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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스위스 노바티스 제약회사와 개발 협력회사 아이데닉스(Idenix)사는 유럽 연합에 텔비부딘(telbivudine)에 대한 B형 만성 간염 치료제로 허가를 신청했다. 이 약물은 이전에 LTD600이름으로 알려졌고 미국에 이미 허가 신청 중에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금년 1/4분기에 시판 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8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종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combination vaccine)인 ‘DTPa-IPV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전국 10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이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GSK의 이 임상연구는 기존의 DTP백신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 두가지를 각각 예방 접종하는 것에 비해, 두 백신을 하나로 혼합한 새로운 콤보백신을 사용할 경우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DTP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의 일차 접종을 앞둔 생후 8주~12주 사이의 건강한 소아이며 총 450명을 3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디티피)와 소아마비(폴리오) 예방백신은 소아의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두가지 백신 모두 생후 2-4-6개월째에 각각 모두 3회의 기초접종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임상시험의 참여자는 DTP와 소아마비 예방접종은 물론 영아기에 접종이 추천되고 있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뇌수막염 예방
4년간 라식수술 소득과 안경 판매 이익 등 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안과의사가 2억4천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추징 당하게 됐다. 국세심판원은 지난해 8월 관할세무서로 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2000∼2003년 신고를 누락했던 소득 4억410만여원에 대한 종합소득세 2억4,600여만원(62%:2000년 기준)을 추가로 부과 받은 안과의사 A씨가 제기한 과세불복 심판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안과 의사인 A씨는 2000∼2003년에 비보험 라식수술과 렌즈 판매에서 얻어진 수입을 누락한 채 관할 세무서에 소득신고를 했다는 것. 그러나 A씨의 안과의원에 근무하면서 렌즈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B씨가 라식수술을 받거나 렌즈구입을 한 환자의 날짜, 이름, 연령, 전화번호, 종류, 금액 등 구체적으로 기록된 세무관련 장부를 관할 세무서에 자료로 제시하면서 A씨의 탈세를 제보,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을 당하게 됐다. 관할 세무서는 B씨가 제보한 자료를 토대로 A씨의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들에게 실제로 라식수술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결과, A씨가 2000∼2003년에 4억410만여원의 매출을 누
소위 ‘고율 미립자 공기필터(HEPA)’가 달린 진공청소기가 보통 진공 청소기나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먼지 진드기 노출을 감소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HEPA필터 진공 청소기는 공기 중에 함유된 미립자가 양탄자 마루에 고 농도로 집적되어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있어 이를 감소시키므로 알레르기 환자에게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영국 만체스터 서북 폐센터의 고어(R.B. Gore)박사 연구진은 HEPA 진공청소기가 고양이 항원과 같은 입자를 잡아내지 못해 사람들에게 계속 노출시키고 있다고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유사한 실험을 통해 먼지 진드기의 노출 여부를 검토했다. 즉, HEPA 필터를 쓴 10개 가정과 HEPA 필터가 아닌 진공 청소기를 사용한 10개 가구에서 각각 진공 청소기간 전에 비강 공기 검체를 수집하여 비교했다. 또 진공 청소기 먼지 부위에서 검체를 수집했다. 그 결과 두 청소기 모두 고양이 항원 조사에서 관찰한 것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먼지 진드기 노출이 약간 증가되었다. 특히 진드기 항원은 청소기 먼지 부위를 비울 때 가장 많이 노출되었다.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개발 연구회를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표는 *Natural product에서 합성에 이용될 수 있는 구조물(경희약대 이용섭) *Chiral Aziridine as a Source of Biologically Active Molecules(서강대 화학과 이원구) *b-Lactam as chiral synthon to the synthesis of drugs(화학연구원 이현규)
대법원이 병원에서 통원 치료만 받고서도 입원치료를 한 것으로 속여 보험사로 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가짜 입원환자'와 보험금을 타도록 도와준 병원장에 대해 사기죄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경종을 울렸다. 대법원 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2일 입원환자 행세하여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내 사기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50)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하고 추모(45)씨 등 3명에게는 벌금 500만∼100만원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환자들에게 입원을 권유하거나 가짜로 입원확인서를 발급하여 보험금 편취를 도와주고(사기방조)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진료비를 편취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부천 B내과 조모 병원장(5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입원은 질병 저항력이 매우 낮거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환자가 통원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병원에 체류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등에 의해 하루 6시간 이상 병원에 체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nb
일선 학교의 방학, 겨울철 추위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이 원활치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헌혈실적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헌혈실적 4.6%증가, 개인헌혈자 21.9%가 증가해 약간 개선됐으나, 단체헌혈은 12.7% 감소하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혈액재고현황의 경우 동절기 학교방학, 설날 연휴 등으로 적정재고량(농축적혈구 7일분, 농축혈소판 3일분)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농축적혈구는 1만~2만유니트, 2~5일 분량의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O형과 A형 혈액형은 지역별로 일시적 부족상황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농축혈소판도 평균 1일 분량을 유지하며 일일 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나 농축혈소판제제의 경우 유효기간이 채혈일로부터 5일로 짧아 장기간 보관비축이 어렵고, ‘헌혈의 집’ 개인헌혈자 성분채혈로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수급조절이 쉽지않다. 복지부 혈액장기팀이 밝힌 혈액재고상황(2월 2일 오전 9시 현재)은 *O형(농축적혈구 1125유니트, 0.9일분-농축혈소판 855유니트, 0.9일분) *A형(1368유니트, 0.8일분-903유니트,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