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최근 전문의약품이 처방전 없이 유통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한 보도를 인용, 국회차원에서 의약분업을 재평가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17일 성명을 통해 “의약분업 시행 6년이 지났음에도 약사들의 불법행위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엄청난 정책비용을 지불하고 강제 도입한 의약분업제도의 가장 큰 정책 목적인 ‘의약품 오남용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며 의약분업을 재평가 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지난 15일 SBS 8시뉴스 “기동취재 전문의약품 선심쓰듯 불법판매” 제하의 방송 보도에서 서울 시내 대형 약국에서 약사들이 고혈압 치료제와 위궤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환자의 편의를 봐 준다며 처방전 없이 웃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 방영한 바 있다. 의협은 또 “국민에게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안겨주고 있는 마당에 의약분업의 본질을 망각하는 약사의 불법 행위가 횡행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 온 국회 차원의 의약분업 재평가 작업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러한 약사의
2006-08-17 05:35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의 새 이사장 선출과 관련, “관련 부처 관료를 산하기관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반개혁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사학연금관리공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관료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교육관료의 이사장 취임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사장 공개 모집 공고를 낸 바 있으며, 현재 후보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노조측은 “이사장 공개 채용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권력기관의 개입을 차단,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적임자를 선출하고자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관료가 이사장으로 선임된다는 것은 공개 채용의 껍데기만을 빌려 사학연금관리공단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퇴직 관료를 예우 차 자리 배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공단이 주최한 토론회 연구 발표 인용을 통해 “사학연금 재정은 2015년 기금 고갈이 우려되는 등 운영 전반
2006-08-17 05:33내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장애 아동에 대한 현금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지급하던 장애수당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는 한편 지급액수도 현재보다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7만원, 경증장애인은 월 2만원의 장애수당을 지급받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13만원, 경증장애인은 월 3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 속하는 차상위 중증장애인의 경우 월 12만원, 경증장애인은 월 3만원을 신규로 지원받는다. 또한 18세 미만 재가 장애인에 대해서는 장애수당 대신 장애아동부양수당을 지원하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지원 수준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20만원, 차상위 계층의 중증앙애인은 월 15만원, 경증장애인은 월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장애인 차량 LPG 보조금 지원은 점차 줄여나가 2010년부터는 완전히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소득이나 장애와 관계없이 장애인 LPG 차량소유자에 대해
2006-08-17 05:32[목록첨부] 정부의 실거래가격 조사에서 상한금액 인하요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404개 보험의약품의 상한금액이 9월부터 인하된다. 복지부는 2006년 2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80개의 병원·약국을 대상으로 보험의약품 실거래가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상한금액 이하로 거래되는 120개 업체의 404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인하키로 결정(평균 인하율 0.83%)했으며,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서면심의)도 마쳤다. 복지부에서는 이번 상한금액 인하 조치로 약 17억원의 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2005년에도 4회에 걸쳐 실거래가 조사를 실시해 상한금액을 인하한 바 있으며(인하 품목수 1561개, 재정절감액 90억원),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거래가격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적정수준의 상한금액 관리를 위한 약제비 사후관리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첨부파일: 보험의약품 품목별 상한금액 조정내역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8-17 05:30복지부가 내년도 가구 구성원 수별 최저생계비 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는 17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개최하고 ‘2007년도 최저생계비’와 ‘기초생활보장 현금급여기준’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3만5921원(06년 대비 4.2% 인상)이며, 2인 가구는 73만4412원(4.8% 인상) 등이다. 이밖에 3인 가구는 97만2866원(3.5% 인상), 4인 가구 120만5535원(3.0% 인상), 5인 가구 140만5412월(3.9% 인상), 6인 가구 160만9630원(4.4% 인상)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매 3년마다 최저생계비 계측조사를 실시하도록 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감안, 4인 가구 기준으로 3% 인상한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의 경우도 1인 가구 37만2000원, 2인 가구 62만8000원, 4인 가구 103만1000원 등으로 올해 현금급여기준보다 3%(4인 가구 기준) 인상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
2006-08-17 05:29폐경된 여성들에게 초저용량의 에스트로겐을 장기 투여해도 건강에 이상없이 높은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VA메디컬센터 크리스틴 야페(Kristine Yaffe) 박사팀은 노년 여성들의 인지능력과 삶의 질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연구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 7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60~80세의 폐경 여성 417명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 대해서는 2년 동안 피부용 패치를 통해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을 기
2006-08-17 05:20한미 FTA추진과 보험약가 포지티브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중소 제약사들이 생존을 위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제약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일부 중견제약사들은 향후 국내 제약업계가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고 우수 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대형제약사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판단, 사업부문 조정, 생산시설 확충, 첨단연구소 설립 등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림제약, 카이랄계 고혈압 개량신약으로 시장 도전 전문의약품을 생산해온 한림제약은 오는 9월 8000억원대의 고혈압제 시장을 겨냥한 카이랄제 고혈압 개량신약을 출시로 도전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가 주도해오다 2003년 노바스크의 물질특허가 만료되자 국내제약사들은 암로디핀의 염기를 전환하는 방식의 개량신약을 내놓으면서 경쟁체제로 들어갔다. 한림제약은 7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암로디핀의 두 이성질체 중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s-암로디핀만을 분리해 내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암로디핀만을 약으로 투여할 경우 기존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도 동등한 약효를 낼 수 있을 뿐만…
2006-08-17 05:10어제(16일)부터 시작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파업 찬반투표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쟁의조정을 신청한 전국 112개 지부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일제히 실시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첫날인 어제(16일) 투표율이 예년에 비해 높은 40%를 상회해 높은 투표열기를 보였다. 특히 한양대의료원(52.9%), 이화의료원(54.8%), 경희의료원(47.4%), 고대의료원(46.3%), 원자력의학원(60.0%), 충남대병원(45.5%), 전북대병원(51.2%), 원광대병원(63.8%) 등 주요 대형병원들의 투표율이 평균투표율보다 높았다고 노조측은 전했다. 노조측은 “이 같은 높은 투표율은 산별교섭 과정에서 불성실로 일관한 병원사용자에 대한 현장 조합원들의 분노와 투쟁 결의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17일)부터 이틀동안 대한적십자사와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등의 몇몇 특성 및 지부들이 투표에 가세해 이 같은 투표율을 더 높아질 전망으로 예상된다.  
2006-08-17 05:07암환자 2명 중 1명이 암진단을 받은 후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나, 암환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최귀선·박은철 박사팀은 2001년~2003년까지 국립암센터에 내원한 위암, 간암, 대장암 남성환자 중 암진단 당시 직업이 있는 305명을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53%가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43%는 무급 또는 유급 휴가를 내는 등 전체의 96%가 정상적인 직업활동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종별로는 간암의 직업상실률이 63.2%로 가장 높았으며, 위암과 대장암이 각각 48.4%와 46.1% 를 보였다. 특히 직업을 상실한 환자의 87%는 암을 진단 받은 이후 3개월 이내에&n
2006-08-17 05:05건강보험과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보험 부과 및 징수기능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6일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재경부, 복지부, 노동부, 행자부, 국세청 등 관련부처 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고 4대보험 통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보험 부과 및 징수기능, 가입자 자격관리 등을 담당할 새로운 공단은 국세청 산하에 두는 방안이 제시됐다. 하지만 이럴 경우 기존의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에는 보험급여 지급업무만 남아 업무 축소에 따른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져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이 같은 4대보험 통합방안을 내주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시행에 따른 세부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8-17 05:05
동성제약이 의약품 영업을 강화해 올해 75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의약품 전문회사로써의 면모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14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이선규 의약상 시상식’에서 이양구 대표는 “2006년 의약품 영업을 강화해 염모제 중심의 제약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동성제약을 세계속의 의약품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일반의약품대 전문의약품의 비율을 7:3에서 5:5의 비중으로 전문의약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며 “고혈압치료제 ‘바이딥정’,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로피나정’ 등의 제품을 가지고 병·의원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연소염진통제 ‘아사릭스당의정’, 비강분무형 인슐린제제 개발에 집중해 빠른 시간 내 상품화할 계획이며, 치매치료제 부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세븐에이트, 아토클리어 판매를 확대해 나
[파일첨부]식약청은 ‘갈색 202호’ 등 주로 모발염색제에 사용되는 22개 성분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EU 집행위원회는 이들 성분의 사용을 오는 12월 1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는 모발염색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방광암 발생이 우려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제조업소에 안전성 입증자료 제출을 지시했으며, 이들 22개 성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고시 개정 절차를 거쳐 이들 성분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며, 고시 개정 전이라도 이들 성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발염색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 안전성 관련 연구 결과, 외국 정부의 평가 내용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사용 금지할 방침인 22개 성분 목록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8-17 04:57젊은 의사와 사회 각계 저명인사가 함께 한국의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포럼이 오는 19일 열린다.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Korea Association of Medical Policy·KAMP)는 19일 오후 4시 한국일보 강당에서 ‘21세기 한국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히포크라테스를 만나다’ 제1회 포럼을 개최한다. KAMP는 대한전공의협의회을 모태로 정책연구를 위한 젊은 의사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로 지난 2002년 발족했다. ‘21세기 한국의료의 나아갈 길’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에서 참가해 현 의료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로 나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느끼는 의료계의 최우선 당면현안’에 대해, 언론분야에서는 임철순 한국일보 주필이 ‘언론인의 입장에서 본 21세기 의료계의 현안’을, 시민단체에서는 조진경 다시함께센터 소장이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의 필요성과 현실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한국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포럼은 미래의료정책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일보, 대한전공의협의회
2006-08-17 04:55[도표첨부] 수련과목으로 외과와 산부인과를 기피하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6일 ‘2006년도 수련연도 변경(후반기 모집) 정원 및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후반기 모집 마감결과, 레지던트는 33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39.1%의 지원율을, 인턴의 경우 19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3.6%의 지원율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6명을 선발하는 이비인후과에 11명이 지원해 183.3%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정형외과 145.5%, 내과 122.2%가 그 뒤를 이었다.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는 모집정원을 모두 채우며 100%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반면 가정의학과와 정신과는 각각 84.6%, 80.0%를 기록했으며, 소아과는 52.2%로 정원의 반을 겨우 넘었다. 특히 외과와 응급의학과는 20% 내외의 저조한 지원율을 나타냈으며, 흉부외과와 산부인과의 경우 지원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30명을 모집한 외과의 경우 7명이 지원해 지원율 23.3%로 집계됐으며, 응급의학과는 18.8%로 나타났다.  
2006-08-17 04:49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아룽구지 소극장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 소아당뇨인 100명을 초청해 뮤지컬 한여름밤의 악몽을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아당뇨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여름에도 혈당관리를 게을리하지 말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소아당뇨어린이 및 참가가족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뮤지컬 관람 전후 혈당측정 행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한 소아당뇨어린이는 “뮤지컬 배우들이 바로 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게을리 하기 쉬웠던 혈당측정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지난 2003년 당뇨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당뇨관리를 하는 당뇨인을 적극 후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당뇨인 건강 100세 건강 강좌’ 운영, 여름철에도 정확한 혈당측정을 하자는 Umbrella Campaign, 소아
지난 13일 별세한 강치명 전 제주의료원장의 장례식이 제주도의사회葬으로 16일 엄수됐다.
이날 장례식에서 원대은 제주도의사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늘 아픈 자를 돌보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고, 우리나라에 의료보험이 정착되기 전부터 못 가진 자가 병원을 쉽게 갈 수 있도록 의사회에서 새마을진료권을 발급해 생활보호대상자가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을 설득해 봉사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지키도록 외부에서 오는 압력을 그 조그만 몸으로도 큰 병풍처럼 잘 막아내 주셨다”고 회고했다.
원 회장은 “이제 당신께서 못다하신 일은 남아있는 후진들에게 모두 물려주시고 편안한 길을 가시옵소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강치명 전 제주도의료원장은 1928년 제주도 김녕리에서 출생해 1949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1964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66년 제주시에 서울산부인과의원을 개업했으며…
[명단첨부] 정부는 보건의료노조가 노사협상에 실패, 24일 본격적인 파업투쟁에 돌입할 경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이 연장진료 및 공휴일 진료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보건의료노조 파업 진료대책’을 16개 시도 및 병원협회 등 유관단체에 하달했다. 14일 현재 보건의료노조 산별교섭 참가병원은 총 120개 병원 중 113개 병원(조합원 3만2261명)으로 *9.3% 임금인상 *비정규직 즉시 정규직화 *주5일제 전면실시, 사용자단체 구성 등을 주장하며 지난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산별 조정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명단 참조). 노조는 16~18일까지 산별, 지부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원만한 협상과 타결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24일부터 총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만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면 공공의료기관의 확대진료를 실시하고 전국 434개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 진료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파업병원의 일반외래 및 장기입원 환자는 파업에 참여치 않은 타 병원으로 전원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대책에 따르면 파업초기 시 복지부(관련부처)는 관계부처 공조체계
2006-08-17 04:31SK케미칼의 동신제약 합병에 이어 CJ가 한일약품을 인수해 대기업의 중견제약사 합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CJ는 16일 한일약품 합병을 밝히고, 오는 11월 이내까지 한일약품을 합병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번 CJ의 한일약품 합병은 정부의 약가정책 변화와 한미 FTA 체결 등 제약산업 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비해 대형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위한 몸집 불리기로 평가 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CJ는 제약사업에서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SK케미칼 또한 지난 10일 동신제약 합병을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
2006-08-17 04:20
[속보] 보건의료노사는 오늘(16일) 14차 교섭을 갖고 오는 18일 조정 전까지 자율타결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날 교섭은 본 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보건노사간의 진실공방이 거세게 타올라 긴장감이 조성, 교섭 파탄까지 우려되는 분위기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사측이 16일 매일노동뉴스 등에 보건의료산업 특성별 대표단 명의로 ‘보건의료노조가 진정 원하는 것은 산별 총파업인가?’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해 “본질 왜곡과 명예훼손”이라며 이에 대한 사측의 명확한 해명 없이는 더 이상 교섭이 불가하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사측이 16일 일부 언론에 게재한 광고에는 사측이 3차례의 수정안을 낸 것과는 달리 노조측은 ‘기존 요구수준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노조의 ‘폭력행위와 불법 파업’ 등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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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함께 국내 민간구호단체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4억 원 상당의 어린이용 먹는 수액제를 북한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00만포 분량의 경구용 수액제는 영양결핍, 설사 등으로 인한 탈수증으로 고생하는 북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구용 수액제 ‘너나들이’는 이번 북한지역 어린이 지원을 위해서 대웅제약이 식약청 허가를 받아 특별 생산한 제품으로 영양결핍, 설사 등 탈수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지난 2005년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의 지원으로 북한 정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은 영양 결핍과 동반된 설사, 호흡성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7세 미만의 어린이 중 37%가 발육부진, 7%는 결핵 등 소모성 질환, 22%는 저체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