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의 재입찰과 국립의료원 1차 입찰에서도 비교적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입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1차 입찰에서 지난해와 달리 예상을 빗나가면서 무더기 낙찰시키면서 입찰업계에 우려를 낳게 한데 이어 2차 입찰에서는 다소 신중한 입찰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재입찰> 서울대병원의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알엠에스코리아가 알부민, 신성약품이 조영제 를 낙찰시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이 13일 실시한 재입찰에서 알엠에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 공통사용 25그룹인 알부민을 낙찰시켰으며, 또 분당병원 단독 의약품 그룹 중 20그룹(조영제)이 신성약품에 낙찰됐으나 나머지 본원·치과 10개 그룹과 분당 7개 그룹은 모두 유찰됐다. 한편 이지메디컴은 유찰그룹을 대상으로 오후 3시에 재입찰을 실시했다. <국립의료원> 국립의료원의 연간소요 의약품 입찰(80억원 규모)에서 항생제 그룹과 수액 그룹이 낙찰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3일 실시된 입찰에서 ‘엔푸르란’ 등 859종이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입찰에…
2006-02-13 05:47
제5대 울산광역시의사회장에 전재기 후보(57세·전재기 이비인후과의원장·사진)가 당선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선거집계 결과 270표를 획득한 전재기 후보가 266표를 얻은 최덕종 후보를 4표차로 제치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오는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전재기 회장당선자는 “울산시의사회 전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임기 중 의권회복과 회원의 이익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당선자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울·경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장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광역시 중구의사회장, 울산광역시의사회 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 감사, 부산의대 울산동창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울산광역시
보험약가 인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05년도 약가재평가’에 적용될 환율기준을 둘러싸고 정부와 제약업계가 환율평균 산정에 상당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제약회사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가 ‘2005년도 약가재평가’에 적용하려는 환율 기준은 달러화의 경우 2005년도 상반기(6개월) 평균을 산출한 1015.14원으로 이는 3년전 2002년 상반기 1,293.39원 보다 278.25원(13.2%)이 절상된 수치로 예상되는 10.8%의 약가인하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현재 진행중인 05년도 약가재평가에는 2002년도 하반기부터 2005년도 상반기까지 최근 3년간 평균환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어 반영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협회는 약가재평가에 따른 평균환율 산정기간 설정기준을 복지부의 6개월 평균보다 3년치 평균환율을 적용해 주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제약업계는 복지부가 실시하는 약가재평가 작업은 인하만 있고 인상이 없는 일방적 약가인하를 위한 제도로 A7 선진국의 약가를 기준으로 인하폭을 결정하고 있어 국내 실정과는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nbs
2006-02-13 05:40바이오 테마주들이 부활 가능성을 예고하는 가운데 차별화로 개별 종목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을 달구면서 폭등세를 보였던 바이오주가 ‘황우석 사태’로 공황에 빠졌던 바이오주들이 최근 악재를 털어내고 반등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종목은 지난해 ‘황우석 사태’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바이오 테마주인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쓰리쎄븐 등은 지난 1주간 평균 18.41%나 상승, 코스닥시장 테마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바이오 테마주들은 대부분 지난해 ‘황우석 사태’로 급락, 코스닥 지수가 9.62% 하락한 금년 1월23일을 전후해 최저가로 떨어졌다가 그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급등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20억원의 순손실로 적자가 전환되고, 이노셀은 적자가 지속되는 등 바이오 테마주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성피앤씨의 경우 1월말 자회사인 프로스테믹스가 지방줄기세포를
2006-02-13 05:25전국 31개 사립의대 학장간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사립의과대학협의회(가칭)’ 가 결성된다. 사립의대 학장들은 최근 모임 결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13일 정오 서울역 티원에서 발기 모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사립의대학장협의회의 발족 배경은 그동안 정부의 각종 지원이 국공립 의대에 편중, 사립대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판단아래 공동대책 마련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모임 결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립의대학장협의회는 결성되어 있으며, 최근 교육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정책을 둘러싸고 BK21 정책지원에 사립대가 국립대에 비해 지원이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사립의대학장 모임을 결성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늘 모일 사립의대 학장 발기인 모임에는 이성낙 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 천명훈 가톨릭의대 학장, 최상용 고려의대 학장, 박정한 대구가톨릭의대학장, 엄대용 성균관의대 학장, 김경환 연세의대 학장, 한운섭 이화의대 학장 등이 참석, 모임 결성에 따른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hjkang@…
2006-02-13 05:20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 연구승인 취소 결정을 유보 또는 연기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3일 황우석 교수측에 연구승인 취소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서울대 수의대에 보냈었다. 황 교수는 의견서에서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의 원천이 되는 복제줄기세포 수립 및 유지에 대한 실제적인 진실규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 결과에 따라 논문의 재제출 또는 재수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분결정 유보 또는 연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황 교수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연구취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법적 적합성과 현실적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황 교수) 연구승인 취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3…
2006-02-13 05:16‘혈액 관리 부실’과 ‘수혈 부작용’에 관한 법원의 최근 판결과 관련. 시민단체가 “합리성이 결여된 결정”이라며 이의를 제기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은 수혈사고로 B형 간염에 걸린 유모(4)군과 가족들이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와 적십자사, 혈액원장은 연대해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 판결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의사 및 의료기관의 과실에 대해서는 무과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수혈사고와 관련된 최근 법원의 판결은 책임의 범위와 처벌정도에서 합리성이 결여된 부당한 처사”라며 “검찰은 이번 판결에 굴복하지 말고 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부적격 혈액을 출고한 대한적십자 산하 혈액원 직원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9일 법원은 2004년 부적격혈액 출고에 따라 검찰이 대한적십자 산하 혈액원장 등 27명을 기소한 건과 관련, 혈액사고의 중대한 요인이 혈액관리
2006-02-13 05:11피부과 전문 병의원들이 화장품 사업에 잇달아 진출, ‘코스메슈티컬’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최근들어 피부과 병의원들이 의료를 기능성화장품에 접목시킨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개발, 확대 하면서 대부분 별도 자회사를 통해 독자 브랜드로 시장개척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메슈티컬(피부과 화장품)은 화장품(코스메틱)과 약품(파마슈티컬)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에다 치료라는 기능성을 접목한 것. 피부과 전문 병의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경영다각화를 통해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국내에서 이지함피부과가 2000년 ㈜이지함을 설립, 독자 브랜드를 출시 하면서 형성되기 시작 했으며, 이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앤박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S&U피부과, 예인피부과 등이 속속 참여 함으로써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수입 브랜드까지 가세, 500억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피부과 전문 병원들은 피부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차
2006-02-13 05:10경남도의사회의 회장선거가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한 활발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어 경선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직선제 우편투표로 실시, 23일 마감되는 경남도의사회 33대 회장 선거에는 * 권해영 전 진주시의사회장(기호 1번) *박양동 창원시의사회장(기호 2번) *김홍양 전 마산시의사회장(기호 3번) 등 3명의 후보가 입후보, 의사 회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도의사회 선거는 오는 22일까지 선거전이 진행되며 8일 이미 투표용지가 발송되어 오는 23일까지 우편접수를 마감해 24일 당선자를 공고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 기호 1번으로 나선 권해영 후보(부산의대졸, 권해영산부인과)는 ‘희망찬 경남의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존경받는 의사회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병의원 경영정보 제공 *의료기관과 유대강화 *의협중앙대의원 구성다양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도약하는 경남의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걸은 기호 2번 박양동 후보(부산의대졸, 서울세광소아과)는 *잘못된 의료제도 변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사상 구현 *회원중심
2006-02-13 05:01우리나라 영아사망률이 출생아 1000명당 5.3명으로 OECD 평균(6.5명)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10일 우리나라 보건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지표인 영아사망률을 2002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조사, 발표했다. ‘영아사망률’은 해당연도 출생아 가운데 1년 이내에 사망한 영아 수를 출생아 1000명당으로 나타내는 보건지표로 국제적으로 국민보건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2002년도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5.3명이며, 성별로는 남아가 5.7명, 여아는 5.0명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캐나다의 5.4명, 뉴질랜드 5.6명, 미국 7.0명 보다 적은 수치며, OECD 평균인 6.5명 보다도 낮은 결과다.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1993년 9.9명에서 1996년 7.7명, 1999년 6.2명 등 계속 감소추세에 있으며, 출생 후 4주 이내에 사망하는 신생아사망률도 출생아 1000명당 3.3명으로 93년 6.6명, 96년 4.1명, 99년 3.8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3년
2006-02-13 05:00AI(조류인플루엔자)가 만일 국내에 확산되면 금융회사 직원들의 대량 결근사태가 발생하고 텔레뱅킹이나 인터넷뱅킹 폭주로 결제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금융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2006 금융리스크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가계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에 치명타를 가할수 있는 금융위기 요인으로 AI확산 등 13개 요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 당국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위기 요인으로 대외적으로는 AI 확산 등 6개 요인이다. 또한 대내적인 금융위기 요인으로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7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AI가 확산되면 세계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금융회사 직원들의 대량 결근사태가 발생하고 현금인출 급증으로 은행 유동성이 압박을 받으며 기업 자금조달도 어려워질 것으로 지적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3
2006-02-13 04:55충남대병원에 설치되는 대전지역암센터가 기존 계획면적보다 확대되어 오는 2007년 8월 완공된다. 충남대병원(병원장 노흥태)는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지역암센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대전암센터는 기존 계획보다 3.6배정도 확대된 연면적 6595.39㎡(1995.12평), 지상 5층, 지하 1층의 독립건물로 신축된다. 당초 암센터는 병원 본관에 연면적 1814㎡(548.82평)으로 건물을 증축하고 본관 6층 150병상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으나, 여러 차례 협소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대병원은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사업계획 변경신청을 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새롭게 승인된 암센터는 곧 실시설계를 착수해 3개월 정도의 설계기간을 거쳐 올 6월경 착공에 들어가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계획 변경으로 암검진자 1만명 이상을 소화하고 향후 3만명 이상을 암검진하는데 적합한 시설을 확보해 대전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역암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지역은 물론 충
2006-02-13 04:40단국대병원은 최근 초고속 CT에 이어 첨단 MRI을 도입하며 의료장비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최근 도입한 64채널 CT와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MRI의 가동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CT는 중부지역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64채널 CT로 주사나 절개없이 진단이 가능하고 64개의 단면을 한꺼번에 자르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보다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혈관조영술 없이도 심장이 5~6차례 뛰는 사이에 검사를 끝내고 5초 이내에 관상동맥 질환, 심근 및 심장기능 검사가 가능 하는 등 심장질환검사에 유용하다. CT에 이어 도입된 MRI는 동시에 16군데에서 환자의 신호응 얻어 영상화해 HDTV처럼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검사시간도 30% 가량 줄어든다. 이영석 원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CT를 북한 평양의료협력센터에 기증함에 따라 새로운 장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양질의 진료와 함께 우수한 기종의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더욱 정확한 검사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향상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도
2006-02-13 04:20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이 전직원 및 협력병원 관계자 등 약 3000여명 대상으로 ‘교육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길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 동안 교육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길병원이 2008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동북아 최고의 병원’이라는 목표아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포한 ‘Health Hub in Asia 도전 2008’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임종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 등 사회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길병원의 문화경쟁력’, ‘병원경영환경변화와 대응’, ‘2006년 정부의 의료정책방향’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준비된 21개의 특강 중 직원들이 직접 자신이 수강할 3개의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병원장은 “이번 교육은 병원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자질과 역량을 연마해 본인은 물론 병원 전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2006-02-13 04:10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국내는 물론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김중만 사진작가의 꽃 작품을 수록한 도자기를 일반생활도자기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도자기 작품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각지에서 20년간 렌즈에 담아온 사진작품 중에서 선별해 국내도자기 업체 행남자기에서 제작됐으며, 작품선정에서 완제품 단계까지 김 작가가 직접 감수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가: 55000원(의사회원 3~5%할인) (커피잔-부부잔)부터 95000원(6피스 다과세트)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3
2006-02-13 04:00앞으로 케이블TV나 공중파를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지표성분 함량 100% 광고는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지난 9일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있어 원료성분의 함량과 지표성분의 함량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표시해야 하며, 앞으로 접수되는 광고심의에 대해 이 기준을 일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고자율심의기구측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제품의 원료성분 함량과 지표성분 함량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원료성분의 함량을 지표성분의 함량으로 표기해 소비자들로 부터 오해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광고에서 성분 함량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루코사민염산염 분말제품의 경우 원료성분(글루코사민염산염분말)과 지표성분(글루코사민)을 구분해 표시하고 "글루코사민 80% 이상 함유된 글루코사민염산염분말 100%" 등의 사례와 같이 표현하도록 했다. 또한 감마리놀렌산 함유제품은 원료성분(달맞이꽃종자유)와 지표성분(감마리놀렌산)을 구분하고 "감마리놀렌산 4.5% 이상 함유된 달맞이꽃종자유 100%" 등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광고자율심의기구
2006-02-13 03:5010일 진통 끝에 유시민 의원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자 보건의료계 관련 단체들은 “이번 장관교체가 분위기 쇄신과 함께 각계의 실질적인 입장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시민 장관의 경우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보건의료 정책의 실질적인 이해 당사자인 이들 단체들은 규제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대해 은근히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 권용진 대변인은 “보건의료계에는 10년여 동안 지나치게 편향된 보험정책이 추진돼 왔다”고 전제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분인 만큼 의료공급자와 보험가입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부회장(전국중소병원협의회 회장)은 “좀 더 병원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보건의료계를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본인부담금을 줄여 의원과 병원의 차이를 줄여나가는 한편 개방병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주기 바란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대한개
2006-02-12 05:50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6일부터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구의사회 회장선거를 비롯한 대의원 선출 등 임원선출이 있을 예정이어서 오는 3월 25일 예정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 유권자의 전반적인 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벌써부터 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각구 의사회 정기총회 일정 구 분 일 시 장 소 중랑구 2월 16일 19:00 뉴월드 예식장 4층 금천구 2월 17일 19:00 크리스탈 뷔페 송파구 2월 20일 19:00 송파구의사회관 양천구 2월 20일 19:00 양천구 방송회관 도봉구 2월 21일 19:00 동성웨딩홀(예정) 강남구 2월 22일 19:00 프라마호텔 강북구 2월 23일 19:00 빅토리아 관악구 2월 23일 19:00 관악구의사회관 광진구 2월 23일 19:00 노제리노 뷔페 동대문구 2월 23일 19:00 진주예식장 서대문구 2월 23일…
2006-02-12 05:30최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부작용 위험성이 경고되는 가운데 원외처방전의 ‘NSAIDs’ 중복처방률이 의원의 경우 4.1%로 나타나 요양기관 규모가 적을수록 중복처방이 높은 경향이 두드러졌다. 심평원이 9일 발표한 ‘2005년도 3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요양기관 종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복처방률은 의원이 4.15%, 보건지소 3.88%, 보건소 2.82%, 병원 1.96%, 종합병원 1.68%, 종합전문병원 1.19%로 평균 3.85%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2005년도 3분기 동안 의료기관 1만3,784개소를 대상으로 골관절염에 사용되는 NSAIDs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동일 원외처방전 내 중복처방 건수는 총 23만1,073건으로 3.85%로 조사됐다. 요양기관별로는 중복처방률이 5%를 초과한 기관이 전체 평가 대상의 15.4% 정도 였으며, 요양기관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중복처방률 5% 초과기관의 비율이 높은 현상을 보였다. NSAIDs 투여경로별 처방비율은 병원(84.1%), 의원(86.6%)은 종합전문병원(99.0%), 종합병원(92.
2006-02-12 05:30유시민 복지부장관이 11일 오전 부임 첫 공식행사로 성남시 소재 수정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유 장관이 노인복지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노인복지 정책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이뤄졌다. 유 장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마망제과점(수정노인복지회관내 설치)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판매하며 환담했으며, 점심시간에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무료 경로식당에 들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을 한 후 오찬을 하며 노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유 장관은 복지회관 인근 독거노인(여, 81세, 기초수급자 및 장애5급)을 위문하고 “향후 노인들이 공경받을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13
2006-02-12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