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와 이준규 교수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논문상은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척추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논문은 ‘척수손상후의 신경인자의 변화 및 의미’란 주제로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인 척수 손상 후의 다양한 인자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양준영 교수는 이 논문으로 향후 이 분야의 신약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그 중요성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양준영 교수는 현재 충남대병원 정형외과장에 재직 중이며, 대한척수손상학회 부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지 편집장, 대한정형외과 학술위원 등 활발한 학회 학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미국척추측만증학회로부터 2010 Travelling Fellowship Award도 수상해 미국 5개 대학에서 특강을 한 바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는 지난 4월 2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 워크숍’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교수는 ‘흉요추부 방출성 골절의 후방 고정술 후 시상면 불균형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장을 맡고 있는 박예수 교수는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예수 교수는 2000년~200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임상 및 기초 분야에 대한 연수를 했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 대한정형외과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 및 의료평가위원, 동 학회지 논문 심사위원, 대한골연부조직 이식학회 편집위원 및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세계정형외과학회 및 외상학회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5일 1층 로비에서 ‘제14주년 개원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14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류마티스 면역계질환 치료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류마티스환자 치료를 도입해 이 분야에 있어서 선구자가 됐다”며, “국제적으로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개원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류마티스질환에 있어서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며,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세운 계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통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3대 비전인 ‘사랑을 실천하는 열린병원’, ‘류마티즘 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 중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지난 25일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징검다리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징검다리 도서관은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도서 공간 및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박문서 원장, 류동목 치과대학병원장 등 병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원장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와 웰니스센터 송미연 교수가 친필 서명한 저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징검다리 도서관은 사단법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전국 10개 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사업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2월 22일 징검다리 도서관 운영 병원으로 선정됐다.징검다리 도서관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 책장과 의자 등 도서관 용품과 200권의 책을 기증해 줬고, 병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기증 도서로 운영을 시작한다. 강동경희대병원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징검다리 도서관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 내원객, 지역주민, 병원 직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향후 책 공연, 시 치유 프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4층 회의실에서 몽골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위한 ‘중앙대학교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성덕 병원장을 비롯해 이상훈 의료봉사단장 등 의료봉사단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몽골 의료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몽골 의료봉사단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순환기·소화기), 외과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인력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바얀울기도 울기시와 울란바타르시에서 무료 검진과 진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소화기·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외과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 현지 의료취약 계층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도 진행할 예저이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매년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내 의료 취약지역 등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두산중공업과 함께 매년 2차례씩 베트남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의사회 김진형 인성의원장 부친상 *5.30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3410-6902) *발인: 6.1 *장지: 서울추모공원-소망동산 *김진형 회원 연락처(011-9261-3338)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골절치료 선도 병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r Osteosynthesefragen)는 최근 고대 구로병원을 전 세계에 골절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AO 펠로우십 센터(AO fellowship center)’로 선정했다. AO는 매년 전 세계 40세 이하 정형외과 의사 중 골절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국가별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AO 펠로우십 센터’로 지정된 병원에서 6~12주간 골절치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대 구로병원이 골절치료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의 뛰어난 술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 됐다. 고대구로병원에서 골절치료 분야를 이끌고 있는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AO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1st AO Trauma Asia-pacific Scientific Congress & TK Expert meeting)’에서 ‘3D CT를 이용한 대퇴 근위부 전자간부 골절의 관상면 골절 형태 및 빈도 분석’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146편의 구연
건국대병원이 의료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병원시설과 설비에 대한 안전조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경영층의 안전보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 종합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건국대학교 병원에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건국대병원에 수여하는 인증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이며, 국내 의료기관에는 처음으로 주어지는 것이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1999년부터 시행,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경영 방침, 위험성 평가, 개선 활동, 조직 구성원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선진 안전보건관리 제도이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현재까지 1,113개 사업장이 인증 받았으며, 의료기관 인증은 건국대병원이 처음이다.건국대병원은 지난해 7월 인증 신청 후 공단의 실태 심사 및 인증 심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됐다.안전보건공단은 건국대병원의 병실, 주사실, 미화팀, 협력업체 등에 대한 안전보건상의 매뉴얼, 지침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경영층 면담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등을 확인했다.건국대병원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0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반대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시행규칙 폐기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시행규칙 입법예고 시한이 10일 남짓 남았다.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복지부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반대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시행규칙 폐기를 위해 복지부 면담, 1차 의견서를 전달하고 오후 2시에 보건복지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회를 통해 복지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하며 복지부를 거점으로 집회, 농성, 촛불문화제, 대시민 홍보, 1인 시위, 의견서 받기 등 다양한 사업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사회시민노동단체와 민주노총, 시민들과 함께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임희혁 주임간호사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The Society of Gastroenterology Nurses and Associates: SGNA)’ 39th Annual Course에서 포스터 부분에서 구연 발표를 하고 돌아왔다. 임희혁 간호사가 발표한 논문은 ‘The Effect of Flumazenil Reversal of Conscious Sedation induced with Midazolam in Gastrointestinal Endoscopy to Outpatients(의식하진정내시경 시 길항제 투여가 진정회복과 활동정도 및 퇴실시간에 미치는 영향)’로 진정내시경 후 환자 안전을 위해 활동도와 진정회복정도, 퇴실시간의 근거를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임희혁 주임간호사는 한국의 내시경 간호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에서 구연발표를 했으며, 2002년에는 국제내시경간호학회(Society of International Gastroenterological Nurses and Endoscopy Associates)에 포스터를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선행 이사장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분쟁조정법, 포괄수가제, 초음파급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산부인과 의사들의 생계를 가로막고 있다고 성토했다.김선행 이사장은 대한의학회 뉴스레터를 통해 “의료분쟁조정법 등 최근의 정책들은 그 내용이나 시기를 일방적이 아닌 충분한 논의 및 준비과정을 거친 후에 잘못된 것은 시정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이사장은 “정책당국의 일방적이고 부적절한 정책입안으로 학회의 중요한 업무인 학술활동 및 교류, 교육, 회원관리 보다, 대외적인 부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안정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진료환경 개선과 진료영역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산부인과의 위상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동안 산부인과는 상대적 저수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낮은 보험수가와 사회경제적 변화로 초래된 저출산과 그에 따른 환자 감소로 개원가에서는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과의 특성상 분만에 따른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지만, 그에 대한 적절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없어 우리나라 중소종합병원의 1/4 정도는 아예 산부인과를 두
“죽어가는 의료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규제일변도의 의료정책에서 벗어나 의료기관 시설개선 자금지원과 저리금융지원 등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이 적극 수립돼야 한다.”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은 지난 18일 서초사리원에서 열린 서초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회장은 “더 이상 의료기관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이제는 정부차원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연일 정부차원에서 중소기업 지원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그보다도 환경이 열악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규제일변도의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면서 “이제는 의료기관도 중소기업처럼 정부의 각종 지원 대책이 적극 필요한 시기”라며 정부의 인식변화를 거듭 촉구했다.이에 대해 진익철 구청장은 “해외환자들의 국내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 차원에서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환자 유치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한 뒤 서초구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서초구의사회 신임 임원진과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훈 국회의원(서초 을)을 비롯, 진익철 구청장, 권영현 보건소장이 참석하는 한편,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29일 고대 총장실에서 고대의대 40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1천 3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 날 약정식에는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과 기부자 대표 홍승옥(허유재병원장), 박승하(고대 안암병원장), 인광호(고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오는 6월 하순경에 완공될 예정인 신의학관 건립을 위해 사용되며, 신축되는 의학관 강의실에 ‘고대의대 40회 동기회’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고대의대 40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의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약정을 계획해 모금을 시작, 학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59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기부했다.고대의대 40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모금위원장 홍승옥 교우는 “모교 의과대학이 날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고대의대와 부속병원이 앞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치열해지는 병원들의 무한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의 실현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병원행정책임자의 사회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을 읽어내는 안목과 이를 근거한 미래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느냐가 그 핵심이 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다양한 사회현상 패러다임 분석과 미래성장전략 수립을 통한 회원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병원행정책임자를 대상으로 ‘Healing Camp - 열정과 감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22일부터 23일, 양일간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의 특징은 병원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책임권한자 즉 행정책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책임자의 식어버린 열정과 감성의 회복을 통해 조직전체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병원협회를 비롯해 참가자들 서로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등 진정한 Healing Camp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 참가자들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열정회복과 감성회복이라는 두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패러다임 시프트와 병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전략을 고찰하고, Cross F
경찰병원은 최근 ‘암수술 사망률 낮은 1등급 병원’ 중 대장암 수술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실적(2010년 기준)이 있는 전국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분석해 각 의료기관별 암 수술 후 한 달 이내 사망한 사망률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찰병원은 대장암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수술사망률은 환자의 예측사망율과 병원별 실제사망률을 비교해 의료의 질을 평가한 것으로 심평원은 발병률이 높은 3개암에 대해 2010년 한 해 수술 실적이 연간 10건 이상인 전국 302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사망률’과 ‘예측사망률’을 비교, 예측사망률보다 실제사망률이 낮으면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으로 평가해 1등급으로 구분했다암 상병별로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위암 93개, 대장암 122개, 간암 56개였다. 위암·대장암·간암 중 3개 암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51개였고, 2개 암이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38개였다.한편, 경찰병원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경찰병원이 최우수등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008년 의료기관평가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