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 이하 대구경북본부)는 16일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홍남수)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 경북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불평등 해소 및 필수의료 강화 등의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근거 생산 공동 협력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 연계·협력 ▲응급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의료정보 분석 및 지역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애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맞춤형 정책 발굴 및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