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이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입지선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은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메디컬잡 회원 중 개원준비 의사와 치과의사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개원준비과정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입지선정이 72.5%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금마련(14.3%), 인테리어(7.1%), 각종 장비선정 및 구입(4.1%), 직원채용·기타(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개원입지 물색 방법’은 인맥이나 연고지, 기타정보를 이용해 직접 개원입지를 물색하는 경우는 92%였으며, 전문컨설팅이나 용역회사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6%에 머물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3…
2006-03-03 05:10장동익 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가 의료계 원로, 교수, 전임의, 봉직의, 군의관, 공보의, 여의사 등 각 직역별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의협 무관심층에 대한 집중공략에 나섰다. 특히 여성 전공의 지원시 차별 철폐, 법정 출산 휴가 보장, 종합병원 내 여의사를 위한 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의사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의협 내 원로방을 만들어 원로들의 해박한 의학지삭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원광의대 정연태 교수, 연세의대 윤방부 교수, 서울의대 김병국 교수 등 장동익 후보 선거대책본부장들은 1일 성명을 통해 *원로 *교수 및 연구직 *기초의학분야 *전임의 *봉직의 *군의 및 공보의 *여의사 등 7대 직역별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선거대책본부는 “현재 의협 원로들은 “의료계 원로들의 경우 현역에서 퇴임 후 활동할 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었다”며 “원로들의 예우 및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위해 의협 내에 원로방을 만들어 경륜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로들의 해박한 의학지식과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학…
2006-03-03 05:00지난 28일 우편투표용지 발송으로 의협 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김방철 후보가 본인이 선거에서 사퇴했다는 소문과 관련, 진상파악을 위해 의협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선거에 출마한 김방철 후보는 “회원들 사이에 본인이 선거에서 사퇴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 괴소문의 출처파악을 위한 경찰 조사를 위해 선관위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공직선거법에서도 명백한 위법에 해당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이미 선관위에 내용증명을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실제로 이러한 소문을 내는 후보가 있다면 즉시 적발해 조치해야 한다”며 “공정선거를 위해서라도 이에 대해서는 선관위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이 같은 소문은 현재 선거운동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아직 문자메세지의 진원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선거운동 양상관 관련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으며 금권·관권선거로 전락…
2006-03-03 04:50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유림약품이 최종 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경남 창원시 유림약품이 2일 3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부도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 중소병원에 납품해온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병원경영난과 맞물린 자금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부도 규모는 2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는 수억원대 규모의 거래를 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예상보다 부도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2일 유림약품 현장을 방문 했으나 이모 대표이사의 소재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으며, 거의 재고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유림약품은 지난 2002년 5월 21일 KGSP 적격지정을 받아 영업을 해 왔으며, 월 간 매출규모가 3~4억원대 규모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로 세미급 중소병원들을 거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남 창원시 유림약품의 부도는 대전 송광약품, 서울 조명약품, 한국SPM텍, 대구 보람약품, 원주 호림약품에…
2006-03-03 04:35대부분의 전공의들은 전공의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으로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시간외 근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수호연대가 전국 전공의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전공의들이 전공의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으로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꼽았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95%가 충분한 휴식없이 행하는 무리한 의료행위가 의료사고와 직결된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전공의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총 응답대상자 219명중 142명으로 저임금으로 인한 생활고(22명), 수련외의 잡일(33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수련과정 중 개선돼야 하는 점 역시 과반수 이상(137명)이 법정근무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꼽아 열악한 수련환경의 개선(56명), 잡일로 인한 교육시간의 부족(16명)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10명을 제외한 대상자 전원이 충분한 휴식없이 행하는 무리한 의료행위가 의료사고로 직결된다고 응답, 무리한 근무시간이
2006-03-03 04:30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계열의 화합물이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보도가 외신에서 언급, 주목을 끌고 있다. 포브스(Forbes)지 등 미국 언론은 임퀘스트사의 전임상 평가결과 삼진제약이 개발한 피리미딘디온 계열 화합물이 에이즈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2가지의 강력한 매커니즘인 역전사 효소 억제작용과 숙주 세포내 진입억제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경구용 에이즈치료제로 개발이 추진되는 IQP-0410(SJ-3366)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떠한 항 에이즈바이러스(HIV) 화합물과 비교했을 때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화합물이라고 지적했다. 임퀘스트사의 대표이자 CSO(Chief Scientific Officer)인 로버트 벅하이트 박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에이즈 치료제는 역전사 효소 억제 작용을 하는 미국 BMS와 머크사의 ‘써스티바’(Sustiva)와 바이러스 차단제인 로슈의 ‘퓨제온’(Fuzeon)이 대표적”이나 “삼진제약이 개발한 IQP-0410(SJ-3366) 등 피리미딘디온 계열 화합물은 이들 두 제품에 버금가는 효과와 안전성을 가…
2006-03-03 04:25최근 충남대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진료비를 인터넷 상에서 결제할 수 있는 홈페이지는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충남대병원(병원장 노흥태)는 2일 오전 9시부터 내용과 기능을 보강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인터넷 진료예약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병·의원간 온라인 진료협력시스템을 갖추어 환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특히 새 홈페이지는 환자 스스로 의료진을 선택해 예약하는 시스템과 함께 진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병원은 진료예약과 관련 인터넷 결제시스템과 비결제 예약을 당분간 병행하다가 추후 사용실적에 따라 비결제 방식은 폐지할 계획이다. 또한 새 홈페이지는 다른 병·의원과의 진료의뢰 및 진료회송시스템을 웹상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으며 인터넷 결제가 안정화되는 3월 말쯤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인터넷 결제시스템 등 새로운 시스템들은 진료예약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03-03 04:20우황청심원시장이 부활할수 있을까. 최근 우황청심원시장이 발을 뺀 보령제약 대신 참여한 일동제약의 참여로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일동제약이 국내 시판을 시도했던 보령제약의 판권을 이이 받아 중국 동인당제약의 ‘우황청심’을 출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기존 광동제약과 조선무약도 대중광고 강화를 통한 시장회복에 나서고 있어 재점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일동제약의 경우 우황청심원 시장에 참여 하면서 대중광고를 통한 판촉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도 ‘비타500’에서 받은 탄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주력 제품이었던 우황청심원 시장에 대한 ‘러브콜’로 시장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 시장에 대한 판촉 강화는 의약분업 이전 한때 1천억이상 규모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시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나 과연 우황청심원 시장의 활성화가 가능할지 추이가 주목. 한때 OTC시장의 일각을 차지했던 우황청심원 시장은 CITES의 영향으로 천연 사향성분의 원료사용 금지에 따른 소비자들의 약효에 대한 신
2006-03-03 04:10정부가 식품업무를 총괄하는 ‘식품안전처’를 신설 하기로 최종적으로 확정 함으로써 식약청에서 의약품안전본부 조직이 분리되어 복지부 산하기구로 흡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현재 식품관련 업무를 모태로 확대 개편되어 ‘식품안전처’로 독립되는 한편 의약품 업무는 복지부내로 통합되어 의약품안전본부나 의약품관리본부 체제로 전환 되거나 질병관리본부와 통합된 외청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복지부, 농림부 등에 분산된 식품안전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식품안전처’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부는 총리가 위원장인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당정 협의를 통해 4월중 관련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오는 7월 1일 ‘식품안전처’가 발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 입법이 국회를 통과, 확정되면 복지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8개부처에 분산됐던 식품안전 행정…
2006-03-03 04:01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최근 발의 준비 중인 ‘침구사 제도 도입’과 관련, 반대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한의협은 최근 김춘진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의료기사 침구사 제도 도입)’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 성낙온 약무이사는 “침구관련 단체들이 침구사를 양성하는 3년제 교육직제를 신설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으나 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제대로 침구학 공부를 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최소 7년 학제는 돼야하고 이는 우리나라 현실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이사는 “간담회에 참석한 치위생사 관계자들도 침구사 제도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며, 침구관련 단체 참석자들만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및 침구관련 단체 관계자, 일부 의료기사 등만이 참석하고 시민단체 대표나 타 의원실 관계자들은 불참하는 등 무관심한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법안발의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3
2006-03-03 04:00국립의료원이 오는 6일 오전 11시 '휴먼혈청알부민주사액' 등 연간 소요의약품 87종에 대한 3차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NMC 3차 입찰은 1~2차 입찰에서 유찰된 품목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단가총액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룹별 3차 입찰품목은 다음과 같다. *1그룹='휴먼혈정알부민주사액20%' 1종 *2그룹='이오프로마이드 300주사액 등 3종 *3그룹='메구루민이옥시타라메잇주사액’ 등 19종 *4그룹='디멜캅토호박산테크네튬주사액' 등 16종 *5그룹='리도카인등2종크림’ 등 48종.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3
2006-03-03 03:51앞으로 ‘니코틴’ 함유 제제인 금연보조제의 외부 포장에 경고문구 삽입이 6월부터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시중 유통중인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의 첨부문서에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나 제품 외부포장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아 부작용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보호원의 지적에 관련제품의 제조×수입 업소에 대해 표시기재 사항을 강화 하도록 지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부작용 표시기재 의무화 조치는 오는 6월 1일 이후 출시되는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는 *피부에 붙이는 패취제 *녹여먹는 트로키제와 껌제가 해당되며, 13품목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식약청은 니코틴함유 금연보조제 외에도 담배처럼 피우는 궐연형 금연보조제(일명 금연초)도 6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제품 외부포장에 ‘지나친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 의 경고사항을 기재하도록 권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는 외부포장 전면이나 뒷면의 30% 이상 크기에 경고문구를 기재하도록 했다. 경구문구는 “이 약 사용 중에 담배를 계속 피우면 니코틴에 의하여 심혈관 영향을
2006-03-03 03:50과학기술부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유럽 제약회사인 '유로스크린(Euroscreen)'사와 공동으로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한국파스퇴르가 개발 중인 내재화(Internalization)를 통해 수용체 활성화를 진단하는 '시각적 대량 분석 시스템(Visual-Based High Throughput Screening Platform)' 기술을 높이 평가되어 유로스크린과 공동 연구를 결정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파스퇴르가 개발하고 있는 '시각적 대량분석시스템' 기술이 유로스크린의 수용체 세포주들과 GPCR(G단백질 공역형 수용체, G protein-coupled receptor) 화합물샘플의 신약개발을 위한 초기 자원과 결합할 경우, 신약후보물질 탐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파스퇴르 ‘울프 네브라스’ 연구소장은 "유로스크린과의 기술제휴는 한국파스퇴르의 연구성과를 인정하고 HCS(인태반성유선자극호르몬) 탐색 방법을 한 단계 진전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
2006-03-03 03:23질병관리본부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훈련에 대한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2005년 신종인플루엔자(PI) 도상훈련의 성공적인 수행과 동남아국가들에 대한 컨설팅 제공 경험을 토대로 3일 SC제일은행에 대한 PI 위기관리 대응기술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부는 SC제일은행 기술자문을 통해 금융분야의 위기대응계획수립, 도상훈련, 대응매뉴얼 개발 등을 지원하고 향후 관련 경제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민간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국방 및 보건의료 전문 연구기관인 RAND 연구소를 방문해 PI 위기관리 훈련 및 대응체게 발전을 위한 한미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PI 위기관리 기술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보건 분야와 민간분야의 PI 대응능력 향상이 병행돼야 위기대응기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며 국내기업과 해외진출 기업들의 PI 위기대응 계획 또는 훈련계획에 대한 자체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PI로부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
2006-03-02 20:40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 당뇨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새봄과 함께하는 당뇨인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 당뇨센터와 동작구 보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내 당뇨인 및 가족과 동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혈당 및 혈압측정과 *당뇨병의 최신지견(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 *당뇨병성 망막증(안과 조호균 교수)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특강 후에는 혈당측정기와 라디오 만보기 등 경품추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참가문의 02-6299-1111).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2
2006-03-02 20:40한국복지재단과 고운세상피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6 고운세상 고운사람 흉터치료 캠페인’이 개최된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흉터치료 캠페인은 흉터로 생길 수 있는 아이들의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어루만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치료대상은 기초생활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한 만 18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찢어진 흉터, 곰보자국, 함몰흉터, 오타모반등 재건 가능한 흉터 자국을 중심으로 최대 1년까지 치료가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2~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고운세상피부과(www.beautyforever.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사연 및 치료환부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는 40명이며 한국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대상자와 고운세상피부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신청이 완료되는 대로 3월말에서 4월초에 1차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40명이 미달되는 경우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받아 6월경에 2차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06-03-02 20:40복지부가 원할한 국민연금제도 개혁을 위해 ‘국민연금법 개정·제도개선 지원반’ 구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작년 10월 국민연금관련 조직을 ‘2과’에서 ‘3팀’체제로 개편한바 있으나,연금제도 개혁 추진에 따른 업무량 증가와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 언론 및 여론 동향분석 등 체계적인 위기예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관련조직을 확대(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규모 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기금 관리운용 시스템의 효율화와 전문화를 위해서는 인력의 확충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우선적으로 연금정책팀 산하에 ‘국민연금법 개정·제도개선 지원반(이하 지원반)’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반은 복지부 2명(사무관, 주무관 각 1명), 공단 4명(차장 3명, 대리 1명, 파견지원 근무), 국민연금연구원 3명(필요시 수시 공동작업) 등 총 9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국민연금법 개정시(잠정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지원반의 역할은 특위(소위)활동 지원, 각계에서 제안한 법령개정안 검토 및 제기된 대안별 재정추계, 홍보전략 수립·집행·분석 등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직제규정
2006-03-02 20:35도매협회(회장:황치엽)는 앞으로 *저마진 *불공정행위 *과도한 담보요구 등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도매협회 2006년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집행부가 향후 3년간 회무방향과 관련, 3대 정책기조를 제시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 도협 집행부는 회장단과 상임위, 지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분장, 균형 있고 책임 있는 회무체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치엽 회장은 최근 가짜약 유통사건과 관련, 앞으로 도매업소가 결부되지 않도록 도매업계가 자성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 시키는 한편 입찰질서, 불법리베이트 제공 등 업계 내부의 치부를 스스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자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협은 이자리에서 제약정책과 관련, *저마진 *불공정행위 *과도한 담보요구 등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부회장, 상임위원장 등 임원진의 회무 실적을 평가, 실제 활동이 저조한 임원들을 조정해 나가기로 하는 등 집행부가 합심하여 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갈수 있는 총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2006-03-02 20:30질병관리본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는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2006년도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광우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대책 및 대치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통해 6개 전문분과위원회는 2006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공동연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재출현 인수공통전염병의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004년 4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관련 공무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해 발족됐으며, 질병별로 *탄저/브루셀라 *장출혈성대장균, *인플루엔자/고위험성 가금인플루엔자 *공수병/광견병 *일본뇌염 *CJD/BSE 등 총 6개 전문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03…
2006-03-02 20:30[파일첨부] 복지부가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9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평가’를 받은 25곳을 포함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정신요양시설 55곳 중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시설은 *강화정신요양원 *박애원 *빛고을정신요양원 *세광정신요양원 *소화정신요양원 *수양원 *인선정신요양원 *제주정신요양원 *천봉산요양원 등 9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귀시설 74곳 중에서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시설은 *대구재활센터 *대성재활센터 *디딤터 *우리집I *태화샘솟는집 *햇살한줌 등 6개소였다. 37곳의 부랑인복지시설 중에서는 *늘푸른자활의집 *대구시립희망원 *성경원 *오순절평화의마을 *인애원 *희망원 등 6개소가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장애인복지관 중 5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은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개소였다. 복지부에서는 90점 이상을 ‘우수(A)’, 70~90점 미만 ‘양호(B)’, 50점~70점…
2006-03-02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