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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피부과 전문의 10년 전보다 52.7% 늘어난 1,959명 <⓰ 의협 전국회원실태>

개원 71.2% > 취업 19.6% > 전공의 2.0% > 보건소 1.5% 順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피부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피부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원수로는 2004년 1,283명에서 2014년 1,959명으로 676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71.2% △의료기관 취업 19.6% △전공의 2.0%, △보건소 1.5%,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

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4.2%p 증가, △의료기관 취업은 0.4%p 감소, △의과대학은 0.7%p 감소, △전공의는 2.1%p 감소, △보건소는 0.1%p 감소했다.

◆ 1945년 10월27일 피부비뇨기과학회로 창립 후 1954년 ‘분리’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27일 조선 피부비뇨과학회 발기인대회 개최, 태동했다. 이후 1954년 6월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대한피부과비뇨기과학회를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로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 제1회 총회에서 통과된 회칙의 일부자구만을 수정 통과시키고, 양쪽 학회의 회칙을 차기에 설정키로 했다.

대한피부과학회 이규석 회장은 “70년이 된 피부과학회는 위상이 높아졌고, 세계속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학회는 더욱 국제 피부과학 학회 및 회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창조적인 생각을 교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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