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절제술 환자에게 임상영양치료 CP를 실시하면 환자의 영양상태나 예후가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양팀과 순천향대 식품영양과는 공동으로 ‘위 절제술 환자의 임상영양치료 CP 적용과 영양상태 관련성’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조기위암의 증가로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새로운 진단방법과 수술기법이 시행되고 있다. 또 치료대상과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의료기관마다 여러 질환에 CP(Critical Pathway)를 적용하고 있다. CP는 표준화된 진료과정으로 환자의 만족도 증가, 재원일수 및 의료비용의 감소, 업무 효율화, 의료진 상호간의 신뢰감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연구팀은 CP적용이 영양상태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위 절제술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CP 비적용군(G1 22명)과 CP 적용군(G2 32명)으로 분류한 후 인체계측 상태와 혈액 내 생화학적 지표, 수술 후 금식시간이나 재원일수, 영양관린 사항을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양 군 사이에 평균 BMI및 입원기간 동안 체중…
2006-08-19 05:3021, 22일 양일간 싱가포르에게 개최되는 한미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회의에서 국내제약기업의 대미 진출강화를 위해 제네릭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기준(GMP)을 상호 인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작업반회의에서 제네릭 GMP 상호인정 방안을 협상의 의제로 채택키로 하고 이에 대한 관철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권을 강조하면서 양질의 보건의료 제공과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각 국의 제도를 존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미국측이 건강보험 약가 및 등재 등 과정의 절차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독립적 이의신청절차 마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위원회 설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구체적 시행방법에 협상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작업반 회의에 우리측 협상단은 전만복 복지부 한미자유무역협정 국장을 반장으로 복지부와 식약청, 외교통상부, 재정경제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미국측에서는 Arrow Augerot USTR 부대표보와 Tom Bollyky USTR 의약품과장
2006-08-19 05:20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대우증권 자료 참조)이 전년동월비 11.2% 증가해 하향 안정성장 추세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질환군별로는 고지혈증,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군의 성장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효군별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순환기계의약품이 다시 강세를 보이며 1위에 올라섰고, 당뇨병 등 기타대사성 의약품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시장규모가 작지만 외피용약도 꾸준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생제는 3개월 연속 전년동기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호흡기계·중추신경계·화학요법제 등도 전월에 이어 평균 이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질환별 원외처방에서도 약효군별 분석과 다르지 않게 순환기계 의약품인 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가 고성장세를 보였으며, 골다공증과 당뇨병치료제도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 전통적 약물군 중 항궤양제는 꾸준히 평균을 달리고 있는데 비해 우울증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회되는 임시국회에서 소아과 개명관련 법안이 다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17일 이번 임시국회 중 진행할 주요활동을 담은 ‘제261회국회(임시회) 의사일정(안)’을 발표했다. 의사일정(안)에 따르면 소아과 개명문제를 다룰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 법안심사소위에서 소아과 개명관련 법안이 상정돼 논의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한 정형근 의원실 관계자는 “소아과 개명법안 논의를 이번에 추진할지 아닐지는 좀 더 생각해 볼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 의원실의 이와 같은 반응은 소아과 개명이 워낙 민감한 사안인데다 의료계 내부적으로도 현재 내홍을 겪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임시국회 기간 중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200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 기금결산 등을 의결하고 한미 FTA 보건복지분야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안마사 위헌결정에 따른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를…
2006-08-18 23:30
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원내 QI팀이 얻어낸 결과물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강희주)에서는 지난17일 신관1층 강당에서 QI팀별 중간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팀원과 일반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개 QI팀의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가가는 공공의료기관의 방안을 모색한 *환자 편의도모를 위한 One Stop System 개발 및 정착 *응급실 내원환자의 진료절차에 대한 고찰과 개선방안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김광정 행정부원장은 강평을 통해 “QI 분임활동을 진행해오면서 봉착했던 문제점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QI활동을 통해 안산중앙병원의 내·외부 고객만족 및 조직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정회동설과 관련 의협 장동익 회장이 전공의를 제물로 집권을 유지하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18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이 마지막까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회원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장 회장은 요정회동설을 부정한 이유에 대해 ‘관련 전공의들의 비밀보장 요청과 그들의 장래를 걱정했기 때문’이며 ‘전공의들이 오진암에 자리를 잡고 김성오 총무이사 겸 대변인을 부르고, 이들의 요청으로 김 이사가 전화해 합류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 혁 회장은 “젼공의들이 요정에 모여 의협 임원을 통해 회장을 소개시켜 달라는 것이 과연 의료계에서 있을 수 있는 ‘히극상’이나”라며 의문을 표하고 “대전협이 제출한 경위서와 상반된 또 하나의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지난 7월4일 일부 전공의가 전공의노조 및 젊은의사공제회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오후 7시40분부터 수시간 오진암에서 장 회장 등을 만났다. 그러나 장 회장의 이러한 내용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으며, 그보다는 최상욱 후보를 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2006-08-18 14:4519개 각과개원의협의회장단은 최근 의협 상임이사진 일괄 사퇴로까지 불거진 일련의 의혹과 사태에 대해 의협집행부가 책임지고 정상화하도록 촉구하고, 특히 소아과개명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소아과개명 추진에 대해서는 내과의사회 김일중 회장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개명논란이 일단락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협의회(회장 윤해영)는 17일 오후 7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개최하고 감사에서 거론된 각종의혹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후 성명을 통해 “작금의 불란과 갈등을 초래한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에 따라 책임 질 부분은 책임을 지고 환골탈태하여 하루빨리 의협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은 “소아과 개명 문제는 원칙대로 추진 되어야 한다”고 분명히 하고 “의협 집행부는 역사의식을 갖고 본연의 직분을 분명히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의 이 같은 입장은 19일 열리는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2006-08-18 11:50
뺑소니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베트남 노동자를 위해 대구은행 봉사단이 병원측에 사랑의 성금을 100만원을 계명대 동산병원에 전해왔다.
작년 12월 산업기능요언으로 입국해 경주시 내남면 소재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일해오던 반티엔씨(21세)는 동료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 트럭에 치이는 큰 사고를 당했다.
주치의인 손은익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에 따르면 현재 반티엔씨는 뇌좌상, 급성 뇌경막하출혈, 비장손상, 쇄골골절, 늑골골절, 하악골골절 등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 봉사단은 “반티엔씨 아버지가 입국해 간병하고 있으나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미력하나마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에 맞춰 중입자 가속기 도입을 통해 포항-경주를 잇는 가속기 연구 벨트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의 방사능 가속기, 경주의 양성자 가속기에 이어 부산의 중입자 가속기 도입을 통해 가속기 연구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것. 이에 부산시와 원자력의학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과 관련, 중입자 가속기 도입을 정부에 적극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입자 가속기란 입자 가속기를 이용해 탄소, 아르곤 등 무거운 입자를 큰 에너지로 가속해 암세포에 충돌시킴으로써, 암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최첨단 암치료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방사선이나 양성자 치료가 암세포 밑에 숨어있는 저산소세포까지 완전히 사멸시키지 못하는 것에 비해 중입자 가속기에 의한 암 치료시 이러한 저산소 세포까지 궤멸시켜 5년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중입자 가속기 시설을 갖추는데 15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소요돼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자체 용역을 통해
2006-08-18 05:40최근 KBS ‘인간극장’에서 방송되고 있는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인 40대 소아과 개원의의 일상을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은 4년 전 아내와 두 자녀를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보낸 후 밀려드는 외로움으로 시작된 무절제한 생활을 다잡고, 자상한 의사이자 만능 스포츠맨, 수준급의 살림 실력을 겸비하며 홀로서기에 당당히 성공한 기러기아빠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내용이 첫 방송된 14일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고민을 ‘배부른 사람의 투정’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고 비난했다. 5년 전 아내와 자녀 한명을 미국으로 보내고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또다른 40대 내과 개원의는 이런 비난이 못내 섭섭하다. “혼자 한국에 남은 이후 학회활동이나 취미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은 안다”고 운을 뗀 그는 “좀 과장해서 얘기하자면 모든 의사가 같은 상황에 있지는 않다”고 자조적인 푸념을 늘어놨다. 자녀의 유학을 위해 살던 집을 전세로 내놓고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그는 여전히 그리움과 외로움, 여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2006-08-18 05:30한미 FTA 의약품 협상이 미국측 요구 안에 따라 진행된다면 리피토, 제픽스, 아프로벨 등의 상위 10품목만의 특허권 연장으로1500억원대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측의 의도로 의약품 분야 협상이 타결될 시 최소 5년이상의 실질적인 특허기간 연장이 예상돼 이로 인한 제네릭 출시 지연 손실액이 1535억원이 손실이 발생치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위 10품목에 대한 특허기간 연장으로 10품목 이외 부분까지 추정한다면 손실은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건약이 거론한 상위 10품목은 *화이자 리피토(5년 연장에 따른 손실액 290억원) *GSK 제픽스(195억원)·아반디아(175억원)·쎄레타이드(117억원) *사노피-아벤티스 아프로벨(170억원)·악토넬(124억원)·엘록사틴(121억원)·탁소텔(106억원) *노바티스 글리벡(135억원) *릴리 자이프렉사(103억원) 등이다. 건약은 한미 FTA 타결에 따라 국내 의약품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로 *최소 5년이상의 실질적인 특허기간 연장 *국내제약사의 급격한 점유율 하락 *화낮들의 의약품…
2006-08-18 05:29이승철 상근부회장, 김성오 총무이사 등 의협 상임이사진이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최근 벌어진 사태와 관련해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제기되고 자꾸 설왕설래가 반복돼 오늘(17일) 오전 상임이사진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모든 인원이 제출한 것은 아니지만 사표를 제출하는데 의견을 통일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제출하지 않은 이사들도 FAX 등 다른 통로로 제출하기로 해 사실상 모든 이사들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이사진의 사표가 장동익 회장에게 전달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장 회장에게 전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상임이사진의 사의 표명에 따라 선출직 부회장들도 뜻을 같이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선출직 부회장들 역시 보좌를 잘못했다는 데에 공감해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선출직 부회장의 경우 사표를 대의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표 수리여부는…
2006-08-18 05:27
의약품이 변질 또는 변색되거나 의약품에 이물질이 들어간 불량의약품 발생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가 집계한 불량약 접수 현황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에만 부정·불량약 신고건수가 56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변질·변색, 이물질 혼입, 의약품 악취 등 의약품 안전성과 직결되는 사례들이 15건에 달해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변질 또는 변색이나 이물질 혼입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의약품 제조업체가 좀 더 책임의식을 갖고 불량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8건이던 의약품 변질·변색사례가 금년 상반기에만 벌써 6건에 달했고, 이물질 혼입사례는 8건이 접수돼 지난해 6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파손은 지난해와 비슷한 24건으로 집계됐으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미국이 그동안 다른 국가들과 체결한 협정문을 견줘볼 때 국내 제네릭 생산시장이 존폐위기에 놓이며 제약사가 의약품 지적재산권 문제로 외국 제약사에 종속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박인춘 대한약사회 재무이사는 한·미 FTA체결 대책 특별위원회가 17일 국회 본청 245호에서 개최한 ‘한·미 FTA 분야별 의견청취 토론회’에서 “이번 협상에서 미국의 주장을 수용하면 국내 제네릭 생산시장이 붕괴되며 이로인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며 국내 의약품 시장이 외국 제약사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우리나라 국민이 적기에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유지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신약의 중요성 못지않게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량신약이나 제네릭 등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FTA를 통해 이런 경쟁력을 말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그동안 싱가포르, 칠레, 중미, 호주, 모로코, 바레인, 요르단 등과 이미 체결한 협정문에 따르면, 허가-특허 연계와 관련…
2006-08-18 05:25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미 FTA 협상과 21일 싱가포르 의약품 분야 별도 사전협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건약은 포지티브리스트가 시행된다 하더라도 미국이 포지티브리스트 자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더라도 미국이 의약품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 받는 방향으로 진행돼 왔다고 밝혔다. 이는 약가산정 및 결정기구에 자국위원 참여, 독립적인 이의신청기구 설치, 데이터 독점권 보장, 지적재산권분야 협상안에 포함되어 있는 비위반제소와 같은 독소조항들을 이용해 의약품의 선택과 가격결정에 미국측의 입장을 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건약은 미국측이 의약품 분야에 있어 강제실시의 무력화, 병행수입 금지, 에버그리닝, 식약청과 특허청의 업무연계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Hatch-Waxman 법, FDA 현대화법, 신속허가심사 법, 희귀의약품 법과 같은 것을 한국에 이식해 가교실험 철폐, 임상시험기간 단축, User Fee를 이용한 심사기간 단축, 유사의약품 자료독점권 인정 등을 요구함으로써 실질적인 특허기간 연장을 노리고 있다며 지금까지 미국은 포지티브리스트
2006-08-18 05:23정부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보험의 부과 및 징수기능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 보험공단 노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로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보험공단 등 각 보험공단 노조 관계자는 18일 오전 11시 건강보험공단 9층에서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16일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재경부, 복지부, 노동부, 행자부, 국세청 등 관련부처 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고 4대보험 통합에 대해 집중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보험 부과 및 징수기능, 가입자 자격관리 등을 담당할 새로운 공단은 국세청 산하에 두는 방안이 제시됐다. 하지만 이럴 경우 기존의 보험공단들은 보험급여 지급업무만 남게 돼 업무 축소에 따라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노조의 적잖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4대 보험 업무가 제 각각으로 처리돼온 이유는 각 보험을 하나씩 도입하면서 그때마다 별도의 기구를 만들어 운영해왔기 때문. 우리나라에 산재보험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06-08-18 05:20앞으로는 앰플, 크림, 연고에도 제조번호, 제조연월일, 사용기한을 기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맥주사제 용기에는 황색바탕에 기재사항을 표기하게 돼 많은 제약사들의 설비라인 정비 및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업계에 큰 부담이 예상된다. 식약청 의약품관리팀은 17일 한국기술회관에서 제약 관련 업체 담당자들과 ‘의약품 등 표시기재 개선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담당자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약청 관계자는 주요 개선 내용으로 *약사법 제2조 제7항 제2호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경우 제조연월일 대신 사용기한 표기 *원료칭량·포장공정을 제외한 모든 제조공정 위탁제조시 전공정 위탁제조와 같이 ‘제조의뢰자’와 ‘제조자’ 병기 *수입의약품 및 소분의약품의 경우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 기재 *낱알모음포장에도 제품명·제조(수입)업소명 외에 제조번호, 사용(유효) 기한 기재 *좁은 면적의 용기·포장에도 제품명·제조업소명 외에 제조번호, 사용(유효)기한 기재 *최신 정보 반영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첨부문서의 작성 및 개정연월 기재 *의료사고 방지를 위해 정맥주사제 용기의 기재사항은 황색 바탕 위에…
2006-08-18 05:10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틴)’가 하반기 출시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당초 계획대로 3분기 안에 최종 신약허가를 받고 12월에 제품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부광약품이 7월 중 보험약가등재를 신청하고 발암성 시험자료는 보고서를 포함 9월 이전에 제출 의사를 밝힌 바 있고, 현재까지의 임상결과를 살펴볼 때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레보비르의 하반기 출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레보르비의 출시 문제는 최근 부광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레보비르의 품목 제조허가를 취득했지만 허가 조건이 발암성시험자료보고서를 시판 전에 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는 절차 때문에 시판허가 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것. 김 연구원은 또 레보비르가 기존 제품인 제픽스, 헵사라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는 BMS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와의 경쟁에 대해 “레보비르는 임상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약 복용 중단 후 제픽스에서 나타나는 rebound 현상과 장기간 사용하면 드물지만 약을 먹어도 증식을 계
2006-08-18 05:07
리도카인을 비롯, 플라스틱 주사제와 고농축 비타민 C주사제 등으로 잘 알려진 ‘휴온스(www.huons.com, 대표이사 윤성태·사진)가 ‘웰빙 전문의약품 기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 중 코스닥시장 입성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제2공장을 설립 하는 등 ‘제2의 창업’ 기틀을 다진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지난 2005년 전체 매출 386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9%라는 고성장을 기록한 바 있는 휴온스는 철저한 ‘Only 1’ 전략을 통해 79년 ‘리도카인’과 98년 ‘플라스틱 주사제, 그리고 현재의 ‘메리트씨’까지 다양한 히트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주사의 경우 국내최초 특허를 바탕으로 현재 시장점유율 70%를 기록 중이며, 삼성의료원, 고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유수병원에 납품을, 일본과 예멘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최근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를 위한 의료환경 개선책으로 임신상담, 산전상담, 피임상담 등 각종 상담 건강보험료에 책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김숙희 정책이사는 의협·병협·한의협·약사회·치의협·간협 등 보건의약 6개 단체 주최로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인의 역할’ 토론회에서 “지금도 열악한 진료환경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표준화 된 상담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는 “임신과 출산까지의 적절한 피임에 의한 관리, 건전한 성생활, 성병에 대한 교육과 합병증 관리, 음주나 흡연 혹은 무분별한 약물노출 예방, 인공유산에 대한 교육과 관리 등이 고령임신으로 인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관리를 위해서는 실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상담료가 건강 보험료에 책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불임이나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것은 임신과 출산 전까지의 여성 생활습관이
2006-08-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