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은 오는 6월29일 일산병원 개원을 앞두고 팀별로 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하여 최종 점검 작업에 돌입했다.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병원장 이석현)은 6월29일 개원을 앞두고 통합의료시스템구현을 위해 병원정보화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완비했으며, 시스템 변화에 따른 의료진 및 직원의 전산 교육과 업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HIS의 3대 핵심인 자동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을 구축했으며 5월 말 내부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변화에 따른 전산 교육과 함께 각 과별 업무 교육 및 고객서비스 교육도 한창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소속감 고취과 개원 준비와 관련된 강좌, 각 교수진들의 자기 계발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제1회 교원 연수회’를 열었다.이번 연수회에서 이석현 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병원업무를 시작하는 시발점”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동국대
암협회는 ‘2005 암(癌)중모색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현행 암 진료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를 통해 환자와 의료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암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암 진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암 정책 심포지엄 열고 현행 암 관련 의료정책에 대한 의료계와 환자의 입장에 대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안윤옥 대한암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에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이를 정부 정책으로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방영주 소장을 좌장으로 현행 암진료에 대해 서울의대 의료정책연구실 허대석 교수가 *의료현장에서 보는 암환자 진료의 문제점을 주제로 의료계의 입장을 발표하고, 이어 한국질환단체총연합 권성기 상임대표가 *암환자로 투병하면서 바라본 암환자 투병실태와 문제점을 주제로 환자의 입장에 대해 발제했다.허대석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종류를 넓히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기준및규격’을 개정하여 녹차추출물제품, 대두단백함유제품, 식물스테롤함유제품,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 홍국제품등 5개 품목을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에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은 식약청의 주도로 보건산업진흥원,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안전성, 기능성, 기준·규격에 대하여 검토해서 고시됐다. 식약청이 밝힌 각 품목별 기능 인정 내용은 녹차추출물제품은 ‘항산화 작용’, 대두단백함유제품·식물스테롤함유제품·홍국제품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에 도움’,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 및 장내 유해균의 성장억제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고 칼슘흡수에 도움’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5개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화되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특히 영세 제조업자는 연구 개발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새로운 소재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산의욕이 증
차병원이 운영하는 LA한인병원이 개원 100일만에 환자수가 4배로 급증하고 수익면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 포천중문의과대학 차병원그룹은 국내 자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월 미국 테닛그룹으로 부터 로스앤젤레스 퀸 오브 에인절스 할리우드 장로병원(Queen of Angels Holle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의 경영권을 인수한지 불과 100일만에 환자가 4배 이상 증가하고, 200만달러의 수익을 내는 등 실익을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A할리우드장로병원은 ‘말이 통하는 병원, 마음이 통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4시간 우리말 전화, 24시간 한인안내, 24시간 긴급차량 서비스, 한국 음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 9층 한개층을 한인 특별 병동으로 운영하고, 한국인 산모를 위해 한국 차병원에서 직접 담가온 10년 이상 숙성된 ‘차병원 간장’으로 끓인 ‘차병원 미역국’을 제공하는 배려 등으로 미국내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병원 관계자는 “현지에서 LA할리우드장로병원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인만을 위한 병원이라는 등의 소문을 내는 등 치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종류를 넓히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기준및규격’을 개정하여 녹차추출물제품, 대두단백함유제품, 식물스테롤함유제품,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 홍국제품등 5개 품목을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에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은 식약청의 주도로 보건산업진흥원,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안전성, 기능성, 기준·규격에 대하여 검토해서 고시됐다. 식약청이 밝힌 각 품목별 기능 인정 내용은 녹차추출물제품은 ‘항산화 작용’, 대두단백함유제품·식물스테롤함유제품·홍국제품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에 도움’,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 및 장내 유해균의 성장억제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고 칼슘흡수에 도움’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5개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화되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특히 영세 제조업자는 연구 개발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새로운 소재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산의욕이 증대되고 새로운
전북대학교병원과 KBS전주방송총국은 금난새와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음악회’를 27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병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성공적인 공연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행복플러스 음악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유라시안필)를 초청하여 5월 초여름의 아름다운 밤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라시안필은 한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연한 음악적 태도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료관객 동원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유라시안필은 이번 무대에서 빈의 시인 코스타에 의해 쓰여진 군대 이야기를 주페가 차르다슈 등 헝가리 춤곡 선율을 사용해 극음악으로 경쾌한 느낌과 이탈리아풍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미되어 있는 주페의 서곡 ‘경기병’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프랑스
중국 북경의사회 방문단 20명이 24일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을 방문해 한국의 첨단의료시설을 견학했다.
북경의사회 소속의사 16명과 동성구청과 서성구청 위생국장 등 모두 20명이 동행한 이번 견학은 인천시의사회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북경의사회가 한국 선진의료시스템을 보고 싶다는 요청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길병원 본관 및 각 센터와 4년 연속 최우수 응급센터로 선정된 길병원의 응급센터 등을 둘러보고 선진화된 의료시설을 갖춘 길병원의 규모와 첨단 시스템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북경의사회 부회장인 왕웨이 씨는 “길병원은 규모가 크고 센터별로 분화돼 있어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중국의 병원도 하루속히 길병원과 같은 첨단 의료시설을 갖춰 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 대만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40대 남성 사망원인 중 1위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국민병이자 중년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간질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개강좌가 열린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망국병으로 불리고 있는 간암, 간경변 등의 간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방법 등을 소개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오는 6월4일 10시부터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강영우(건양대 의과대학장) 교수가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질환의 종류와 관리,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가 *간질환의 식사 및 생활관리,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간질환의 영상학적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공개질의를 통해 간질환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강영우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질환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자각증상이 약해서 초기에 병을 잡지 못하고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알고 나면 예방과 관리가 쉬운 것 또한 간질환이므로 이번 강연을 통해 간과하기 쉬운 초기증상 및 대처법을 소개하고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
을지대학병원은 25일 오후 2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3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 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이성규 교수가 *골다공증의 이해에 대해 강연하였으며,이어 *정형외과 이항호와 최원식 교수의 *고관절 골절의 수술적 치료, 정형외과 강종원 교수의 *척추골절의 경피적 척추성형술, 정형외과 박재국와 김환정 교수의 *척추골절의 수술적 치료 등 골다공증성 골절의 정형외과적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시간 동안 강의가 있은 후 참가자 전원에게 골밀도 검사를 실시,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과 1:1 상담 및 생활습관 지도를 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6
건양대병원은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대전지역 참여형 복지네트워크인 ‘복지만두레’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안수술을 펼치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대전광역시의 ‘복지만두레’ 및 논산, 공주, 부여 등 인근지역과 연계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중에서 백내장, 각막질환, 망막질환 등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이웃들을 추천 받아 개안수술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수술로 시력 호전이 기대되거나 수술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무료로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이미 지난 12일 서구청과 관저동사무소에서 1차로 추천을 받은 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사를 진행하고, 이날 검사결과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2명을 대상으로 25일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했다. 수술을 받은 2명은 백내장을 앓고 있고 실명위기에 있었던 75세의 김학분씨와 86세의 김병철씨로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수술을 받을 수 없었지만 건양대병원의 무료 수술로 다시 빛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그동안 형편
인하대와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9개 병원 연합체인 PIM(Philadelphia International Medicine)사는 지난 3월 비밀계약(Confidentiality Agreement)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병원합작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병원(병원장 우제홍)은 한진그룹이 가진 PIM사와 공식 파트너 계약 전단계로 올해 3월 비밀계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긴밀하게 병원합작과 관련한 제반사항들에 대해 포괄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항공, 호텔, 관광, 연구 등의 풍부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외국병원과의 합작 추진을 비공개로 진행해 온 인하대병원은 PIM사와의 비밀계약 이후 실무협상 진행을 위해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자체 연구용역 수행을 통한 전략 및 대안수립 등 외국병원과의 원활한 합작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PIM사와의 외국병원 합작 교류협력을 통해 넓게는 국내 의료분야 발전의 선도적 역할수행과 인천 지역주민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존의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의료기기 제조·수입및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지 못한 의료기기수입·판매업소에 대해 예외없이 제품 판매금지 등 강력한 조취가 취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제조·수입및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받기 전에 의료기기를 판매한 의료기기 수입업소를 적발하여 6개월간 수입업무 정지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이 인체에 교류 또는 직류전계를 가하여 혈액순환의 개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전위발생기(COSMO Dr. PRO-9000)를 수입하는 서울 송파동 소재 C사를 적발했다. 이 업체는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수입업 및 품목허가 후 GMP 적합성 평가를 받기전에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개인용전위발생기 121개를 수입, GMP 적합성 평가전에 체험방(코스모닥터 광장지점)에 10개를 설치하고 그중 1개를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의료기기 GMP 의무화는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확보 및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지난해 5월30일부터 시행된 의료기기법과 동시에 도입된 제도로서 약사법에 의하여 허가된 기존업소는 2007년 5월30일까지 GMP 적합성평가를 받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규격품(한약재)에 생산자(수입자)와 검사기관을 반드시 기재하는 ‘한약유통실명제’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복지부는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과 한약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규격품에 생산자(수입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품질검사기관·검사연월일등을 표기토록 하는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규정’을 26일 개정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유통되는 한약규격품은 약사법에 근거하여 제품명, 사용기한, 중량, 원산지 등 10개 항목만 기재하도록 되어 있으나 소비자가 생산자(수입자)와 품질검사여부를 직접 확인할수 없어 품질에 대한 불신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복지부가 한약유통 실명제를 시행 하는 것은 지난 2월17일 제3차 ‘좋은 한약 공급추진위원회’에서 관련 단체간 협의를 통해 추진키로 결정 함으로써 이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 의견수렴과 입안예고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2일 복지부 규제심사위원회와 18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복지부 고시에 따르
많은 사람들이 피부병은 고질병으로 피부과약이 독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 이사장 김형옥)는 25일 11시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린 ‘제3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에서 서울과 5대 광역시의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대국민 피부건강 인식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피부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피부과학회는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 490명(남자 202명, 여자 288명)을 대상으로 15개 항목에 대한 ‘대국민 피부건강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피부건강과 관련,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내용은 피부병에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으면 안된다(61.0%)는 것이 가장 높았으며, 피부약은 독하다(59.6%), 피부병은 고질병이다(54.7%), 옻닭은 몸에 좋다(44.1%)는 응답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온천욕은 피부에 만병통치(39.4%), 무좀은 식초가 특효(38.4%), 피부병은 잘 옮는다(36.9%)
‘제3회 피부건강주간(23~28일)’을 맞아 피부건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는 25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제3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건강한 피부, 건강한 사회’을 슬로건으로 걸고 피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 자리에는 100여명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 건강의 날 선포식, 국민 피부 건강에 대한 의식 조사, 대상포진 환자 실태 조사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형욱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2003년부터 시작된 ‘피부건강의 날’ 행사가 일반인의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높아지고, 외형적인 피부가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통한 건강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학회가 피부건강주간을 맞아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