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2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6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5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현재 600여명의 등록 회원을 갖는 학회로 발전하였고 내과전문의 및 류마티스 분과전문의 등 내과 영역의 회원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정형외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미국 류마티스학회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SCI-E) Chair, Scientific committee, APLAR 등에서 활동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2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6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5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현재 600여명의 등록 회원을 갖는 학회로 발전하였고 내과전문의 및 류마티스 분과전문의 등 내과 영역의 회원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정형외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미국 류마티스학회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SCI-E) Chair, Scientific committee, APLAR 등에서 활동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에서 선정하는 ‘젊은 과학자상’은 아시아의 소아과학자들 중 뛰어난 학술 업적과 소아과학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신생쥐에서 출생전 염증과 출생후 염증의 상관관계가 만성폐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이현주 교수는 2010년 9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 소아과학회, 대한 신생아학회, 대한 주산의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가 김진규 총장 퇴진 운동에 동참 할 예정인 가운데 김 총장의 거취가 23일 열리는 이사회에 따라 결정된다. 안진우 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2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진규 총장 해임권고안이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논의가 될 것”이라며 “23일 2시에 열리는 이사회에 앞서 교수와 직원, 학생들과 함께 김진규 총장 사퇴 촉구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미 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363명 중 325명(89.5%)이 김 총장 불신임안에 찬성했고, 교수협의회도 지난 2일 회원 391명 중 372명(95.1%)이 해임권고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총학생회도 23일 열리는 이사회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김진규 총장 퇴진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안진우 노조위원장은 김진규 총장 퇴진 운동은 취임 초부터 쌓여왔던 문제가 내부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총장과 교수, 직원간의 신뢰가 무너진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안 위원장은 “김진규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외부에서 영입했는데 급여는 전임 총장에 비해 2배를 받으면서 추진 하는 모든 업무는
‘미국 최고의 의사’, ‘S그룹 회장의 주치의’, ‘암 방사면역 검출법의 개척자’, ‘세계적 핵의학 전문가’. 의사로서 최고로 영예로운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의 김의신 박사(71)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에 새 둥지를 튼다. 김 박사 는 올해 31년 동안 몸담았던 MD앤더슨을 퇴임함과 동시에 가천대 석좌교수로 위촉, 9월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의신 박사는 누구? 미국 최고의 암 전문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91년과 1994년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r America)’로 두 차례나 뽑힌 바 있는 김 박사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암전문가로 불린다. 1941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하다 베트남전에 군의관으로 입대한 것이 계기가 돼 제대 후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에는 생소하던 핵의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연구했다.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 의사’로서의 지위를 기대할 수도 없던 시절, 존스홉킨스대, 피츠버그대, 미네소타대, 워싱턴 대학을 차례로 다니며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전문의를 동시에 취득하고 자신만의 영역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린 손 씻기 체험 행사, 구리시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금연 홍보, 환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문대근 고문변호사가 발표한 ‘의료소송의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많은 교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QI 실장의 '환자 안전의 날 활동 소개를 비롯해 박용미 주임간호사(응급실) 외 21명의 환자안전리더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신순교 주임간호사(중환자실) 외 25명의 감염지킴이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환자안전 포스터', 'Best Clean Hands', '손 위생 수행률 우수 부서', 'Best 금연상'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김순길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거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인식이나 시스템들이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 보다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낙상사고나 투약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윤신 교수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관에서 개최된 ‘한양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 행사에서 백남학술상을 수상했다. 백남학술상은 여러 학문분야에서 훌륭한 교육을 하면서 학문적 업적이 뛰어나고 학구적 분위기를 조성해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재직 교수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포상하는 상이다. 김윤신 교수는 1972년 성균관대학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 일본 동경대학에서 보건학 박사,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업의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일본 나고야대학 객원 교수, 미국하버드대학 환경에너지정책 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역임,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역임, 한국에어로솔학회 고문, 한국보건통계학회 회장역임 등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관에서 개최된 ‘한양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 행사에서 ‘HYU석학교수상’을 수상했다. HYU석학교수상은 연구 및 산학협력 실적이 뛰어나 학교를 대표하고 나아가 21세기 미래한국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상이다. 배상철 교수는 미국 Harvard 대학의 School of Public Health의 MPH 학위를 취득하며 체계적으로 임상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수많은 우수한 연구성과(400여 편 논문 발표, SCI논문만 200여 편)를 달성했으며, 수차례의 한양대학교 우수교수상과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또한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최우수임상연구자상, 지석영 의학상 및 대한의사협회의 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분야의 차인호·서태석 교수팀은 지난 18일 2,000번째 정맥포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정맥포트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가 안전한 주사경로를 확보해 피부괴사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시술이다.정맥포트는 심장까지 연결된 관이 달린 포트를 흉부의 피하조직에 삽입해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필요시에만 포트를 통해 항암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구이다. 항암치료를 받을 때 약제주입을 위한 안전한 경로를 확보하지 못해 항암제가 피부로 누출될 경우 피부가 괴사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항암주사를 맞는 경우 정맥 폐색으로 인해 안전한 정맥을 확보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정맥포트 시술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고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은 2006년부터 정맥포트 삽입술을 시작해 첫해에는 49례를 시술했지만 정맥포트의 안전성과 편리함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점차 증가해 2011년 한 해 동안 570례를 시술하는 등 국내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은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흉부 CT 3차원 영상을 이용해 포트를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는 방법
2011년 한 해 전국 593개 응급의료기관 및 기타 응급실을 이용한 전체 이용자 수가 1033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전국의 응급의학 전문의는 958명으로 전문의 1명당 하루 29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전문의 부족현상을 보였다. 더욱 심각한 현상은 지난 14일 개정공포된 응급의료법 개정법률 중 응급의료기관의 당직전문의 의무치료제가 신설됨으로써 11월 시행이전에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응급의학 전문의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의료인을 두어야 하는 현실문제가 대두되어 있는 상황이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발간한 ‘2011 응급의료통계연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응급의료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전국 593개 응급실 총 이용자 수는 1,032만 7,028명으로 지역별 인구 천명 당 응급실 이용자 수는 전남 지역이 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274명, 전북 259명 등의 순이었다.응급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는 응급의학전문의 수는 총 958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고, 응급의학전공의 수는 449명으로 전년도 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십만명 당
최근 참의료실천연합회(참실련)에서 의사들의 불법 한의원 민원제기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의사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개원가에서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면허범위를 인정받지 않은 불범행위”라면서 “불법행위를 하는 만큼 자중해야 할 한의사들이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성명 말미에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을 걸고 넘어가는 것은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A 개원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한의사들이 민원을 제기한 의사들에게 ‘기본적인 품위조차 지키지 못하는 시정잡배만도 못하다’라고 했는데 불법행위를 저지르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한의사들의 기본적인 품위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한의사협회에서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한의사들을 나서서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 개원의 역시 “복지부에서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한의사들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C 개원의는 “의사들의 불법 한의원 민원제기는 현대의료기기 사용자에 대한 올바른 정의 때문”이라면서 “이를 노환규 의협회장과 연결해 말하는 것은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 임수흠)는 사무처 내에『서울특별시의사회 종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운영 방침을 확정 ‧ 가동에 들어갔다.종합민원실은 기존의 해피콜센터(고충처리반)로 운영되던 형태를 확대하여 대회원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일선회원들의 건의, 질의 및 의견수렴을 회무에 반영함으로서 회원들의 신뢰회복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종합민원실은 회원들에게 발생된 모든 민원사항과 기타 회원들이 제기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세부적인 회원 실사시, 의료기관 현지방문을 통한 대처요령 안내 및 합리적인 실사를 유도하고 , 의료사고에 대한 법률적 지원과 각종 건의 ․ 질의에 대한 의견을 수렴 회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일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종합민원실의 구성은 김교웅 부회장(보험담당)이 민원을 총괄하고 박치서 사무처장이 실장역할을 수행하고 민원접수 또한 각 팀장들이 직접 담당함으로서 민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종합민원실 설치는 제32대 임수흠 회장의 취임 시 공약했던『회원들의 신뢰회복』의 일환 중 하나로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사회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서 일선 회원들이 고충에
해마다 여름이 되면 이슈가 되는 것은 노출을 즐기는 여성들의 패션이다. 여름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겨울내 불어난 군살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여성들이 많다. 대학생 장희진 (23살)씨 역시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한지 3개월이 넘은 거 같아요. 처음에는 좀 빠지나 싶더니 몇 달 전부터는 아무리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운동도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라며 고민을 털어 놓는다.다이어트 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방식을 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무리한 운동프로그램은 자칫 다이어트의 ‘다이’가 ‘죽음’이 될 수 있다. 최근 웰빙이 유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또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서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해도 요요현상 등으로 인해 다시 살이 찌는 경우도 많다. 그럼 평소 요요 현상을 해결 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 할까?1. 하루 세 끼를 규
소아과학회(이사장 이준성)가 향후 10년 내 아시아·태평양소아과학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대한소아과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18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3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ASPR)를 발판삼아 향후 10년 내 아태소아과학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제8차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ASPR)는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주관하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 중이다.ASPR은 1982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소아과학회 학술대회 이후 30년만이며 소아과학회가 한국에서 두 번째로 주최하는 국제행사다.이에 대해 이준성 이사장은 ASPR 개최를 발판 삼아 국제학회 유치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그 동안 소아과학회는 국가의 외적인 신장에 비해 국제적으로 너무 관심을 두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학회도 논문의 질 향상으로 국제화에 맞춰져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발판 삼아 국제학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신장되면서 다른 나라에서
내원 고객을 위한 병원들의 서비스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병원들은 내원 고객을 위해 토요진료 확대, 병원복 교체,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주차 번호판 인식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내원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고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먼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2일 17개 진료과 49명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토요진료를 시작했다. ‘경희의료원 토요진료’는 청소년과 직장인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자, 중풍 등 뇌신경질환자, 교통사고와 외상환자, 유아와 어린이 등 토요 진료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더욱이 임상 진료과장이 참여해 평일과 같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경희의료원은 14개 진료과 28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한방병원과 9개 진료과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치과병원이 토요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총 37개 진료과 8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토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경희의료원 관계자는 “토요 진료 확대 시행에 따라 내원 환자를 분산시켜 진료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모든 진료과는 전화예약 또는 당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