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전북지회(회장 김수환)가 이기영 예일약품 대표를 총무로 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지회는 지난 7일 11시 전주소재 중식당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전임 조성윤 총무(한솔약품 대표)의 후임으로 이기영 총무를 만장일치 승인,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전북지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를 통해 김수환 회장이 연임됨에 따라 집행부를 재정비했으나 총무직 개편은 보류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기영 신임총무는 “전북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전북지회 회원들은 지난 4년간 총무직을 담당해왔던 조성윤 총무에게도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지역 폐의약품 협약 체결
한편 이날 전북지회는 회원사에 4월 30일 전주시, 전북도약사회, 전주시약사회, 환경자원공사와 함께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안내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지역 도매회사는 연2회 약국에서 해당 수거지까지 폐의약품을 취합하는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 전주시보건소에서 5월 15-16일에 개최하는 ‘시민건강증진 걷기대회’ 행사에 도매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이날 전북지회는 도협 중앙회가 주최하는 ‘제4회 심장병어린이돕기 후원행사’에 5개회원사가 참석할 것으로 확정하고 하반기에 회원사 해외연수를 실시할 것으로 결정했다.