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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콜마, 제약사업 부문 올해 320억 달성 무난

의약품 OEM 증가로 cGMP 차등평가제ㆍ밸리데이션에 주력

한국콜마(회장 윤동한)의 제약사업 부문의 매출 목표인 320억원 달성이 무난할 듯 보인다.

지난 18일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한국콜마 경영 조찬’에서 조홍구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 목표인 32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구 대표는 계속되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FTA, 생산 시설 강화 등의 정책 시행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공장 증축이 불가한 관계로 많은 회사들이 비중이 적은 품목 생산을 포기하게 될 것으로 보여 생산 포기 품목에 대한 수탁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 부분에 대한 매출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현재도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80개 제약사의 의약품 수탁 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향후 수탁 물량 증가와 의약품 질 관리 차원에서 현 생산 시설 강화 및 증축에 전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자체 브랜드 생산ㆍ판매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첫 제품 런칭 분야는 항아토피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피부전문의약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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