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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G생명과학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제약회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20일 대신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주력 의약품인 고혈압치료제, 성장호르몬, 간염백신 등의 안정적 성장의약품과 신약으로 개발한 항생제 팩티브, 차세대 신약인 서방형성장호르몬과 B형간염치료제의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제약회사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올해 4분기부터는 매출증가와 개발비 감액손실 감소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항생제 팩티브의 매출 본격화와 기존 주력 품목의 매출증가 지속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방형성장호르몬과 B형간염치료제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수출도 추진 중이어서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05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642.3억원(+12%), 영업이익 58.2억원(+440.3%), 경상이익 33.2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4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주력 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자
의료비 영수증을 허위발행해 부당하게 의료비 공제를 받은 의료기관 155곳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2004년 귀속 연말정산시 의료비영수증을 허위발행하거나 허위기재해 부당하게 의료비 공제를 받은 3800여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귀속 연말정산시 근로자(진료환자)가 의료비 공제를 받은 자료를 기초로 전산 D?B를 구축해 허위영수증 발행혐의가 있는 295개 의료기관의 1만7000건의 의료비 영수증에 대해 발행 적정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이 중 155개(52.5%) 의료기관 영수증 약 3800건(22.4%)가 의료기관이나 진료환자가 내용을 허위기재해 부당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6개(29.2) 의료기관 영수증 2100건(12.4%)은 진료환자에게는 정상발행 되었으나, 의료기관이 매출액을 누락신고해 소득세 등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돼 수정신고토록 조치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점걸결과 허위로 영수증을 발행한 기관이나 허위영수증을 이용해 부당하게 소득공제를 받은 근로자에 대해서는 가산세 추징 외에 관련법에 의한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각종 소득공제 자
앞으로 차등평가제 점검 결과 우수한 제약회사에만 위탁생산을 허용하고 최하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퇴출시켜 나간다. 식약청은 금년중 216개사의 GMP업소의 차등평가 결과를 '차등평가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등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차등평가 결과, 2년 연속 최하등급을 받는 제약사 제조시설의 해당 제형을 퇴출시키는 규정을 약사법 시행규칙에 반영, 개정안을 복지부와 협의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업소(A, B등급)를 제외한 C등급 이하의 낙후된 제조시설 업소의 경우 위탁생산을 전면 금지 시키는 방향으로 약사법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식약청은 최하 등급을 받아 특정 제형이 생산 금지될 경우 향후 몇년간 생산을 금지시키는 한편 일정 요건을 갖추어 상위 등급을 받으면 생산을 다시 허용개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식약청은 차등평가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최하등급 업소의 제형에 대해서는 생산을 못하도록 퇴출시키는 방안을 명문화할 방침이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위탁생산도 전면 금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식
15일부터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제픽스정(시럽)과 헵세라정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된다. 14일 보건복지부는 간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픽스정과 헵세라정 등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건강보험의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만성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억제제인 제픽스정의 경우 보험급여 기간이 지금까지 2년이었지만 GPT나 GOP가 80이상이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보험적용을 해준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픽스 사용자들은 2년 경과 후에도 계속 보험기간이 확대되는 획기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만성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 치료제인 헵세라정은 지금까지 1년간만 보험을 적용해 왔으나 GPT가 80이상인 경우 2년까지 보험혜택을 준다. 복지부는 아울러 간이식 환자에 대해서는 이식 전 2년은 물론 이식 후 간염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로 1년간 보험급여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9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전환 수술시 국민건강보험을 적용 하도록 권고하기로 했으며, 성 변경 신청 절차와 결정 과정을 간소화 하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또한 에이즈 환자와 한센병 환자(한센인), B형간염 환자의 인권 침해가 심하다고 지적하고 에이즈 환자에 대한 강제 검진과 취업 제한, 실명 신고 규정을 담은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을 개정하도록 권고했다. 인권위는 직장 건강검진 뒤 에이즈 감염 사실을 본인에게만 알리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 에이즈 감염자가 고용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한센인과 관련, 과거 국가기관이 한센인에게 행한 인권 침해의 진상 규명, 한센인 명예 회복,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 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전국 89개 한센인 정착촌의 생활환경 개선도 요청했으며, B형 간염 환자가 채용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도 권고했다. 인권위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에 공익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권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명윤리와 관련, ‘생명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 재 원 한양의대 구리병원 소아과 Dept. of Pediatrics, Guri Hospital,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피부생리의 회복 및 유지를 도모하고 악화 요인을 제거하며, 원인 알레르겐의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등 기본적인 원칙이 있지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만성 경과를 취하는 아토피피부염은 다인자성 병인을 지니며 현재까지도 병태생리 및 원인, 자연경과 등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결코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최근의 한 보고에 의하면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방해하는 세 가지 요소로 (1) 알레르기 원인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인한 피부 관리의 소홀 (2) 목욕과 보습제 사용에 대한 통일된 의견이 없는 점 (3) 환자 혹은 보호자가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을 너무 주저하는 점 등을 들고 있다. 그러므로 만성 경과를 취하는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며, 정리된 이론과 실제로 사용 가능한,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가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인플루엔자 주간표본감시결과,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발생율이 올해 47주(11월13일~11월19일)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시결과에 따르면 49주(11월27일~12월3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5.09명으로 아직 주의보 발령기준(7.5명)에 미치지는 않지만 작년 같은 기간(3.05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 관계자는 “지역적으로는 대구, 경북, 울산 지역의 발생율이 각각 13.58%, 15.25%, 8.57%로 다른 지역에 비해 확산 위험이 높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2월 하순이 되면 발생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12월~4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앞두고 개인위생 철저를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유행할 것으로
지방을 제거하는데 3차원적인 지방흡입수술이 우수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홍윤기 성형외과 교수는 살을 빼기 힘든 팔을 3차원적인 지방흡입수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 수술법보다 안전하면서도 미용적으로 우수한 체형교정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3차원적 시술은 지방이 많이 몰려 있는 특정부분만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팔 전체를 세 구획으로 나누어 각각 부위의 특성에 맞게 지방흡입을 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의 기본원리는 원통의 경우 직경이 줄어들면 부피는 직경의 제곱으로 줄어드는 것을 응용한 것으로, 한 군데로 국한되는 부위가 아니라 팔 전체를 지방흡입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비율이 맞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체형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팔의 인접부인 어깨, 겨드랑이 등도 동시에 지방흡입을 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팔의 라인을 만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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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CoQ10)’이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이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 우수상인 복지부장관상, 국내 생명공학 1호 신약인 상처치료제 ‘이지에프’가 제품화·해외진출 등의 성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의약품 원료 합성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의약품 합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코큐텐 개발을 주도한 대웅제약 최수진 박사(의약합성연구팀장)는 "해외에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코큐텐은 기술적 난이도로 그동안 물량 공급이 원활하기 못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그러나, 대웅이 일본 ‘니신’ 사에 이어 30년 만에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합성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400억원의 원료 수출과 원료 상용화로 완제품들이 속속 개발됨으로써 국민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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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9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05보건산업기술대전에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BIO산업기술을 한껏 뽐냈다.
한국BMS가 최근 지속적인 성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4개 품목을 주력 제품군으로 으로 인력을 재배치 하는등 조직을 강화,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BMS측은 영업조직을 주력제품군인 *B형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성분명 엔터카비어) *항암제 ‘탁솔’ *혈전용해제 ‘플라빅스’ *순환기계 ‘AICV 계통’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BMS가 주력하는 제품은 내년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B형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최근 중국에서도 승인되어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BMS는 최근 진행된 직원들의 명예퇴직 후속조치로 인력재배치를 통해 지난달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BMS측은 “앞으로 ‘엔터카비어’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 역량을 집중시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