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협의회의 제20대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선거는 우여곡절 끝에 제작된 새로운 투표용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대공협 회원은 현 대공협 사이트를 로그인 한 후 새로운 투표용 사이트(vote.kaphd.org)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당선자는 오는 23일 오전10시 대공협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대공협 회장 후보는 의과 기호 1번 박재영 후보와 기호 2번 송지원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과에는 이재영 후보, 한의과는 이태종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16 …
2006-01-16 05:47전공의들의 특정과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처우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건강수호연대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 특정과 기피현상은 정부와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그 근원부터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국수연은 “전공의들의 특정과 기피현상은 그들의 처우가 열악함에도 기인하며, 이로 인한 특정과 인력부족현상은 결국 국민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박탈해 건강권에 악영향을 끼칠 염려가 있으므로 전공의 처우개선에 관한 합당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처우로 인한 만성적 수면부족은 의료사고에 직결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곧 국민에게 큰 피해가 되므로 정부의 조속한 국가적 차원의 처우개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16
2006-01-16 05:46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이 발견됐다는 미국의 보고에 따라 A형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만타딘제제’(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처방이 당분간 자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조사결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H3N2)의 91% 정도가 ‘아만타딘 제제’에 내성을 나타냈다는 정보에 따라 16일 이 약품의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바이러스의 내성 발현율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올 겨울 유행하는 균주의 내성 발현율은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고, 지난 3년간 전세계적으로 이 약에 대한 내성 발현율이 1.9%에서 12.3%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를 예방·치료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나 대체 치료제 사용 등 다른 방법이 있어 관련 자료 추가 수집·평가에 앞서 의약사에게 사용을 자제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앞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내성 발현율, 외국의 안전성 조치 등 자료를…
2006-01-16 05:44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임상이 대부분 검증이 안된 가운데 동물실험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일부 업체·병원의 ‘응급임상’ 남발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 특히 일부에서는 치료 효과나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채 말기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시술도 많으며, 일부에서 임상 효과를 과대 선전하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등 황우석 신드롬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성체 줄기세포의 임상 연구 수준은 뇌졸중·관절염 치료제가 상용화 임상시험 단계에 있을뿐 나머지 대부분의 질병은 효과나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물실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성체 줄기세포도 배아 줄기세포와 마찬가지로 암 발생 가능성과 면역 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분화 능력의 차이 때문에 배아에 비해 암 발생 가능성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체 줄기세포 치료는 환자가 부작용을 감수하고 받는 시술이기 때문에 의사나 세포 제공 업체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으나 의사에게는 치료 가능성을 판단하고, 환자를 보호할 윤리적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006-01-16 05:44
종근당(사장·김정우)은 지난해 이룩한 20%이상의 고도성장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아래 매출 목표를 3,004억원으로 설정, 21.5%의 고성장 경영체제를 구축 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 하는 한해가 되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금년도 경영목표로 설정한 종근당은 영업부문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영업부문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생산부문에서는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설비투자를 최적화 하고 *최적재고로 관리비용을 축소하며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통한 원가절감을 적극 추진 하기로 했다.
연구부문에서는 R&D 능력과 조직 확대를 위해 *생물공학실을 신설하고 *연구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관리부문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직무능력 강화 교육과 *인력관리 시스템 보강 *IR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최근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윤리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4일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의료윤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주제발표에서는 *IRB 간사인 라선영 교수의 ‘세포치료 임상연구에 있어서의 연구윤리’ *손명세 의료윤리심의위원장의 ‘세포치료 임상연구에서 고려해야 할 생명윤리’가 진행되고,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헌주 팀장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과 임상연구에 관한 윤리지침’ *서활 교수가 세포치료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에 대한 ‘Global Regulatory Track for the Cell - based Implants’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와 관련, “과장되거나 비도덕적인 연구활동에 대해 엄중히 경계하되, 무엇보다 임상시험자의 생명과 존엄성 보호를 위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창일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한때 다른 기관들이 언론 등을 통한 줄기세포에 대한 선도적인 홍보를 부러워한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워크숍은 세포치료센터의 개소와 관련 연구소 및 임상시
2006-01-16 05:44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 홍보대사로 2004년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감독(동아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교수, 패션쇼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문대성 감독은 금년 1월부터 ‘노바티스 고혈압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노바티스의 고혈압(디오반) 관련 마케팅과 일반인 대상 고혈압 건강캠페인 등 홍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국내활동 이외에도 디오반 브랜드사이트, 해외학회 부스 등 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디오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간판얼굴로 활동할 계획이다. 문대성 감독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노바티스 본사가 있는 스위스 바젤을 방문, 한국노바티스 피터마그 사장으로 부터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하는 금메달을 받았으며, 스위스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만나는 한편 취리히에 있는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태권도 실력 시범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 노바티스는 주력제품인 디오반 캠페인에 전세계적으로 복싱,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 컨셉으로 ‘디오반’의 강력한 혈압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노바티스
2006-01-16 05:42현재 연간 365일을 초과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보험급여가 제한돼 진료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는 ‘요양급여일수 상한제도’ 폐지가 확정됐다. 또한 무이(無耳)·소이(小耳) 환자에 대한 외이재건술도 보험급여 대상으로 전환됐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이 요양급여일수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요양급여일수 초과가 예상되던 환자가 사전에 365일 초과를 승인받기 위해 신청을 해야 하던 번거로움도 사라지게 됐다. 아울러 지금까지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1500만원~2000만원에 달하던 수술비용을 부담하던 무이(無耳)·소이(小耳) 환자들의 외이재건술이 보험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금이 절반 정도로 감소될 전망이다. 현재 무이(無耳)·소이(小耳) 환자는 1년에 120명 내외가 발생하며, 이번 보험급여 전환 조치로 매년 13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16
2006-01-16 05:40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지역환자 적극 유치 등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원별로 특화 및 차별화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최근 지방 국립대병원들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환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료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그 명성과 규모에 걸맞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 1907년 설립돼 개원 100년을 맞이하는 경북대병원은 1996년도부터 ‘담장허물기’를 실시하는 등 환자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북대병원은 지역 문화재로 등록이 될 만큼의 좋은 환경을 자랑하고 있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외래병동 리노베이션사업을 통해 환자이용이 많은 진료과를 건물의 저층으로 이동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 중에 있어 환자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례식장 내부에 객실을 설치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가족에게 쉴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대
2006-01-16 05:2715세 소년이 의대에 합격해 화제다. 이 소년은 의사부모와 의대생 누나와 함께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한양대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 중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우수선발제’ 전형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손명배군을 의과대학 신입생으로 선발했다. 올해 15세가 된 손군은 의사인 아버지 손병남씨와 어머니 임성희씨의 둘째로 손군의 누나 윤정양은 현재 의예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손군이 2004년 11월 최연소 응시자로 수능을 치뤄 부산 소재 대학 법학과에 합격했으나 의대 진학을 위해 다시 한번 시험을 봤다. 손군이 의대를 선택한 이유는 가족과 함께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만 두살때부터 천식을 앓아온 손군을 위해 온 가족은 한국생활을 접고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미크로네시아로 이민을 갔다. 이곳에서 부모는 원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며 홈스쿨링으로 자녀를 가르쳤으며,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손군의 병도 많이 좋아졌다. 2001년 누나의 대학 입시를 위해 다시 한국으…
2006-01-16 05:25금년들어 연초부터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에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탈모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까지만 해도 한국MSD의 경구용 치료제 ‘프로페시아’가주도하면서 선두주자로 나섰으나 현대약품이 20년전 풍미했던 ‘미녹시딜’제제인 ‘마이녹실’을 다시 내세워 판촉을 강화 하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조짐이 가시화 되고 있다. 연초에는 지난 10일 한국화이자가 미녹시딜제제의 원조인 외용제 ‘로게인’ 발매를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강조 시장의 본격 참여를 선언 함으로써 탈모치료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탈모치료제 시장은 웰빙 붐과 함께 금년부터 TV등 방송광고가 허용 됨으로 다양한 광고 판촉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시장규모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경구용 제품인 ‘프로페시아’의 경우 동아제약이 퍼스트제네릭인 ‘알로피아’를 출시하자 특허침해를 들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에 특허무효 심판청구로 맞서는등 특허분쟁이 탈모치료제 시장경쟁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경쟁은 ‘미녹시딜’제제의 시장 확
2006-01-16 05:20소강(小崗) 민관식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16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민 명예회장은 1918년 개성에서 태어나 1940년 수원농대를, 1942년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농예화학과를 졸업했다. 1953~66년 고려시보사장(高麗時報社長)을 지냈으며, 1954년 제3대 민의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3대부터 1958년 4대 민의원과 1963년 6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당선됐으며, 1979년 1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정치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중구 선거구에서 선출돼 국회부의장, 국회의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특히 1966년에는 대한약사회 회장으로 선임, 14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약사의 위상을 정립하고 약사회의 발전을 이끌었고, 1970년에는 아세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1957년 중산육영회(重山育英會) 이사장을 지냈으며, 1963년 교토대학 법학박사 학위, 1964~71년 대한체육회 회장, 1968~71년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1971~74년 문교부장관, 1974년 아세아정책연구원장…
2006-01-16 05:20도매업계의 대형화·선진화를 위한 도매업소 창고 위탁을 허용하는 방안이 가시화 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복지부는 도매업소 창고위탁을 허용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설기준령 시행규칙 개정안' 마련에 착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들어 소형·영세 도매업소가 우후죽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매업 허가를 받는 자는 창고 확보를 의무화 하고 있어 적정한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복지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폐지된 도매업소 면적기준이 부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매업소 창고 위탁 허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복지부는 현재 도매업소의 면적기준 부활은 사실상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도매상 창고 위탁 허용과 관련한 시설기준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 수탁자가 갖추어야 할 창고면적 등 구체적 기준을 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매협회가 수탁자 면적 기준을 창고면적 90평을 적정 기준으로 제시, 복지부에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01-16 05:20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사회안전망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2010년 까지 30조5000억원(저출산대책 19조3000억원, 사회안전망 1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복지부는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이미 반영된 20조원에 10조5000억원의 재원을 추가 조달하는 방안에 대해 재경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합의가 끝났다고 밝히고 조만간 국무총리에게 이 내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재원 10조5000억원은 비과세·감면 축소 등 세입확보로 4조9000억원, 인건비 감축 및 재정사업 구조조정 등 세출삭감으로 5조60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세입확보 4조9000억원은 국세에서 2조9000억원을, 지방세에서 제산세 과표인상분으로 2조원을 조달하며, 인건비 감축 및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한 세출구조조정으로 5조6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저출산 종합대책’으로 현재 합계출산율 1.16명을 2010년대까지 OECD국가의 평균수준인 1.6명까지 회복한다는 목표하에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인프라 확대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2006-01-16 05:20참여연대가 국내 잔류물질검사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의 시급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16일 국내 잔류물질검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다룬 ‘축·수산물항생제 실태 보고서II’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참여연대는 각 검사기관의 잔류물질검사 실적과 검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내역을 비교해 본 결과, 필터 페이퍼 디스크와 같은 기본소모품의 구매실적이 규정된 방법에 의한 필요양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검사실적에 비해 소모품 구매량이 저조한 것은 잔류물질검사의 신뢰성을 의심케 하는 결과”라고 지적하고 “각 지자체 검사기관은 소모품 구매량이 적은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해명과 근거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배합사료첨가용으로 허용돼 있는 25종의 항생제 중 12종의 항생제가 검사항목에서 제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축에게 사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이들 항생제를 잔류물질 검사항목으로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또한 미국, 캐나다 등 선진각국의 잔류물질검사 체계와 비교했을 때 외
2006-01-16 05:10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원 공채에서 지원자가 부족해 일부 임상·기초 의학교육의 수업 차질이 우려, 의학교육이 부실화 될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대에 따르면 2006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공채 접수 결과, 의과대의 경우 25명 모집에 불과 14명만 지원하는 부진을 보였으며, 마취통증의학, 핵의학, 성형외과학, 생리학 분야는 지원자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의학과와 성형외과학의 경우 2005학년도 2학기 때도 지원자가 없었던 나타났으며, 진단방사선과학과 안과학도 이번 공채에서 지원자가 모집인원에 미달, 전문의가 없는 일부 교육과목은 공중보건의가 수업을 담당하는 등 수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의대 관계자는 "핵의학은 대학으로서 꼭 필요한 분야이나 전문의가 없어 공중보건의가 수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수요원이 부족한 과목들은 서울대를 비롯해 다른 대학들로 부터 강의를 지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제주대 의대가 신설의대라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으로 지원이 부진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
2006-01-16 05:05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선택진료비 폐지’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각계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법개정 여부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병원계에서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체 병원 진료 중 선택진료의 비중이 높은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들은 아직 법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체로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선택진료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고려할 때 오히려 선택진료제는 병원들이 감수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선택진료제 자체에 대한 폐지가 아닌 의료법 중 선택진료비에 관한 내용만 삭제하는 것으로, 선택진료제는 유지하되 진료비에는 차등을 두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은 제37조의2(환자의 진료의사의 선택)에서 ‘환자 또는 그 보호자는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또는 요양병원의 특정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를 선택해 진료하는 것’을 선택진료로 정의하고, 이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요청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1항)
2006-01-16 05:00경실련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입원환자 식대급여화에 앞서 식대원가의 투명성과 충분한 의견수렵을 통한 수가정립을 요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입원환자 식대 보험적용에 대한 경실련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입원환자의 식대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선 식대원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식대급여화를 위해서는 식대원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수가책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대한병원협회가 조사한 식대원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해 비해 3000원 이상의 높게 나타나고 있다. 종합병원 일반식의 경우 공단과 병협 자료는 각각 3868원, 7130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종합전문병원 일반식은 각각 5392원, 7410원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병협은 불합리한 건강보험 수가구조에 대해 지적하고 실사 질 저하의 가능성, 병원식사의 치료적 특성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경실련은 “현재 상황에서 공단 등에서 제시되고 있는 식대 원가자료가 실제 조사자료보다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명확한 근
2006-01-16 05:00대학병원에서 환자의 차트가 바뀌면서 위암환자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갑상선 환자는 위를 절제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 물의가 빚어졌다. 건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입원한 위암환자 전모씨(여·61)와 갑상선환자 박모씨(63·여)의 진료 차트가 뒤바뀌면서 외과 수술과정에서 12월 29일 위암환자에게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갑상선환자에게는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 했다는 것이다. 건양대병원측은 공교롭게 이들 환자가 지난해 12월 26일 같은날 입원하고 수술도 같은날 받아 환자 차트가 뒤바뀌면서 수술환자에 대한 착오가 일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고직후 병원측은 위절제 환자에 대한 위복원술을 시행하는등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위절제와 갑상선 제거 수술을 담당한 외과 교수들과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확환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수술전 환자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손목에 성명 등을 표기한 팔찌를 채우고 마취전에 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측은 "위절제술을…
2006-01-16 05:00편도적출술 후 일어나는 출혈이 수술환자 및 집도의의 잘못된 자세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의대 이비인후과 김용복 교수팀(김범규, 김일우, 장재혁, 양재민, 황정호, 박일석)은 2004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적출술 또는 편도적출술과 기타 이비인후과적 수술을 함께 시행받은 환자 247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출혈에 대한 내용을 관찰했다. 대상환자는 모두 경력 3년 이상의 지도 전문의가 집도했고 출혈성 소인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를 제외했으며, 의무기록 사본을 집도의 자세, 술후 출혈 시기, 출혈량, 출혈부위, 사용된 약제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247명의 환자 중 23명에게서 술후 출혈이 발생했으며, 발생시기는 평균 술후 6,52일이었고 우측편도와하부가 7예로 가장 많았다. 특히 편도적출술 단독시행 시 환자의 자세가 ‘Rose’e postion’ 상태에서 시행한 173명 중 13명(7%)에서, 비과수술과 함께 편도적출술 시행 시 ‘Slight reverse Trendelenburg position’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한 74명…
2006-01-16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