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와 같은 디지털 음악을 높은 음량으로 하루에 90분 이상 청취할 경우 청각 장애를 유발한다고 하버드의과대학의 후리고(Brian Fligor)박사 연구진이 경고하고 나섰다. 연구진은 100명의 박사코스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음향 기기의 용량을 80% 높게 청취한 경우를 ‘과도한 음향’으로 보고 이러한 음향은 하루에 90분 이하로 청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후리고 박사는 “만일 어느 특정 일에 이러한 한계를 초과시키고 그 이외의 날에는 한 주간 동안 음악을 전혀 청취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청각 장애 위험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즉 80% 음량을 높여 하루에 90분 이상 매일 그리고 매월 청취할 경우 이러한 현상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음향 기기 용량을 10-50% 높게 청취한 경우는 청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용량을 100% 높여 5분 이상 청취할 경우는 청각 장애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청각 장애가 10년 후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즉, 10대가 23, 24, 25세가 되면 소음에 의한 청각 상실이 다수
이브프로펜과 같은 소위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매일 복용하면 나이 들어 흔히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이 사전 예방된다고 미네소타 로체스타 소재 메이요 클리닉의 사우버(Jennifer L. St. Sauv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암과 관련이 없으나 자주 소변을 본다거나, 배뇨 감이 불충분하게 느끼는 증세를 보인다. 40대는 약 25%, 70대는 약 45%가 전립선 비대를 가지고 있다. 의료계는 염증이 전립선 비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매일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투약해 전립선 암을 예방해 왔다. 연구진은 양성 전립선 비대가 암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 두 질환 간 유사한 기전에 의해 발병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이들 연구진은 40-79세 남성 2,447명을 12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1/3은 신경통이나 심장병에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을 대부분 매일 복용해 왔다. 이 들 중 전립선 비대증 발생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7% 낮게 나타났다. 그
일라이 릴리 제약회사는 워싱튼 소재 Icos 사를 약 21억 달러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릴리는 Icos의 보통 주를 주당 $32로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1998년 이후 Icos와 공동으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약 시알리스(Cialis)의 판권을 완전 흡수하려는 의도이다. 시알리스 판매는 전 세계적으로 2006년 상반기에 무려 4억 5600만 달러로 2005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릴리 CEO인 타우렐(Sidney Taurel)씨는 “본 인수로 회사의 수익이 2008년부터 증가할 것이며 2007년 매출에 획기적인 부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며 그 이후 회사의 매출 증가율이 촉진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Icos 사장인 크락(Paul Clark)씨는 “10여 년 넘게 긴밀한 협력 회사인 릴리의 인수로 우리 주주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Icos 이사회는 만장 일치로 회사 인수에 동의했고 주주들에게 이러한 거래에 대해 허락해 줄 것을 권유했다. 본 거래는 2006년 후반 혹은 2007년 전반에 완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실명과 안과 암의 주 원인으로 관여하는 단백질이 확인되어 앞으로 난치성 안 질환이나 안과 계열 암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 각막에 혈관이 형성되면 실명의 주원인이 되는 황반성 변질을 유발한다. 이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sVEGFR-1을 확인해 냈다고 켄터키 대학의 암바티(Jayakrishna Ambati)박사 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 주간지 Nature 10월 16일자에 발표했다. sVEGFR-1로 알려진 단백질은 농도가 낮을 경우 눈에서 혈관이 형성되어 결국 황반성 변질 이상을 초래하고 실명에 이른다. 이러한 혈관 형성은 또한 암 전이의 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각막은 눈 전방 부위 투명체를 말한다. 의료계와 과학계는 그 동안 각막에 혈관이 없는 까닭을 알 수 없었고 또 왜 혈관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를 규명하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각막에 무엇이 혈관을 형성하게 하는가가 실명이나 암 전이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제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각막에는 혈관 형성을 촉진시키는 VEGF-A로 불리는 화학물질이 대량 함유하고 있음이 알려졌고 sVEGFR-1은 각막에서 생
이브프로펜과 같은 소위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매일 복용하면 나이 들어 흔히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이 사전 예방된다고 미네소타 로체스타 소재 메이요 클리닉의 사우버(Jennifer L. St. Sauv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암과 관련이 없으나 자주 소변을 본다거나, 배뇨 감이 불충분하게 느끼는 증세를 보인다. 40대는 약 25%, 70대는 약 45%가 전립선 비대를 가지고 있다. 의료계는 염증이 전립선 비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매일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투약해 전립선 암을 예방해 왔다. 연구진은 양성 전립선 비대가 암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 두 질환 간 유사한 기전에 의해 발병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이들 연구진은 40-79세 남성 2,447명을 12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1/3은 신경통이나 심장병에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을 대부분 매일 복용해 왔다. 이 들 중 전립선 비대증 발생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7% 낮게 나타났다. 그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리입스(Gallian K. Reeves) 박사 연구진이 주장했다. 임신하여 정상 아기를 분만하는 경우 결국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다는 사실은 의학계에서 이미 연구 발표되었다. 그러나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사된 바 없었다. 연구진은 1992-2000년 사이에 유럽에서 암과 영양에 대한 전망 조사계획에 등록된 267,361명의 여성 가운데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했다. 이들 자료는 9개 국가 20개 센터에서 수집된 것이다. 6.6년간 추적한 결과 총 4,805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되었다. 조사 대상자의임신은 20주 이전 분만도 포함되었고 유산이나 치료 혹은 유도 유산도 포함시켰다. 그 결과 전체 여성의 2/3가 어떤 형태의 유산도 없었으나 1/3은 유산을 경험했다. 유산의 경우 약 20%가 자발적 유산이었고 16%는 유도 유산이었다. 다만 3.8%는 두 종류의 유산을 모두 경험했다. 조사 결과, 단 1회 자발적인 유산을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리입스(Gallian K. Reeves) 박사 연구진이 주장했다. 임신하여 정상 아기를 분만하는 경우 결국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다는 사실은 의학계에서 이미 연구 발표되었다. 그러나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사된 바 없었다. 연구진은 1992-2000년 사이에 유럽에서 암과 영양에 대한 전망 조사계획에 등록된 267,361명의 여성 가운데 유산이 유방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했다. 이들 자료는 9개 국가 20개 센터에서 수집된 것이다. 6.6년간 추적한 결과 총 4,805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되었다. 조사 대상자의임신은 20주 이전 분만도 포함되었고 유산이나 치료 혹은 유도 유산도 포함시켰다. 그 결과 전체 여성의 2/3가 어떤 형태의 유산도 없었으나 1/3은 유산을 경험했다. 유산의 경우 약 20%가 자발적 유산이었고 16%는 유도 유산이었다. 다만 3.8%는 두 종류의 유산을 모두 경험했다. 조사 결과, 단 1회 자발적인 유산을
쉐링 프라우 제약회사는 매약 제조회사인 GeoPharma를 상대로 그 방계 회사인 Belcher 제약회사가 알레르기 치료제 크라리넥스(Clarinex)의 복제약 허가 제출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2006년 6월 21일 Belcher는 FDA에 간이 신약 허가원을 제출하여 서류에는 Hatch-Waxman 법에 의한 ‘제4항’ 증명서를 포함시켰다. 이 증명서에는 Belcher 가 FDA 허가 제출한 자사의 Clarinex 복제품이 쉐링의 특허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증명한 것이다. Hatch-Waxman 법은 신약 허가 신청 최초 제출한 1개 이상의 복제약품 제조사에게 180일간의 독점을 주고 있다. 이 허가 신청서에는 “제4항” 증명서를 첨부하게 되었고 소송에서 널리 이용하고 있다. Belcher측은 자기들의 신청서가 최초의 경우에 속한다고 믿고 있으나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Belcher는 수많은 복제 약품 제조회사 중 하나로 본 소송의 피고로 지명되었다. 다른 피고들은 모두 Belcher와 동일 날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남성이 정기적으로 유 산소 운동을 하면 대장암을 발병 시킬 수 있는 용종(포립)이나 대장암 형성으로 진전될 조직의 세포 변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시애틀 후렛 헛치슨 암연구 센터의 맥티어난(Anne McTiernan)박사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남성만 나타났고 여성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여성들이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거나 여성들의 운동으로 대장암 보호작용을 하는 에스트로젠 호르몬 농도가 감축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장 내막에서 현미경적 출입구인 대장 용종 구조를 관찰했다. 대장 암 환자는 이러한 용종 조직에서 세포 증식이 증가했으며 특히 건강한 사람보다 환자의 용종 주변에서 더 많은 증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방법은 40~75세의 건강한 남녀 202명을 무작위로 착출하여 매일 중간 및 강도 높은 운동을 1시간 정도로 매주 6일씩 1년간 실시했다. 반면 비교 집단은 전혀 운동에 투입하지 않았다. 모든 조사 대상인에게 조사 전 3년 이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실
테스토스테론을 과잉 투여할 경우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다 나아가 뇌 기능에 장기간 영향을 주어 자체적으로 뇌 세포를 죽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예일대학 엘리치(Barbara Ehrlich)박사 연구진은 실험관에서 뇌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적절한 남성 호르몬의 투여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 경우 뇌 세포를 파괴하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열리치 교수는 과량인 경우 알쯔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에서 보이는 현상과 유사하게 자체 세포 파괴를 유발한다는 것. 이는 스테로이드를 남용할 때 공격적 행동이나 자살 충동과 같은 이상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현상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세포의 분열, 발달, 증식에 중요한 요소이며 남녀 모두 몸에서 생성 분비한다. 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약 20배 더 많이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한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운동 선수들이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해 테스토스테론 혹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남용하여 심심찮게 물의를 빚어 왔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과잉 투여될 경우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기능 변
키 큰 엄마가 키 작은 엄마 보다 쌍둥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뉴욕 롱아일랜드 유대의료원의 산부인과 의사인 스타인맨(Gary Steinman) 박사는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 129명의 신장을 측정한 결과 이상한 공통 현상을 발견했다. 즉 미국 여성의 평균 신장 보다 키가 큰 여성에게서 보통 키 여성보다 쌍둥이 출산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 같은 통계결과를 IGF(인슐린 양성장 인자)가 요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IGF는 성장 호르몬 반응으로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다. 이 IGF는 난소에 여포자극호르몬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배란을 촉진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바로 이러한 배란 촉진 때문에 쌍둥이 임신과 출산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키가 작은 여성은 IGF 농도가 획기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키가 큰 여성이 많은 나라는 작은 여성이 많은 나라와 비교하여 쌍둥이 출산율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 연구에서 이들 연구진은 여성이 유 가공 식품을 많이 소비할 경우 쌍둥이 출산율이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이유로 소는 사람과 같이 성
요즘 뉴욕은 패스트 푸드 등 각종 식당에서 사용하는 트란스 지방이 혈관을 막히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 비난이 들끓어 뉴욕시 당국이 나서 금지여부를 금명간 결정하기로 했다. 뉴욕 시 보건원은 각종 식당에서 인공 트란스 지방을 감자 후렌치 후라이에 사용하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면서 오히려 필요한 콜레스테롤를 감소시켜 결국 심장 질환을 유발하게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아 들이기로 했다. 인공 트란스 지방이란 지방을 수소화 시켜 고형 버터와 같이 다루기 쉬운 형태로 인공적으로 제조하여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방이다. 뉴욕시는 오는 10월 30일 공청회를 거쳐 금년 말 이전에 사용금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금지 계획에 의하면 식당은 6개월 유예를 주어 음식 단위당 0.5g 미만의 트란스 지방을 함유한 기름,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바꾸도록 하고 18개월 후에는 모든 식품으로 확대하여 단위당 0.5g 미만의 트란스 지방 함유를 규제하기로 했다. 하버드 보건대학 영양학자인 윌렛(Walter Willett)박사는 “이번 계획이 식당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성인에게 어유를 보충하여 오메가-3 농도가 증가되면 심장 마비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최근 발표됐다. 어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치명적인 심장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발표된 바 있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오메가-3를 통해 공중보건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인 10만 명이 사는 지역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고 과거의 의학 연구보고서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오메가-3 농도 증가로 매년 10만명당 58명의 사망을 예방하는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 세인트 폴 소재 지역 병원 심장 센터의 코트케(Thomas E. Kottke)박사 연구진은 이러한 사망예방이 6.4%의 총 사망 감소에 해당하며 특히 심장 마비 돌연사 예방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심장세동 치료용 인공 의료기기의 연간 사망률 감소효과가 1% 미만인 사실과 비교하면 엄청난 효과”며 “인공 세동기기의 이식으로 약 3.3%의 심장 마비 사망을 감소시키는 효과 보다도 2배 높은 효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어유의 사망 예방 효과는 두 번에
비타민 D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명적인 췌장암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된다고 시키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스키너(Halcyon Skinner)박사 연구진이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음식에서 혹은 햇빛에서 비타민 D를 섭취해도 예방 효과가 있는지 조사 연구 중에 있다. 췌장암은 미국에서 4대 암 중 하나이고 미국 암 학회는 매년 32,000 건이 발견되고 5년 이상 생존율은 단 5%에 지나지 않는 위독한 암으로 평가하고 있다. 췌장암은 효과적인 탐색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병에 대한 위험 요인을 조절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예방의 최선책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하고 있다. 비타민 D는 전립선 암 치료와 예방 가능성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고 또한 태양 광선에 장기 노출했을 때도 전립선, 유방 및 대장암에 대한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있어 이들은 췌장암 예방 효과에 눈을 돌려 조사한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40-75세 남자 46,771명에 대한 장기 건강 조사와 38-65세 여성 75,427명의 장기 건강 조사 연구를 추적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미국 1일 비타민 D
미역에 함유된 후코잔틴(Fucoxanthin)성분이 체중 감소 효과와 당뇨병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학회 발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32차 미국 화학학회에서 일본 북해도 대학의 미야시타(Kazuo Miyashita)박사는 식용 가능한 해초의 카로테노이드계 후코잔틴을 비만 쥐에 투여해 사육시킨 결과 생쥐 조직에서 획기적인 지방조직 감소 현상을 했다고 발표했다. 미야시타교수는 후코잔틴성분이 내장 지방조직에 축적된 지방 분해 단백질 UCP1의 발현을 유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생쥐를 대상으로 후코잔틴을 먹인 결과 지방 조직에서 UCP1 발현의 징조가 확실하게 나타난 반면 다른 비교 식단을 주입한 생쥐에게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방 조직에서 후코잔틴의 UCP 발현 유발은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하고 지방 조직 미토콘드리아에서 열 에너지 생산을 증대시킨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서 당과 지방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수행하여 대사 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또한 후코잔틴이 강력한 항 당뇨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