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시험기관에 대한 식약청의 3차에 걸친 조사 결과 발표 및 과도한 행정처분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경제적 손실이 연평균 26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사 이미지 및 국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실추되는 등 비경제적 손실까지 감안한다면 국내 제약산업의 존립 자체까지도 위협 받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평가는 제약협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식약청 행정처분 관련 제약사 피해규모를 조사한 결과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 추진과정에서 우리측 요구사항 중 하나인 ‘제네릭 상호인정’의 경우, 식약청의 발표로 인해 협상시 우리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빌미를 미국측에 제공한 것”이라며 “제네릭 상호인정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국내 제약사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제약업계는 의약분업 이후 보험재정을 절감하고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복지부의 생동성 시험 활성화 유도정책에 적극 부응해 한 품목당 5000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시험비용을 들여 생동성 시험에 참여해 왔으나 이
환인제약(사장 이계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 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올해 제8회를 맞이한 이날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고경봉 교수(연세대 의대), 젊은의학자상에 김대진 교수(카톨릭성가병원), 공로상에 신영민 원장(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학술활동 및 학술활동이 뛰어난 개인을, 젊은의학자상은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 등을 심사한 결과, 연구실적이 우수한, 만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시상해 오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최근 일본의 제로금리 포기로 기존 엔화대출자들에게 환차손 우려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엔화가 700원대로 하락해 엔화대출자 및 엔화대출 예정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글로벌에센셜 파트너 김희섭 대표는 이번 엔화 하락에 대해 “일본은 지금 아베 총리 취임 후 일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어 엔화가 약세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북핵문제, 글로벌 투자자들의 차입 엔화 매도, 달러 약세를 예상한 국내 수출업체 달러 매도가 확대돼 엔화가 한동안 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2~3년 내에 엔화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게 김 대표의 전망이다. 김 대표는 그 이유로 일본이 장기적 유망 투자지역 선정됐다는 점과 *일본 경제의 회복 추세 *일본 경제의 실질 및 예상 성장율 플러스 기록 *물가 안정 *기업투자 활성 등의 이유를 들었다. 김 대표는 “일본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엔화 대출 예정자의 경우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지만 “1년 이전 엔화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환차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지난해에 이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20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열리는 ‘조울병(양극성 장애) 공개강좌’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국립서울병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조울병 환자와 가족, 조울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조울병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울병은 불안정한 감정의 기복으로 인해 환자는 물론 주변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정신질환으로 세계 성인 인구의 약 3~4%가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전세계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여섯 번째 요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조울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자살을 시도하며 이중 절반이 자살에 성공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질환 자체와 치료 효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유익한 투병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각 병원 조울병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조울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투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생활 속 가이드에 대한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정부의 약제비 정정화 방안과 한미 FTA에 대한 정책적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중론으로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리스크로 오히려 상위 제약사들에게는 성장의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각 제약사별 성장 저해요인들이 내부적으로 산재해 있어 이러한 저해요인들의 해결이 급선무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제약 스티렌·자이데나·아토피치료제 등 신약 라인이 양호한 실적을 보인 반면, 니세틸·슈프락스 등 품목 노후화에 따른 중장기적 매출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주력 품목 중 내년 초 약가 재평가 대상이 비교적 많아 향후 동아제약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한양행 주력 품목의 노후화 및 대형 신제품 라이선스 인의 어려움이 향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게다가 코푸시럽의 급여제외, 글라디엠 등 신제품의 생동성 부적합 판정에 의한 퇴장으로 연 250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퇴직충담금 증가 등으로 인한 킴벌리 수익성 둔화 역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예상이다. 한미약
녹십자(대표 허영섭)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소재한 삼성 노블 카운티(Noble County)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06년도 2차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허영섭 회장을 비롯해 녹십자 및 녹십자생명, 경남제약, GC 헬스케어 등 관계사 임원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임원 워크샵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고려대 석좌교수)의 ‘세계 속의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 회사 발전을 위한 부문별 토론, 노블 카운티의 실버케어 관련 인프라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건강보험 상품 개발에 따른 협력 방안 *공장 이전 효과의 극대화 방안 *이익구조 개선 방안 *ERP 도입 후의 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이 첨단 의료와 문화 등이 복합된 선진형 실버타운을 지향하는 노블 카
연구 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내년 상반기 대상 직원 공개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직원 채용의 분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핵심 업무인 전문의약영업직(Medical Representative, MR)이다. 지원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및 취득 예정인 자로 전공, 성별, 장애여부는 무관하며 제약 관련 학과 전공자 및 보훈 대상자, 영어 능통자를 우대 채용한다. 자유형식의 국문 또는 영문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지원동기, 경력목표, 학내/외 활동 및 성과 등)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채용메일(recruit.korea@astrazeneca.com)을 통해 접수하고 관련 문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홈페이지 (www.astrazeneca.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문의약영업직, MR(Medical Representative)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선진 지식으로 개발된 신약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MR은 의료진에게 전달한 과학적 지식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공을 불문하고 모든
㈜닥터멤버스(대표 조영림)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와 지난 18일 논현동 본사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원들의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조인식에는 김종근 회장을 비롯한 대개협 상임이사회 주요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했으며, 제휴업무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이 있은 후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대개협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닥터멤버스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개원컨설팅을 비롯해 병원홍보, 인테리어 시공, 홈페이지 제작 등을 수행해 온 업체로 지난 6월 (사)대한의사협회와 멤버쉽 프로그램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의사들을 위한 특화 신용카드, 이동통신 프로그램,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대개협과의 업무 제휴가 체결됨에 따라 국내 개원의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공식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업무제휴에
유유가 가정산소치료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유(대표 유승필)는 지난 18일 가정산소치료 선두기업 일본 테이진사와 국내 최초로 합작사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유유는 2002년 가정산소치료 사업을 시작한 4년 만에 의료용 산소 발생기 ‘하이산소’의 본격적 전문 렌탈 의료서비스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
이번에 설립되는 유유테이진사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유유가 50% 지분을 참여했다.
최근 대기 오염이 심해지고 좀처럼 흡연률이 내려가지 않는데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Choronic Obstructive Pulmonary)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COPD환자들에게 가정에서의 산소치료는 생존률 향상과 삶의 질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으나 보험 급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 부담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했다.
복지부가 올해안에 요양비 형태의 보험 급여안을
상위 100곳 안에 드는 약국들의 약제비가 올해 상반기 총 약제비 9755억원 가운데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1만 9267개 약국 중 0.52%에 해당하는 약국들이 전체 약제비 7.7%를 가지고 가는 것으로 나타나 약국간 처방조제 수입의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문희 의원(한나라당)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06년 상반기 중 상위 100대 진료(약제)비 지급 요양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문희 의원은 “전체 약국 가운데 0.5%에 불과한 약국들이 전체 약제비의 8% 가까이 가져간다는 것은 처방보험조제에 따른 약국간 소득의 불균형이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비율로 상위 100대 약국의 보험조제수입 점유율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 100대 약국 안에서도 상위와 하위 약국간의 약제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에 따르면 상반기 총약제비 지급 100대 약국에서 1위 약국의 월평균약제비는 16억 3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위 약국은 3억 8600만
복지부가 한·미 FTA 협상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연내 시행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복지부는 17일 한·미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화상회의(Video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 복지부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미측에 규제개혁위원회 삼사 등 국내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안에 본격시행 할 뜻을 전달했다. 이에 미측은 한국 정부의 방침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성장호르몬 등 생물의약품 허가절차 마련, 우수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기준(GMP)·제네릭의약품의 허가 상호인정 건 등 우리측 제기사항을 미측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4차 협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설적인 협상이 되도록 협상의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상의 우리측 대표는 전만복 복지부국장(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장)을 비롯, 외교부와 재경부, 식약청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미측에서는 Arrow Augerot USTR 부대표보(미국측 작업반장)과 상무부, 국무부, 보건부
[도표첨부] 국내 제약산업 공시기업의 연도별 총매출은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으며, 총연구개발비는 25.9%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의약품산업 공시기업 연구개발투자 현황’ 자료에서 이 같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2004년 연구개발투자 비용은 3305억원으로 나타났다.
제약산업 공시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은 2000년 2.49%에서 200년 3.32%, 2004년 4.25%인 것으로 나타나 공시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공시제약기업의 총매출액 7조 7675억원 중 등록구분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거래소 상장기업이 5조 569억원으로 총매출의 65%를 *코스닥 등록기업이 6245억원으로 8%를 *기타 공시기업이 2조 861억으로 2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등록 기업별 연구개발비는 거래소 상장기업이 2509억으로 총연구개발비의 76%를 차지했다.
코스닥 등록기업은 264억으로 8%를, 기타 공시
싹양배추(Brussels sprouts)와 양배추(cabbage)가 유방암(breast cancer)을 치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레이케스터 대학 연구진은 항암 화학요법 치료물질(chemotherapy drugs)과 함께 녹색채소를 사용할 때 유방암 세포를 소멸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고 최근 밝혔다.싹양배추나 양배추와 같은 채소들이 항암 작용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는 기존에도 다수 존재하지만, 이번의 연구 결과는 이들 채소가 유방암 치료에 있어 어떠한 작용을 발휘하는 지까지를 밝혀낸 최초의 연구 결과로서 주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대상이 되었던 물질은 이들 채소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I3C)이었다. 이 화합물은 브로콜리(broccoli), 콜리플라워(cauliflower), 케일(kale), 물냉이(watercress) 등의 겨자과 채소(cruciferous vegetables)에 함유돼 있으며, 싹양배추와 양배추에 가장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다. 암 세포에 대해 손수레 하나 가득 되는 분량에 해당하는 양배추에 함유된 양과 동등한 양, 즉 300에서 400밀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급성 비복합성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제인 말라론(성분명 Atovaquone, Proguanil Hydrochloride 복합제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엄 원충(Plasmodium protozoa)에 감염된 암컷 아노펠레스(Anopheles) 모기(학질모기)가 사람을 물면 모기침샘을 통해 원충이 인체의 혈액 내로 유입, 간에서 성숙되고(간성분열체단계) 이후 말라리아 유충체인 메로조이트(Merozoite)가 혈액으로 방출되어 감염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일부의 경우 수혈이나 수직감염 등도 전염의 경로가 된다.
말라론은 간성분열체단계와 혈액감염단계에 모두 작용하는 제품으로 말라리아 치료와 예방에 높은 효능을 나타낸다.
현재 말라리아 원충이 치료 약물들에 점차 내성을 가지는데 말라론의 경우 두 제제가 복합돼 내성의 발현이 감소된다.
이에 미국 질병관
한번 주사로 2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가 환자의 입원 횟수 및 기간은 물론 치료비용까지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정신과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58차 IPS(Institute of Psychiatric Service)에서 발표됐다.
Shermock 연구소(Shermock Outcomes Research)의 Kenneth M. Shermock 연구소장은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 중인 정신분열병 혹은 분열정동장애 환자들에서 입원과 치료비용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오하이오주 보훈병원에서 치료 중인 106명(30~85세)의 정신분열병 혹은 분열정동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하기 전과 후 동일기간을 관찰 조사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스페달 콘스타 치료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