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신경외과 전문의 10년 전보다 58% 늘어난 2,470명 <⓮ 의협 전국회원실태>

취업 68.7% > 개원 19.9% > 전공의 2.2% > 보건소 2.1% 順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신경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원수로는 2004년 1,567명에서 2014년 2,470명으로 903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68.7% △개원 19.9% △전공의 2.2%, △보건소 2.1%, △의과대학 0.7%로 나타났다.

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1.8%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13.7%p 증가, △의과대학은 1.1%p 감소, △전공의는 1.2%p 감소, △보건소는 0.5%p 감소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61년 3월11일 김선근 문태준 등 18명의 발기로 창립됐다. 50여년의 역사와 2400여명의 회원, 그리고 11개 분과학회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8일 세계신경외과학회를 그 어느 나라보다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 금년에는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신경외과학회를 개최 할 예정에 있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임영진 이사장은 “우리 학회의 목적은 학문적 발전, 친목도모, 회원들의 권익보호이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학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김문간 회장은 “안으로는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회원 개개인의 진료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외적으로는 잘못된 의료정책이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회원여러분과 의견 소통 및 결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