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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앞으로 B형, C형 간염환자는 영구적으로 헌혈에서 배제되며, 말라리아나 성병 등 병력자는 치료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헌혈을 할 수 없게 된다. 복지부는 8일 채혈단계부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혈금지 기준과 헌혈 문진표를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현행 단일항목(16개 규정)으로 돼있는 ‘채혈금지대상자 기준’을 *건강진단 요인 *질병요인 *약물 또는 예방접종 요인 *진료 및 처치요인 *과거선별검사결과 부적격 요인 *기타요인 등 6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전염병 요인에서는 B형, C형간염, AIDS, 한센병, 바베시아증, 샤가스병,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는 영구적으로 헌혈을 배제키로 했다. 나머지 법정전염병은 급성기 환자 상태와 치료종료후 1개월간 헌혈을 일시적으로 배제키로 결정했다. 말라리아(3년), 브루셀라증(2년), 성병(1년), 급성B형간염(6개월) 병력자는 치료종료후 일정 기간 동안 헌혈이 금지된다. *약물 또는 예방접종 요인에서는 건선치료제(아시트레틴 등), 항암제 등 영구적으로 헌혈을 금지해야 하는 주요 약물을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지난 1일부로 메디칼에 전 보령제약 개발기획팀장인 차혜리 이사를 영입했다. 신임 차이사는 부산 침례병원 약제과 및 임상의학연구소 상임연구원을 역임하고 부광약품과 보령제약 임상팀 그리고 개발기획팀을 이끌며 역량을 키워온 재원이다. 차혜리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과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강의 및 겸임교수직을 맡기도 했으며 Clevudine(B형 간염치료제), Fimasartan(고혈압약물), Lafutidine(H2길항제)등 다수의 주요 임상과 그 외 30여개 이상의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임 차이사는 ETC와 OTC등 회사 주요 제품에 대한 메디칼업무를 총괄한다.
스위스 노바티스社와 아이데닉스社가 공동개발한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가 기존의 치료제에 비해 유의하게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3가지 임상의 최종결과가 지난 27일부터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57회 미국 간학회(AASDL)에서 발표됐다. GLOBE 임상은 20개 국가의 1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세비보를 라미부딘과 직접 비교한 제 3상 임상연구로 101 명의 국내 환자를 포함했으며, B형 간염 e항원(HbeAg)-양성 및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실시됐다. 이 연구는 만성 B형 간염 유병률이 높은 중국에서도 참여한 최초의 국제적인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 등록용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B형 간염 e항원(HBeAg) 양성환자에서 2년째에 일차 유효성 평가기준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세비보 투여군에서 64%, 라미부딘 투여군에서 48%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1). e항원(HBeAg) 음성환자의 경우, 이 비율은 78% 대 66%였다(p<0.01). 처음 1년간의 임상결과에서는e항원-양성환자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사장, 이하 GSK)은 지난 14일 용평에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국내 발매 7주년 기념 의사대상 심포지엄을 개최, 제픽스의 7년간 발자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60여 병원에서 75명의 의사들이 참석해 제픽스 일곱돌을 축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지난 1년 동안 만성 B형 간염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GSK의 두 번째 B형 간염 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의 52주 임상 시험결과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의 경제성 평가와 함께 발표되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공개시험 다기관 4상 임상으로 52주간 시행된 헵세라의 바이러스억제를 포함한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 결과,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79.8%는 헵세라 투여 52주 후 ALT수치 정상화를 보였으며, HBV DNA 수치가 300 cop
내년부터 의료법인도 주차장과 장례식장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됐음에도 대다수의 의료법인들은 사업시행(확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법인이나 학교법인과는 달리 수익사업이 교육과 연구사업으로 제한되어 왔던 의료법인도 부대사업을 대폭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이 안에 따르면 내년 4월 27일부터 의료법인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장례식장 *주차장법에 의한 부설주차장 설치·운영 할 수 있다. 또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운영 *휴게음식점 영업, 일반음식점 영업, 이용업 및 미용업 등의 사업도 가능해 진다. 하지만 많은 의료법인은 법률이 개정된 것은 알고 있으나, 부대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는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 A병원은 “부대사업과 관련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다”며 “부대사업을 확대할 지 혹은 현 상태를 유지할 지에 대한 의견교환도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에 위치한 B병원은 “법률이 공포 된 것은 알고 있지만 다른 부대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는 3년 간의 코호트(Cohort) 연구(ETV-022/901, n=119)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뉴클레오시드계 항바이러스제 투약 경험이 없는 HBeAg-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96주 이후에도 계속 투여한 환자의 90%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바라크루드 투여144주째에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코호트 연구에서 측정 불가능한 수준이란 PCR 검사법으로 측정했을 때 B형 간염바이러스 DNA(HBV DNA) 수치가 300 copies/mL 미만일 경우를 말한다.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은 항바이러스제 치료 반응 평가 기준 중 하나이며, 이러한 측정 불가능한 수준의 바이러스 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있어 중요한 목표이다. 3년간의 코호트 연구 결과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57차 미국간학회(AASLD)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Porto Alegre) 소재 리오 그란데 도 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
[공단·심평원·기타] 2006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복지부와 식약청 외에도 심평원, 건보공단, 질병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국립의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여야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시정요구가 잇따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신 상대가치 점수체계에 대한 지적이 크게 제기됐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상대가치 점수의 총점에 관해서도 연구해야 했으나 재정중립, 점수총량 고정을 전제로 한 한계 때문에 상대가치 개정은 목적에 부합 못한 땜질식 처방이 돼버렸다”고 전했다.
즉, 진료과목별 총점을 고정한 상태에서 이를 조정하라는 요구는 현재의 왜곡을 더 크게 하거나 또는 다른 왜곡을 초래하는 나눠먹기 식 이라는 것.
이 의원은 “저급여·비급여를 간과하고 오로지 항목 줄 세우기에만 급급할 경우 진료 왜곡을 심화 시키고 또 환자부담이 줄지 않거
3년간 대대적인 임상실험 결과 BMS의 바라크르두(Baraclude)가 B간염 바이러스를 박멸하여 거의 검출이 되지 않는 정도로 효과를 나타낸다고 BMS는 보고하고 있다. 또한 이 약물이 질레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경쟁품인 헤스페라 (Hespera)보다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더 성공적이라고 BMS는 말하고 있다. 뉴클레오사이드 나이브, 만성 B간염 e-항원 양성환자 90%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바이러스 검출 박멸은 만성 B간염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브라질 도 리오 그란데 도 술 대학의 체인커(Hugo Cheinquer)박사는 “이 대대적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환자 중 3년간 바이러스 색출이 안된 효과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었고 이 자료는 바라크루드가 치료계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약물의 안전성도 이전 발표와 일치했다. 치료 3년 간 8명만이 심각한 부작용을 보였을 뿐 89% 환자는 3년간 전혀 부작용이 없었다. 이번 대대적 연구 자료에서 2명
경기도 안성에서 개원중인 A 원장은 별 생각 없이 빨간색 넥타이를 메고 출근한 날 환자가 몰리는 경험을 했다. 어쩌다 한 번이면 모르지만 우연치 않게도 그런 상황이 몇 차례 반복되면서 어느덧 A 원장은 빨간 넥타이를 메고 출근하는 날은 묘한 기대까지 하곤 한다. 그리고 그 뒤로는 새로 옷을 사도 빨간색 계열의 옷에 점점 눈이 가고 또 구매를 하게 된다. A 원장이 요즘 들어 빨간색을 좋아하게 된 이유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징크스를 갖고 있고 또 묘한 머피의 법칙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의사들도 ‘사람’인지라 여기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아니, 오히려 직업의 특성상 더 심한 경우가 많다. 앞서 예로 든 A 원장의 경우는 극히 흔하디 흔한 징크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사이기 때문에 걸리는 징크스나 머피의 법칙들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한다. 강남에서 개원중인 성형외과 B 원장은 이상하게 새 옷만 사서 출근하면 꼭 그 옷을 더럽히고 오는 징크스가 있다. B 원장은 “새 옷을 입고 출근하면 꼭 커피를 쏟거나 아니면 수술 중에 피가 튀거나 한다”면서 “가운을
휴맨 지놈 사이언스(Human Genome Science Inc.)사는 FDA로부터 특수 실험계획 평가를 받아 낭창 환자에 LymphoStat-B라는 항체에 대한 제3상 임상 개발 프로그램 진행을 허가 받았다. 휴맨 지놈 사이언스사 CEO인 왓킨스(Thomas Watkins)씨는 LymphoStat-B에 대한 제3상 임상을 2006년 말경에 착수할 것을 기대하고 실험 장소와 지원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LymphoStat-B에 대한 제2상 실험 결과에서 혈액학적으로 활성인 질병 활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LymphoStat-B는 최근 신속 검토 대상 신약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회사측은 이미 유럽 의약청 의약품 심사를 마쳤고 제3상 임상에 대한 주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를 받았다. 회사는 GSK와 협조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낭창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고 증세로는 심한 피로감, 통증과 부종을 이루는 관절염, 설명할 수 없는 발열, 피부 발적 및 신장 질환을 유발한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LG생명과학이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의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와 왜소증치료제 ‘유트로핀’의 매출 호조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된 실적을 보였다.
3분기 LG생명과학의 의약품 부문 매출액은 4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이는 히루안플러스와 유트로핀의 매출 호조에 새롭게 도입된 순환기계 오리지널 제품인 고지혈증치료제 ‘자이렙’, 당뇨병치료제 ‘노바메트’, 고혈압치료제 ‘코타렉’ 등의 라인업이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또한 3분기 LG생명과학의 R&D 비용은 134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든 금액이지만, 최근 당뇨병치료제의 국내임상 1상에 돌입하는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강화는 지속되고 있어 효율적인 R&D 비용 집행이 이뤄지고 잇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향후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 이익의 안정성 측면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서방형 인간 성장호르몬의
겨울이 다가오는 매년 이맘때면 독감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독감 하면 감기쯤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인플루엔자란 주로 겨울부터 봄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증으로 흔히 ‘심한 감기 = 독감’이라고 알고 있지만, 일반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형 3가지가 있으며 유행성 질환은 A, B형에 의해 발한다. A형은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H)과 nuraminidase(N)의 항원형에 따라 다시 아형으로 분류되고 이 아형들이 변이를 일으키면 대변이라고 하며 10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일어난다. 이 대변이에 의해 인플루엔자 A의 대유행이 10~40년을 주기로 일어나고 있다. 같은 아형 안에서 돌연 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항원성이 약간 변하는 것을 소변이라고 하며 소변이는 A, B형 모두에서 일어나고 거의 매년 일어난다. 유행은 온대 지방에서는 추운 계절에, 열대 지방에서는 우기에 일어난다. 특히 어린 소아에서 감염률이 높으며, 잠복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경험이 없는 HBeAg-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65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오픈 라벨 임상시험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구 투여용 항바이러스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아데포비어를 투여 받은 환자들보다 12주차(1차 치료 종점) 와 24주차에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4주차에 바라크루드 투약 환자의 45%와 아데포비어 투약 환자의 13%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연구에서 측정 불가능한 수준이란 PCR 검사법으로 측정했을 때 B형 간염바이러스 DNA (HBV DNA) 수치가 300 copies/mL 미만일 경우를 말한다. 24주차 결과는 이번 주에 열리는 제57차 미국간학회(AASLD: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홍콩 소재 앨리스 호 뮤 링 네더솔 병원 낸시 렁(Nancy Leung) 박사는 “만성 B형 간염
대웅제약은 컴퓨터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눈의 피로’ 등이 올 때 마시는 신경비타민 ‘쾌슬’을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출시한다.
상쾌한 근육(Refreshed Muscle)의 줄임말인 ‘쾌슬’은 고함량의 비타민 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신경비타민으로 일컬어지는 비타민B1, B6, B12는 신경의 재생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쾌슬’에는 신경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B12가 기존 일반영양제(5㎍)의 300배인 1500㎍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 시에는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등이 한결 줄어든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 VDT증후군에 시달리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성수)는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장애인·노약자·외국인근로자 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려 걷는 ‘건강한 서울 ! 시민 걷기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기고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단 서울본부는 체지방·혈압·당뇨·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무료로 해주고, 올바른 걷기에 대한 시범과 지도도 실시했다.
또한 공단 홍보대사인 인기 연예인 강병규씨를 초대해 함께 걷기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B-Boy 댄스공연(버스트 겜블러), 풍물놀이, 줄넘기, 고적대 퍼레이드, 건강 체조 공연 등 다채로운 건강이벤트 행사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
자궁경부암 Ⅰb에서는 수술 단독 치료요법이, Ⅱa는 선행적 항암화학치료 이후 수술 치료의 전체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은 1993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고신대 부속 복음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총 1925명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예후인자들과 치료방식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FIGO 병기는 Ⅰa 및 Ⅰb가 56.1%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0~50대가 74%를 차지했다. FIGO의 임상병기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병기는 Ⅰa로 97%였으며, 이어 Ⅰb 81%, Ⅱa 74%, Ⅱb 81%, Ⅲ 33%, Ⅳ 16% 순이었다. 종양 크기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은 4cm 미만이 92.8%, 4cm 이상이 65.5%로 나타났다. 자궁방 조직 침범여부에서는 침범하지 않은 경우 91.1%, 침범한 경우 70.0%의 생존율을 보였다. 림프절 전이에 따른 생존율은 전이하지 않은 경우 91.1%, 전이한 경우 72.5%였으며,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점이 발
어린이 영양제 시장을 주도해 온 한미약품이 기존 ‘미니텐텐’츄정의 성분을 강화한 새로운 제품을 내놨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최근 국내 최초로 ‘코엔자임 큐텐’ 성분을 함유한 어린이 영양제 텐텐츄정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비타민 A, B, C는 물론 칼슘과 여러 가지 미네랄, 코엔자임 큐텐 등의 성분을 어린이 성장단계에 맞게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 맛의 카라멜 타입이라 약 먹기를 꺼려 하는 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회사측은 “‘코엔자임 큐텐’ 성분을 함유한 성인 영양제는 많으나 어린이 영양제로서 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텐텐츄정이 처음”이라며 “여기에 합성색소가 아닌 천연색소 사용으로 유해성을 사전에 차단했고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해 ‘자일리톨’ 성분도 첨가했다”고 말했다.
포장색깔도 기존 ‘빨간색’에서 ‘골드’로 바꿔 한층 고급스러움을
최근 비만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흡수제한 술식(malabsorptive procedure)은 다양한 영양학적 문제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이상권 교수(외과)는 ‘흡주제한 비만수술 후 영양학적 문제’를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흡수제한 술식 후 발생할 수 있는 영양학적 문제로는 *단백질 결핍 *탈모 *담석증 발생 *비타민B1 결핍 *비타민B12 결핍 *철결필성 빈혈 *비타민D 결핍 *칼슘 결핍 *속발성 부갑상선 기능항진등 등이 있다. 담도췌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7.7~11.9%에서 단백질 결핍이 나타나며, 연간 약 1%는 입원치료를 요구하기도 한다. 탈모는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주로 확인돼며, 6~12개월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탈모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며, 대부분 개선된다. 흡수제한 시술 후 12개월 내에 환자의 38~52.8%에서 담석증이 발생한다. 담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ursodiol 600mg을 매일 6개월간
대웅제약이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 정’(성분명 naratriptan)을 10월부터 발매한다.
GSK의 편두통 치료제인 나라믹은 뇌의 세로토닌 수용체(5-HT1B/D RECEPTOR)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트립탄 계열의 경구용 편두통 전문 치료제로, 임상시험 결과 sumatriptan 복용시보다 재발률이 낮았고, 이상반응 발생률이 위약과 비슷하게 나타나 단독요법만으로도 지속적인 진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확장된 뇌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삼차신경의 말단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등 편두통의 원인에 다각도로 작용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라믹 제품 담당자인 배영철PM은 “대웅제약 신경계팀은 뇌혈관질환 치료제 글리아티린(300억/년), 중추성신경이완제 실다루드(30억/년) 등 그 동안의 탁월한 마케팅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나라믹을 1년 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의 선두제품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
미국 FDA는 25일자로 노바티스 만성 B 바이러스 간염 치료약 타이제카 (Tyzeka: telbivudine)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실험에서 이 약물은 하루 1회 투여용으로 내용성이 우수하고 대부분 부작용이 경미하다고 FDA는 밝혔다. 만성 B 간염은 미국에 매년 약 7만 명이 감염되고 이 질환 합병증으로 연간 5천 명이 사망한다고 FDA는 보고하고 있다. 이 질환은 성 접촉이나 혈액 오염으로 감염된다. 부작용은 근육 무력, 상기도 염증, 피로, 두통, 복통 및 기침 등을 나타낸다. 수주 및 수개월 복용한 어떤 환자는 점차 근력이 약해지는 근육통을 경험했으나 약물을 중지하면 회복되었다. 노바티스는 2003년 Idenix 제약회사와 파트너로 이 회사의 telbivudine 제품의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노바티스는 Idenix 사의 주식을 인수 대주주가 되었다.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