderbe다)씨는 런던 투자 회의에서 자사 최대 신약인 정신과 질환치료제 아세나핀(asenapine)이 계획대로 미국에 허가 진행중이며 2007년에 허가 취득 2008년 시판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이 신약은 오가논사의 최초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2015년 최대 연간 15억 달러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고 기업 전문 분석가 레만 브라더스(Lehman Brothers)씨는 언급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릴리사의 자이프렉사(Zyprexa),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세로퀠 (Seroquel)이 각기 30억 및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감안할 때 아세나핀 매출 역시 최고 20억 달러까지 점치고 있다. 유럽 거대 화학 제약회사 중 하나인 악조(Akzo)는 2006년 하반기에 제약 및 동물 약 사업의 40% 성장을 목표로 하
사노피-아벤티스는 체코의 제네릭제약회사 젠티바를 동부유럽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4억 3천만 유로 달러 (미화 5억 1470만 달러)에 매입했다. 작년 사노피가 윈드롭사의 제네릭 사업을 확장할 목적으로 결정한 직후 매입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사노피의 제네릭 사업은 이스라엘의 Teva제약회사나 노바티스 소유 스위스 산도스와 같은 세계적인 최정상 제네릭 제약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견줄 정도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젠티바는 주로 심혈관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및 소화기계 질환 치료제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루마니아, 체코공화국, 슬로바키아에 진출해 있고 폴란드, 러시아 및 발틱 국가에 신속히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젠티바는 2004년 최초 공개하여 4억1천만 유로 달러의 매출과 6500만 유로 달러의 순이익을 2005년에 달성하고 현재 약 4,200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있다. 사노피와 거래가 이루어진 후 경영진은 회사 주식 5.9%를 소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성장 전략은 내적으로 사업을 확충하고 인수합병 추진을 기한다고 젠티바가 인터넷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현재 젠티바는
FDA는 3월 24일 희귀하지만 치명적인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Thelin(엔사이시브 제약회사 제품)에 대해 허가 가능성을 제시했다. FDA는 조건부로 Thelin을 허가 할 수 있다는 서신을 회사측에 송부 했다고 전했으나 그 조건부는 밝히지 않았다. 엔사이시브 제약회사는 텍사스 휴스턴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Thelin에 대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 폐동맥 고혈압은 숨차고 흔히 치명적인 희귀질환이다. Thelin에 대한 완전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스위스 바이오텍 회사인 Actelion 사의 Tracleer가 현재 이 질환 치료제로 거의 독점하고 있어 계속 성장유지가 전망된다. Thelin 허가가 지연되면 Tracleer 판매 예측은 증가될 것이라고 기업 분석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Tracleer 가 폐동맥 고혈압에 거의 독점해왔으나 앞으로 경쟁품들이 계속 줄을 서고 있는 실정이다. 즉, 화이자의 비아그라 동일 성분으로 개발한 Revatio와 앞에 소개한 Thelin 가 이에 속한다. 제4 경쟁 약물은 마이오젠 회사에서 최근 개발한 ambrisentan을
독일 제약업계는 바야흐로 인수 합병 돌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독일 거대 제약회사 바이엘이 독일 멜크에서 이미 146억 유로 달러에 인수 제의하여 표적이 되고 있는 독일 쉐링회사를 인수 제의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디 벨트(Die Welt)신문은 바이엘이 현찰로 쉐링 우호적 인수를 제의하고 조건은 쉐링의 현 시가에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사는 소문의 진원에 대해 밝히지 않고 이렇게 전했다. 그러나 이 신문 보도에 대해 3개회사 당사자들 모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독일 최대 제약회사인 바이엘은 영국의 GSK와 같은 경쟁사을 인수하려고 시도한 바 있었다. 전문 분석가들은 쉐링에 대한 인수 제의 건은 최근 비 처방 약 회사를 매입한 것을 고려할 때 매우 놀라운 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는 쉐링의 주가를 지난 14년 간 최고로 끌어올리게 했다. (Euro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7
일본은 앞으로 5년간 전 세계적인 과학 혁신경쟁에 집중 육성정책을 펴기 위해 수십 억 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약 4조엔 ($341.2억) 재정 지출은 미국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조치로 보이며 특히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 그리고 쇠퇴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국가 정책으로 유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이즈미 수상이 참여한 과학위원회에서 앞으로 4월부터 5년 회계 년 동안에 25조 ($2,130억)를 일본 과학기술 연구 특히 하이텍 및 생명과학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요청했다. 이전 5개년 계획은 21조 자금이 할당되었었다. 이 자리에서 “예산이 삭감될 때 오히려 우리는 과학분야 지출만은 유일하게 증가시키고 있다”는 고이즈미 총리의 말을 과학 기술장관인 이와오 마쯔다 장관이 인용 언급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일본 과학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서 당신들을 방문하고 있다”라고 부언했다. 일본 내각은 이달 말까지 이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이는 형식상 절차일 뿐이다. 마쯔다 장관은 과거에도 과학 기술에서 국제적 경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장기간 미국
일본 주가이 제약회사는 3월 22일 동경 지방 법원에서 아지노모토가 2004년 4월 20일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즉, 주가이가 자기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 소송인 것이다. 아지노모토는 주가이 제약회사가 시판하고 있는 처방약 Epogin과 Neutrogin 두 약물 제조 공정에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아지노모토는 손해 배상으로 30억 엔 ($25.4 백만)을 청구했다. 일본 특허청은 이미 관련 특허는 2005년 9월 자로 효력 정지되었다고 선언했다. 현재 일본 특허청을 상대로 한 취소소송이 국제 지적 재산권 고등법정에 계류 중에 있다. (JCN)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5
사노피-아벤티스와 BMS는 항 혈소판제제 플라빅스(Plavix)를 공동으로 미국시장에서 시판하고 있는 중 앞으로 2011년까지 유효한 특허를 제네릭 회사인 Apotex사가 플라빅스 복제품을 제조하려는 움직임에 특허 침해라는 구실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3월 21일 이들 사노피/BMS는 Apotex사와의 플라빅스 제네릭 의약품에 연루된 특허 분쟁을 타협으로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플라빅스 특허 침해 소송은 뉴욕 지방 법정에서 6월에 열기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법정은 타협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중지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언급했다. 사노피와 BMS는 인도의 제네릭 의약품제조회사 Dr. Reddy’s Lab. Ltd. 와도 Apotex 사와 유사한 타협을 토의하기 위해서 접근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타협 해결은 거대 제약회사의 거대 품목 즉, 화이자의 항 콜레스테롤 약물 리피토나 릴리 제약회사의 치매약 자이프렉스와 같은 제품의 특허 소송의 승리에 따르고 있다. 기업 분석 전문가들은 BMS의 세계 상위 2위의 처방약이 BMS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러한 특허 분쟁에서 타협 해
일본 에이자이가 개발하고 미국에서 화이자가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로 시판하고 있는 아리셉트(Aricept)는 심한 상태의 알쯔하이머 환자의 지능적 신체적 악화를 일부 개선할 수 있다고 영국 Lancet 의학 학술지에서 발표했다. 미국에는 약 400만 명이 진행성 알쯔하이머질환 환자로 판명되고 있어 이들은 기억, 사고, 언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는 중증으로 알려졌다. 아리셉트는 성분이 donepezil로 가벼운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로 허가되었으나 중증 치매에는 아직 허가되지 않고 연구 중에 있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연구소는 스웨덴 양노원 50군데에서 50세 이상의 알쯔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95명은 아리셉트 99명은 맹약을 투여 비교했다. 6개월 후 아리셉트 집단은 맹약 투여 집단보다 인식 및 일상활동 수행능력이 개선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약물 투여 집단이 약물 부작용을 더 호소하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정도에 그쳤다. 아리셉트는 2005년 약 3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달 초에 아리셉트에 대한 혈관성 치매 적응 증 추가를 위한 임상실
릴리사의 당뇨병 치료약 Actos(pioglitazone)를 복용하여 나타난 체중 증가의 75%는 체내에 살이 찐 것이 아니고 수분이 저류 되어 부종 현상 때문이므로 심장병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는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라고 미네소타 로체스터, 메이요 크리닉의 바수(anada Basu) 박사 연구진이 주장했다. 이들 연구진은 pioglitazone과 glipizide을 제2형 당뇨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비교 실험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pioglitazone 45mg/d 혹은 glipizide 최대 20mg/d (평균 10mg/d)을 12주 투여했다. 혈당 조절의 결과는 두 약물이 유사했다. 그러나 pioglitazone 투여 집단에서 총 신체 수분이 평균 2.4 리터 증가했으며 이는 평균 3.1kg 의 체중 증가 분 75%에 해당됐다. 한편 glipizide 집단의 수분 측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복부 및 신체 내장 지방 축적을 측정한 결과 pioglitazone 집단에서 복부와 내장 지방이 각각 32 및 16 입방 센티미터 감소를 나타났고 glipiz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