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공액리놀레산’ 등 6개 건기식 제품의 기준규격 확대에 대한 시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기능식품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청과 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기준규격 확대품목 세미나 및 전시회'가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기식 기준규격형 추가발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 및 전시회는 *공액리놀레산 *녹차추출물 *대두단백 *홍국 *식물성 스테롤 *프락토올리고당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 품목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학술적으로 검토, 논의하고 향후 시장성을 조망하게 되어 관련 업체들과 전문가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와함께 식약청으로 부터 6개 품목에 대한 선정경위 및 소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들어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집중 토론을 통해 관련업계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주최측은 "공액리놀레산 등 6개 품목이 기준규격형에 새로이 포함됨에 따라 이들 품목에 따라 세미나를 개최, 시장성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www.me
‘KIMES 2005(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32개국 854개사가 출품한 2만여점의 최신 의료장비 및 시스템이 전시되며 막을 올린다. 특히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부터 세계최고의 전시인증기관인 국제전시산업협회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 많은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KIMES는 오늘 오전 11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가 국내외에서 제조·유통되는 의료기기와 장비, 병원설비 및 정보시스템을 한눈에 소개해 국내 의료기기 관련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및 장비 수요자인 병원과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산업협회의 UFI 인증 획득과 산자부 지정 브랜드 전시회 인정 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 더욱 긍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앤엑스는 해외 유력 바이어 1만4000여명과 해외 대형 제조업체
금년들어 전문약시장이 계속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국내 제약기업들의 성장세가 기세좋게 뽇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월동안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율이 16.2%를 기록한 반면 외자 제약기업은 2.9%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전문약 시장판도가 국내 제약기업 중심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대신경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제약업종 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회사들은 제네릭을 앞세워 시장확대에 성공하면서 전체시장에서도 고혈압치료제가 37.4%, 당뇨병치료제가 46.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분업이후 외자 제약기업에 잠식됐던 시장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암모디핀’은 금년 1~2월동안 전체 암로디핀제제 시장의 22.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의 여세를 그대로 몰고 감으로써 퍼스트제네릭 산두주자로 부상, 전문약시장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자기업들은 영업인원의 보강등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신제품의 도입으로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으나 신약 도입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등 국내 기업과의 경쟁에서 순발력이
국내 제약산업이 가격경쟁에서 품질관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교육의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04년 9월10일부터 6주간 완제의약품 GMP 제조업소 2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이같이 밝혀졌다. 진흥원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제약협회가 의약품 품질강화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전략의 연구보고서의 기초자료를 위해 실시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약산업이 품질경쟁 중심으로 전환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45.5%가 제도적인 지원, 30.3%가 관리감독, 24.2%가 기업의 노력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제도적인 지원은 의약품 품질향상에 대해 가격 측면의 보상 또는 품질 정보의 공개를 통해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품질향상을 위한 투자에 대한 세금감면Ÿ연구개발 지원, 제약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활성화, 행정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관리감독은 의약품 품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독을 강화하여 품질이 불량한 의약품이나 업소를 퇴출하고 GMP 수준을 향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심평원의 인증제 관련 교육이 이뤄졌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청구S/W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 적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교육이 지난해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시행규칙의 공포 1년이 경과되는 시점인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청구S/W 인증제가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청구S/W 인증제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전산관리기준에 따라 검사를 받은 소프트웨어만 사용토록 제한해 프로그램 오류 등으로 인한 진료비(약제비) 청구 및 심사업무의 장애요인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정보통신실 최유천 실장은 청구소프트웨어인증제의 도입내용과 시행 필요성 및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인 요양기관의 진료비(약제비) 청구권 보호를 위해 청구소프트웨어공급업체와 심평원이 공동으로 협력해 윈-윈을 추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청구소프트웨어
도매업계의 ‘쥴릭 투쟁’이 직접적인 대응방식에서 물류 아웃소싱 다국적 제약회사를 효과적으로 압박하는 간접적인 대응방향으로 전환,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계는 지금까지 쥴릭에 대해 공정거래위 제소 등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을 써 왔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함으로써 방향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최근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투쟁방향을 이같이 전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최근 쥴릭이 J도매업소를 일방적으로 거래 대상에서 해지한다는 통보를 하는 등 쥴릭투쟁에 나서고 있는 도매업소에 대해 불이익을 주어 사태를 전환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과 관련,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와 같이 직접 압박이 어려워 짐에따라 이같이 간접 투쟁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매업계는 지난해 오리지널 신약의 처방을 제네릭으로 전환하는 운동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음을 감안, 쥴릭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보다는 물류 아웃소싱 제약회사에 대한 투쟁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 쥴
국내 제대혈 전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디포스트가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코스닥 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대혈 보관 및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메디포스트(공동대표 양윤선·진창현)는 최근 코스닥위원회에 등록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백혈병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제대혈내 줄기세포는 조만간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질환과 심장 질환 등 난치병 치료제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분야다. 2000년 6월 설립된 메디포스트는 2002년 131억원, 2003년 307억원, 2004년 1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제대혈은행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5
의약품 부작용 사례보고가 지난해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2004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907건의 부작용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3년에 부작용 보고가 393건이었던 것보다 2.5배이상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의약품 부작용 사례보고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식약청이 지난해 안전성정보 규정을 고시하면서 의약품제조업소에 대해 부작용 보고를 의무화 시킨것과, PPA 파동을 겪으면서 제약업소 등에서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약업체는 의약품 부작용 사례 등을 인지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청장 및 협조단체 또는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부작용보고 의무화 이후 부작용 사례가 이상반응 보고 및 정보평가를 구체화하여 모니터링제도의 효율성·투명성 등이 제고 되었다는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의 부작용 모니터링 운영에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청구명세서 서식개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25곳의 청구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에 대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청구S/W공급업체 대표자 및 심평원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식개선 협력업체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이윤을 일부 희생하면서까지 청구명세서 서식개선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어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국가시책사업이 있을 경우 심평원과 청구S/W업체가 공동 협력하여 요양기관, 심평원, 청구S/W업체 모두 Win-Win하는 모습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식은 청구명세서 서식개선 관련 약국과 28개 국립병원에 대해 전산처리지원에 적극 협력한 청구S/W공급업체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심평원과 청구S/W공급업체의 최우선적 고객인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은 경과보고에서 진료비(약제비) 청구서식 개편 과정, 심평원과 S/W업체의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생산·판매하는 척추 교정용 임플란트가 FDA 인증을 취득, 미국등 선진국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수 있게 됐다. 의료공학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이사 김서곤)은 최근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가 미국 FDA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임플란트 중 매출 비중이 가장 큰 '4CIS Spinal System'과 '4CIS Low Back System'으로 척추 디스크, 골절이나 척추 관련 퇴행성 병변 등으로 인한 척추질환 치료에 고정·교정하는 제품이다. 솔고바이오메디칼측은 이번의 성과는 미국, 북미 등 FDA를 인정하는 선진국등 국가에 대한 수출에 중요한 절차를 거쳐 주력 제품이 해외시장 수출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값을 받게 된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임플란트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CE 인증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수출기반을 확충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사 김서곤 대표는 지난해에는 국내 병원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임플란트’의 FDA
오는 6월부터 의원급 이하 및 약국용 전산청구 S/W 인증제가 도입됨에 따라 의원의 경우 사용중인 청구S/W의 검사제 통과 여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청구S/W 인증제 도입과 관련, 개별의원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S/W가 인증제를 통과한 제품인지 해당업체에 연락, 확인하고 미통과S/W 이라면 향후 업체의 계획 등을 확인, 제품의 교체여부를 검토하는 등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구SW 검사제 통과 제품은 현재 46본으로 이중 의원에서 사용되는 의과 제품은 17본(업체 기준 15곳)이며 인증제 시행에 대비해 전산업체의 검사신청이 급증, 현재 22본에 달한다. 그러나 의과S/W 업체만 100곳이 넘어 일부 의원은 검사제 미통과 제품을 사용할 확률이 있는 만큼 사용하는 S/W의 검사제 통과여부에 대해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가입자가 많은 업체의 경우 미인증 S/W사용기관은 10%이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증번호가 없이 청구하는 의원에 대해서는 전화·우편안내를 지속 실시해 인증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지만 의원 스스로 S/W업체에
세계소화관운동학회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007년 9월 한국 제주에서 열려 최신지견 발표 및 향후 연구방향 등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위식도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변비・설사 등 소화관운동질환 관련 국제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에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제21차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종철(李鍾徹):삼성서울병원장, 성균관의대 교수)가 설립됐다. 조직위원회는 제21차 세계소화관운동학회 학술대회(The 21st International Symposium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 The 21st ISNM)를 2007년 9월 2일부터 4일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소환관운동학회는 ‘소화기운동질환의 올림피아드’라고 불리는 대회로 40년 동안 미국, 유럽을 돌며 격년제로 개최돼 왔으며, 아시아에서는 1991년 일본 고베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의 국제적인 행사이다 조직위원회는 ”소화관운동성질환 관련 학술대회 중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랜
종근당바이오(대표 김영은)의 최근 복합 항생제 원료인 ‘포타슘클라블라네이트’가 유럽 내 원료의약품 인증기관인 EDQM(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Medicines)으로부터 유럽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COS)를 획득했다. COS(Certification Of Suitability of Monographs of the European Pharmacopoeia)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로, 심사기준이 엄격하다고 한다. 동사는 이번 COS 획득으로 포타슘클라블라네이트을 중동,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에 수출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2~3년내 유럽에서 신규매출 1천만불을 포함, 세계 시장에서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타슘클라블라네이트는 고부가가치 시장인 미국시장도 빠른 시간내 진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제네릭 업체들과 적극 협조하는 등 공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타슘클라블라네이트는 세균의 작용으로 페니실신계 항생제의 항균 효과를 감소시키는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로 아목실
경북대병원이 이지메디컴과의 위탁공동구매 계약을 잠정적으로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이 계약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병원측에 요구해 공동구매 위탁계약을 잠정적으로 유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병원 구매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공급업체와는 별도로 병원에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여 일단 계약을 유보한 상태이며 이지메디컴과의 계약을 처음부터 백지로 놓고 다시 검토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또한 "이지메디컴측이 처음에는 수수료 부분을 언급하지 않다가 계약 하면서 수수료 문제가 불거져 행정 절차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지메디컴이 경북대병원에 요구한 수수료는 연간단가 부분은 0.38%, 수의계약 부분은 0.6%, 외자구매는 0.8%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측은 의약품의 연간 구매규모를 300억원 수준으로 추산 했을때 1억원이상의 수수료를 이지메디컴에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와 과도한 수수료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분석되고 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
10일 실시된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태영약품 등 5개 업체에 11개 그룹이 낙찰 되었다. 그동안 계속되는 유찰로 장기화 조짐이 우려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은 10일 재개되어 연간소요의약품 ‘Doxorubicin HCl(PFS) 10MG/5ML VIAL’ 외 785종(공통사용), ‘BCG percutaneous 12mg/1.5ml AMP’외 111종(분당) 등에 대한 재입찰에서 태영약품이 주사제 그룹인 18, 19, 20그룹이 낙찰됐다. 또한 태경메디칼은 6그룹, 남양약품이 7그룹, 9그룹, 10그룹을, 부림약품이 11그룹, 13그룹, 분당3그룹을, 국전약품이 4그룹을 낙찰 시켰다. 서울대병원 입찰에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재입찰에서는 이지메디컴에서 어느 정도 예가를 조정한것 같으며, 각 그룹마다 예가조정 폭이 차이가 있었으나 낙찰가 수준이 작년과 비슷했던 같다"는 반응이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1
국립의료원 입찰도 서울대병원에 이어 계속, 일부 유찰 됨으로써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입찰업계가 곤혹스러워 하고있다. 지난 8일 실시된 국립의료원의 '엔푸르란' 등 713종에 대한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새한산업이 6그룹을 낙찰시키는등 나머지 4개 그룹은 유찰됐다. 입찰업계는 "국립의료원의 예가가 낮게 책정 되어있어 도매업소들의 투찰을 자제되고 있으며,작년에 비해 모험하면서 투찰하는 업체도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입찰이 자칫 장기화 될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국립의료언의 입찰내용을 보면 2그룹(염산케타민주사 등 187종)과 5그룹(메구루민이옥시타라메잇주사액 등 21종)은 단독 응찰로 유찰됐으며, 1그룹(엔푸르란 등 438종)과 7그룹(리도카아등2종크림 등 49종)도 재입찰을 했으나 턱없이 낮은 예가로 유찰 됨으로써 서울대병원과 비슷한 양상이 되풀이 될것으로 보인다. 국립의료원의 경우 지난해 첫번째 입찰에서 6개그룹이 낙찰되고 재입찰에서 모두 낙찰되는 기록을 냈으나 금년에는 도매업소들이 무모한 낙찰을 자제하고 손해보면서 까지 입찰에 응하지 않겠다는 자제 분위기가 확대 되면서 유찰이 계속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권단의 도움으로 부도위기를 일단 넘겼던 대성약품 회생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어음 연장에 합의, 일단 시간을 벌었다. 8일 대성약품 채권단은 서울지방법원 1층 구내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오는 15일까지 어음 연장에 동의하는 합의 각서와 어음 제출을 요청키로 했다. 이날 채권단 회의에는 대성약품 김재수 사장도 참석, 업체 회생에 따른 자구책 방안을 약속하는 등 대성약품 회생을 위해 15일까지 어음 연장에 동의하는 합의각서와 어음을 제출해 줄것과 제약회ㅐ사 납품 물량의 30%를 신용거래와 마진 상향 조정, 어음 연장 등의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채권단 대표들은 "대성약품은 건실하게 영업했던 만큼 약업계에 좋은 선례를 남을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면서 "대성약품 계열사인 다우존팜에서 생산되는 솔로스 등의 제품이 시장성이 있는 등 충분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대성약품 채권단은 28개사의 제약회사와 13개사의 도매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권액 40억 규모 가운데 2개사의 제약회사와 1개 도매업체 채권액이 35억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
도협 전국 시도지부장회의(회장 횡치엽)는 8일 부산에서 모임을 갖고 쥴릭과 이지메디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 각 사안별로 적극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도협 지부장회의는 쥴릭의 수정계약서 문제와 관련, 최근 쥴릭이 협력도매업소인 SD1, SD2에 보낸 수정계약서 내용 자체가 이전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어 수용할수 없다는 방향으로 결론을 모았다. 서울도협 황치엽 회장은 "쥴릭 수정계약서 내용이 종전과 다르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화된 측면이 있어 수용할수 없다는 것이 지부장들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도협 회장단회의에서 쥴릭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전폭 지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지메디컴 문제는 경북대병원의 위탁공동구매 계약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실을 중시하고 각 지역 단위별로 해당 지역 병원과 협조해 확산을 막는 방식으로 일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지메디컴에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에 대해서는 도협 차원에서 접근하기로 했다. 도매업계는 경북대병원의 이지메디컴과의 계약을 방해할
복지부의 보험약가 사후관리 결과, 103개사 394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보복지부는 약가사후관리 결과, 의약품 할인·할증 등 부당 행위가 적발된 103개사 394품목의 약가를 1.3%정도 인하키로 하고 오는 9일까지 해당 업체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약가인하 대상 품목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제약회사와 도매업소간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거래한 내역을 조사한 결과이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9월6일부터 11월6일까지 8주간 병의원과 약국 80여곳을 대상으로 약가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약가인하 시기는 업체의 약가인하 결과에 대한 열람이후 2주간 실시되는 이의신청 기간을 감안하면 약가인하 시기는 내달 고시후 5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17일까지 부산·경남지역 요양기관 4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가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이달중 업체 열람을 가진후 약가를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기적인 약가조사이며, 인하 시기는 5월~6월경이 될것으로 내다봤다.(www.
한국MSD(대표:마크 팀니)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관내 제약업체 13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완제의약품 제조업소 대상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평가에서 우수제약회사로 선정됐다. 한국MSD는 자율점검·약사감시·행정처분 등 3가지 항목이 포함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는데, 특히 자율점검 부문의 최고 등급을 받아 모범업소로 선정되었다. MSD는 이번 표창으로 GMP업소 차등관리방안에 따른 정책으로 올해 정기감시를 면제 받게 된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